어제 결승전 관람하러 사직에 갔습니다.
텐진이랑의 결승전.. 1-2세트 윤혜숙, 한유미, 신예지의 활약으로 텐진을 압도하더니...
3세트 듀스 상황에서.. 끝낼 찬스를 놓치더니 세트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밑 사진을 보듯이 유미선수 너무 아쉬워 하더군요
4세트 시작 후 정말 설마 설마 했었는데...
결국에 텐진에게 3-2로 역전패 ;;;
져서 너무 아쉽지만 현대건설의 매력적인 배구, 꼬꼬마 선수들의 성장은 올해 V리그를 기대하게 만드네요 ^^
강민정 선수... 코치랑 귀엽게 손바닥 여러번 치며 화이팅하는 모습 너무 귀여웠다는...
첫댓글 감독바뀌고 윤혜숙 영입되면서 팀컬러가 많이 바꼈더군요. 올시즌 3위권 예상~
감독이 바뀐건 맞는데 윤혜숙 선수는 지난 시즌에도 현건에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아닌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