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달 전에 시카고 출장을 다녀왔는데요. 거기서 Thrifty로 차량 렌트를 해서 다녔습니다.
근데 차 반납한지 한 달반이 지나서 갑자기 카드로 100불이 결제 되더라구요. 이게 2월 28일에 100불 승인문자가 온거라 렌터카 업체에 바로 메일을 보냈죠. 근데 돌아온 답변이 렌트 했을 때 톨비를 안내서 그거 청구한거랍니다. 톨비 6건 총 10불에 건별 등록비 15불해서 90불 나오고, 그래서 총 100불이 청구됐다고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주네요.ㅜㅜ
분명히 꼬박꼬박 현금으로 톨비 지불했고, 톨게이트 직원한테 주는거라 다 주고 영수증도 받았었는데 지금은 그 영수증 다 버린 상태라 어떻게 증빙 할 방법이 없네요 ㅜㅜ 이럴 때 그냥 넋놓고 당하는 수 밖에 없는 건가요 ㅜㅜ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렌트하신차 plate number 혹시 아시면 인터넷으로 조회할수 있을까요? 시카고 살았었는데 톨비 인터넷으로 낸적이 많았거든요
오오!! 차량 번호는 다행히 사진 찍어놓았네요. 저도 시카고에서 렌트한거에요!! 허걱!
캘리포니아의 경우 렌트카로 특정 구간(ex: 골든게이트 브릿지)을 지나면 무조건 플레이트로 돈이 청구되는 더러운 시스템이 있었습니다...
ㅜㅜ 아... 톨게이트 표시 아무것도 없었는데 ㅜㅜ 아님 제가 못보고 지나친건가요.. 톨비 사후 청구는 이해하겠는데 등록비가 건별로 15달러는 정말 억울하네요 ㅜㅜ 감사합니다
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캘리포니아 특정구간은 fasttrak이라고 돈내면서 카풀레인달리는 곳이있는데 그런곳 지나간건 아닐까요?
아고ㅜㅜ 왠지 그런거 같네요 ㅜㅜ 근데 그런 시설? 표지판도 못본거 같은데.ㅜㅜ 넘 억울하네요 ㅜㅜ
저는 LA에서 샌디에고 가는 고속도로인데 자동청구는 그냥 지나가고 톨비내려면 옆길로 빠져야 되는 구간을 그냥 지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출장 끝나고 한국 온지 2개월 후에 벌금고지서가 100불 업체서수수료가 100불 합이 200불 청구서가 날라왔었습니다.
허걱 ㅜㅜ 200불 그럼 그냥 내셨던거죠? ㅜㅜ
@⌒농구매냐⌒ 출장 같이 간 사람 4등분 해서 50불씩 그냥 냈어요. 담에 출장 갈 때 같은 도로로 가서 확인해 보니 6불정도 안낸거더라고요. 벌금 ㄷㄷㄷ 수수료 ㄷㄷㄷ
톨게이트에 따라 이지패스만 가능한 구간이 있습니다. 이지패스 단말기없이 그런 곳 그냥 지나가면 7일내에 홈페이지 들어가서 직접 납부해야 합니다. 이때 본인이 통과한 톨게이트 번호와 통과한 시간을 잘 기억해야 합니다. 톨번호와 시간을 본인의 차량 번호와 함께 수동 입력해서 지불하는 방식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마도 상기 6건은 이런곳을 지나치신 것 같습니다.
아이고 ㅜㅜ 이미 시간이 너무 지난 상황이라 이번 건은 빼도박도 못하겠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