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상가에 이사한지
한 달 반가량이 되고 있다
회원들도 나도 제일 좋은것은
주차장이 크지 않아도 3개가 있어
언제나 편하게 주차 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이전에는 대로변에 정차하면 움직이는
주차단속 차량이 순식간에 찍고
주택가골목에는 집집마다
타이어.물통 등등 내놓아
골목이 사유화 되어
눈치보고 구박받고 골목을 빙빙돌고
정말 주차할 장소 찾기 어려웠다
새 동네 상가 주변을 틈나면
하나씩 살펴보며 들어가거나 눈 여겨 본다
아~~여기도 떡집이 있고
파리바켓트와 뚜레쥬르도 있고
그보다싼 착한빵집도 있고
김밥집, 만두집, 다 있구나...
인근에 대학병원과 대학이 두개나
있어서 주점.고기집.식당이
활성화 되어 있어
코로나 단계 오르기전
회원들과 식당가기는 좋았다
중국집, 추어탕, 병천순대, 갈비집,
보리밥, 보쌈집 등등 없는게 없으니....
오늘 우체국 택배하나 붙이고
오는길에 새로운 가게 발견했다
무인아이스크림점이다
들어가니 카메라가 많지만
진짜 사람이없다
언니가 요새 잘 먹는다는
아이스크림들을 사서
바코드찍고 기계에 카드결재했다
마트서 사는것보다
훨씬 싸다
근데~~
기분이 썩 가볍지는 않다
아무래도 조금 더 주더라도
반갑게 맞아주는 푸근한 표정의 아줌마가
있는 동네슈퍼가서 사는게
좋을 것 같다
첫댓글 아이스크림 무인가게가 있다는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ㆍ
애들기호랑 내기호가 틀리다보니 애들이 사다논건 손이안갑니다ㆍ
바밤바ㆍ누가바 ㆍ이건 내거
애들건 무조건 쵸코가 들어있는거
냉동실에 한가득입니다
마트에 4~5백원 하는건 3백
천원하는건 700원
1500원 하는건 900원~~
싸긴 하더라구요
누가바 바밤바.비비백 ~저도
이거 잘 먹어요
아주 오래된건데~~~이 하드들은
늙지도 않나봅니다 ㅎ
@늘 평화 누가바 킬러입니당 ㅎㅎ
@페이지 수퐁모 이어서
다시 누가봐?
내가 봐! ~~~ㅎㅎ
@페이지 도둑들이 젤 싫어하는 아이스크림입니다.
젤 좋아 하는것은 보석콘입니다.ㅎ
@음유시인 ㅎㅎㅎ
그렇네요 ~~~^^
호드바
바밤바 가 맛있어요~^
우리동네에도 세계과자
무인점포가 있지만 ,
가보지는 않았어요..
아이스크림을 무인점포에서
구매하면 저렴하군요..
아가씨때부터 지금까지 좋아하는
누가바가 요즈음에도 있어서
좋아요..
누가바가 그대로 있으니
내 나이를 잊기도해요
그런데 요새 새로 나온
설빙과 인절미가 맛있어서
누가바 찬밥 대우 받기
직전이랍니다 ㅎㅎ
평온한 저녁되세요^^
생각만 해도
이 아파 ㅎ
마트가면 들다보고는 나오고 했는데 아들이 냉동실에 돼지바 사놓아서 먹어봤어요
저도 작년에는 이 시리고 아파 못 먹었는데 퇴직하고 나서 부터
이가 시린게 없어졌어요
신기하게도~~^^
돼지바는 어쩌다 한번씩 먹는데
제 취향은 아니더라구요~~^^
늘 평화님..!!
지금 무인가게가 중요한게 아니구요
지금보니 늘 평화님이 특별회원으로 승급된거
이거 경사 아닌가요 ..ㅎ
코로나하고 관계없이 잔치한번 해야 한다는거
꼭 기억할거지요
특별회원은 우리카페 운영위원 이란것 참고하시고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
아니 어떻게 믹스님이
이 정보를 벌써~~~?
아직 공지도 안 났을텐데요 ㅎ
그냥 권유를 받았는데
퇴직도 하고 카페 덕분에
재미있게 지내고 해서 수락을
하긴 했는데 ~~
자격이 미흡한거 같긴 한데
그냥 성실히 해서 모자라는거 때워 보려구요
축하 감사하고
여차하면 도와주세요~^^
고저
고저
돈 만 잘-버슈 ~
돈은 조금밖에 못 버네요
명색이 붓쟁이 선비일이라서..ㅎ
누가바 처음 나왔을때 대박났지요.없어서 못 팔았어요.1974년생...47세입니다.ㅋ
누가바가 벌써 47세예요
많이 보고 또 보아도 나이가
안들어 애기같던데...ㅎ
어찌보면 싸고 편하기는 하네요
사람 사는 재미는 없어도 세상이 점점 기계화가 되니 따듯한 인정은 더 사라지겠어요
요새는 햄버거나 쌀국수 먹으러 가도
기계로 주문해야 되더라구요 ㅎ
ㅎㅎ 붕어 싸만코 보니
농부 술붕어님이 떠오르네요~*
땅 사서 마음부르신 술붕어님요?
내년에는 농사짓는다고 까만붕어되시겠어요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비빅도 베스트셀러...
아 비비빅...
지금 한개 먹고 자야겠어요 ㅎ
12시에 만나요 부라보콘~♬
평화님.특별회원 되신거 축하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어쩌다 보니 역할분담하게 되었어요^^
우리 동내에도
그런 아이스크림집이 있어서
가격도 저렴해서 잔득 봉지에
담았는데 아무도 안계셔
한참을 기다리다
안내문을 보니 내스스로 계산해야
골고루 샀는데
다시 이곳저곳 이짝저짝 통에 넣는다고 ~
ㅎㅎ 저도 처음에 가서 그렇게 했는데
두 번째 가서 다른 사람하는거 보고
따라서 계산했어요
간단하더라구요
한개씩 카메라에 비치기만 하면
금액이 자동 입력되고
그러면 마지막에 금액확인하고 카드를
투입구에 넣으면 절로 결제되더라구요
한번 해보세요 ㅎ
4차산업의 물결이 어느새 동네 아이스크림집에 까지 왔군요..댓글보고 알았네요..특별회원 승급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