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옷에흥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2812462?svc=cafeapp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44498
우체국 대표 장점
1. 인프라 안좋은 지방, 섬, 도서산간까지도 동일요금으로 우편물/택배를 이용할 수 있음
2. 나라가 망하지 않는 한 예금 전액보장
3. 오지지방, 노인 등 은행에 가기 어려운 분들에게
집배원 통해서 안전하게 현금 직접배달도 가능
4. 국가재난시 전국으로 퍼진 믿을만한 네트워크임.
코로나19 마스크 대란 때 우체국 네트워크 활용해서 인프라 미비한 지역까지 공적 마스크 수급.
=> 이것 때문에 우체국 폐국이 잠시 주춤했음
(앞으로 또 안정되면 돈 안되는 지방 우체국 폐국될지 모름)
ex. 마스크 사태
우정사업본부는 공공기관이면서
우편사업 적자라고 왜 우체국을 맘대로 없애?
우체국은 특이하게도 본인들이 번 돈으로 우편사업을 운영함. 정부예산을 받는 것이 아님.
현실적으로 이런 상황임
1. 우편사업 적자
=> 특별회계로 정부보조 못받고 자체운영.
지속 적자로 우편요금 인상, 우체국 폐국 후 취급소 전환 등 자체적으로 살아남을 방안 모색.
2. 금융(예금보험)사업 흑자
=> 국고 귀속. 우편사업에 충당 못함.
그래서 금융 이익을 우편사업에 충당하는 방안,
국가에서 우편사업 예산을 보조하는 방향 등이 여러번 언급되기도 했지만 그냥 그러고 말았음.
일본의 우편 민영화 실패 사례를 보아서도
적자니까 일단 민영화시키자는 주장은 경계해야 함.
정부예산 없이 자체 운영중인 우편사업이 힘들어지고 있다는 것을 국민들이 많이 알아야하고
우리 세금으로 예산 편성하든, 금융 이익금 충당이든 공공서비스를 지킬 방향에 대해
더 관심 가지고 지켜봐줘야할 것.
지방에 우체국 위치 검색해보면 진짜 접근 어려운 곳까지 뻗어 있음
지금도 이용자가 수도권이나 대도시 만큼은 없어서 적자로 폐국하네 마네하는데
민영화 시키면.... 음?
첫댓글 헐.. 아니 근데 왜 이익은 국고 환수하고 자체운영 못하게해 존나웃긴다
이거레알안게 진짜 평생 안 들어본 지역 이름도 알게 됨.그 정도로 접근성 없는 곳까지 있어서 다행이겠더라.
우편 많이 접수하면 우체국 측에서 좋아해!??
금융이익 나눠줘야지
택배 많이 이용 안하나..? ㅠ
택배도 민간이랑 경쟁하느라 이익 안나..
우스개소리로 롯데 한진 택배기사가 산간지역 반품안되서 우체국 가서 부친단 소리도 있음(우체국은 이익상관없이 전국 다 배달해야해서..)
나도 몰랐다가 이번에 근장으로 우체국 근무하면서 알게됐는데 다른 공공기관이랑 다르게 직접 벌어서 월급가져가고 남는건 국가에 돌려준다그래서 신기했음.. 생각해보니 다른 공공기관은 수익낼일이 없는것같더라고(?)
당연함...
진짜 양아치네 나라가....
당연히 지원해줘야지 진짜
시골가면 시내가 우체국 농협임...민영화되면 그런곳 다 없어질듯 ㅠㅠ 이익 분배 시켜줘야할꺼 같은데
이비에스나 우체국 운영되는 거 보면 여태 운영된게 신기할 정도
나라가 양아치네
요즘같은 시대에 어떻게 우편으로 흑자를 내냐고
그래놓고 번 돈은 또 다 가져가요
우체국보험도인기많던데
나라가 양아치네... 적자난건 보전안해주면서 흑자나면 다 뺐어가고 우체국 직원들도 이정도면 그냥 민영화 바랄듯
존나웃겨 우체국에서 번 돈은 나라에서 빼가고 적자 부분은 모른체해
다 걍 국가가 운영했으면
안돼…
대학교 안에 우체국은 우편취급국이라고 개인사업자가 위탁받아서 하는 거더라
민영화되면 어르신들 힘드실듯 안돼
우체국 없어지면 안 돼
지원해라 !!
코레일도 알짜노선 srt한테 뺏기고 결국 돈안되는노선 운행횟수 줄어들었잖어..
이익은 왜 가져가노
스페인이 우체국 민영화됐는데 도서산간 지역에 물건 하나 보내는것도 힘들다거 들었음 출처 산들무지개
민영화 되면 진짜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