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 / 클레몬스
하든 / 고든 / 벤맥
하우스 / 느와바 / 브라운
터커 / 테이트 / 마틴 주니어
우드 / 커즌스 / 카보클로
two way 옵션 : 메이슨 존스, 트레블린 퀸, 케니 우튼
- 카보클로 계약은 아직 오피셜 되진 않았지만 이미 오퍼를 했다고 확인되었으며 본인이 수락의사까지 표현
- 하드캡에 3.05밀 아래에 있으며 로스터 스팟 1자리가 빕니다. 시즌중 줍기나 투웨이 계약 전환을 고려한다면
유동성을 위해 3.05밀을 다 채우진 않을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함
- 클레몬스를 웨이브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1.7밀 정도의 추가 여유가 생길수 있음
- 클레몬스를 웨이브 한다면 추가로 벤치 핸들러가 필요한데 타일러 존슨과 접촉한적이 있다고 하며
샤킬 해리슨, 샤바즈 네이피어, 요기 페럴, 아이재이아 토마스 같은 선수들도 아직 미계약자로 남아 있습니다
- 고든을 팔기 위해 계속 노력중이라고 합니다. 오프시즌 첫 딜이 코빙턴의 트레이드였는데 사실은
고든의 딜을 먼저 알아 봤었다고요. 트레이드로 샐러리를 절감하려는 의도가 있습니다
- 지난시즌 부상으로 일찌감치 시즌을 접고 재활에 매달린 느와바에 대한 팀내 기대가 상당히 크다고 합니다.
디 어슬레틱의 켈리 이코도 여러번 기사로 언급했었는데 로테이션의 한 축이 될 수 있을걸로 기대한다고요.
수준급의 락다운 디펜더로 클 포텐이 있는 선수라고 함
- 커즌스의 아주 가까운 측근에 따르면 휴스턴행에는 하든의 리쿠르팅이 있었다고 합니다.
골스로 가버렸지만 베이즈모어 역시 하든이 계속 설득을 했었다고 하네요.
- 크리스찬 우드가 우리와 계약하기 전에 이미 하든과 여러번의 픽업 게임을 했었고 같이 훈련까지 했다고 합
니다. 오늘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도 하든과 관계가 좋다고 말했으며 픽앤롤이 기대된다고 했습니다.
러스, 하든의 이름이 여러번 언급되었으며 두선수가 트레이드 되면 어쩌냐는 질문엔 신경 안쓴다고요.
- 스티븐 사일러스는 5-out의 전략을 그대로 유지할거라고 하는데 지난시즌 같은 극단적인 스몰은
아닐거라는 전망입니다. 우드에게도 그렇게 말했고 커즌스 역시 3점이 가능한 트렌디한 센터죠
그냥 이대로 달려도 될것만 같은 분위기네요
하든, 러스 트레이드에 대해선 열려 있는 입장이겠지만
손해보면서 팔 이유는 하나도 없죠.
85년생 CP3도 리바운딩 했는데 그보다 3살 더 어리고 불과 몇달전 30득점 50% FG를 밥먹듯 찍은
러스도 그렇게 되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고든딜만 마무리 하고 벤치 핸들러 혹은 빅맨 하나만 더 추가해도(깁슨? 데드먼?)
로스터 구성은 상당히 괜찮아요
우드의 적응 여부에 따라선 지난시즌보다 훨씬 강하다고도 볼수 있고요.
레이커스는 몰라도 클립이나 덴버보다 우리가 뒤질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코빙턴으로 우드 데려오고 1라픽 2장까지 챙긴 딜은 베스트였다고 봅니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라파엘 스톤이 정말 잘하고 있어요.
비록 보호조건이 걸려있고 오클에게 픽 스왑권리가 넘어갔지만
내년시즌 1라픽은 3장이 됐고요. 여차하면 이걸로도 빅딜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50밀 연장계약 전 하든을 어쩌면 설득시킬수도 있지 않을까요
첫댓글 하든이 리쿠르팅을 했다면 아직은 휴스턴에 마음이 남아있다고 보고싶네요..고든은 정리하고 코빙턴은 남아있었으면 좋았겠다 라고 생각했는데Clutcy City님 글보고 많이 위안이 됩니다.
우드와 커즌스가 얼마나해주냐에 따라 다시 컨텐더 팀이 될수도 있겠다라는 약간의 기대를 해봅니다.(덤으로 서브룩의 리바운딩도..)
하든, 러스가 분노하는 궁극적인 대상은 결국 틸만이고 우승권 팀으로 만들어주지 못한다는건데 오프시즌 무브와 사일러스의 전술 운용에 따라 상황은 바뀔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네츠행이 사실상 구두합의가 끝났다는 뉴스도 알고보니 페이크였죠. 하든 캠프측에서 흘린거라고 합니다. 휴스턴 구단을 강하게 압박하려는 의도였다고 봅니다. 트레이드를 시켜주던지 아니면 휴스턴을 다시 강력한 컨텐더로 만들어주던지 알아서 하라는 거죠. 하든이 팀을 나가고 싶어하는 마음이 분명 있다고 봐야 하지만 현시점에서 바로 딜이 일어날거 같진 않고 조금은 더 두고봐도 될거 같습니다. 우드는 현 트렌드에서 빅맨에게 요구하는 툴을 대부분 갖춘 토털 패키지라 저도 기대가 큽니다
올만에 클러치시티님 글이 더 반갑네요.ㅠ
고든의 시장가치는 거의 없기때문에 샐캡을 비우기위해서 코빙턴을 보낸껀 어쩔수없다고봐요. 결국 1라픽2개+우드 = 코빙턴이 된건데 한정적인 상황에서 베스트 무브였죠. 벤치에 이제 베테랑들보다 젊은선수들이 많은데 하우스처럼 터질수있는 선수가 나오길바랍니다. 우드도 사실 정통센터보다는 pf에 가까워서 스몰라인업기조에 가깝죠. 어차피 올해 자체픽도 없기때문에 1년정도는 더 달려봤으면합니다.
우드를 제외하면 크게 터질 선수는 없어 보이지만...스털링 브라운이나 제이션 테이트 같은 포워드는 로테이션에서 어느정도 유의미하게 활약해 줄수 있을거라 봅니다. 둘다 신장은 작지만 터커처럼 힘이 좋고 피지컬하게 부딪히는 타입이라 스위치 기조인 우리팀에 잘맞을거에요. 특히 브라운은 지난시즌 코너 3점이 40퍼가 넘었는데 하든, 러스의 팀에서 뛰면 제대로 버프 받을수 있을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