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잎의 무늬가 주연인 '칼라디움'
11월 13일의 꽃은 '칼라디움(Caladium)', 꽃말은 '환희' 이다. 얼핏 토란 느낌이 드는 천남과 집안의 열대성 알뿌리식물. 잎의 다양한 무늬가 예뻐 실내관엽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특이한 무늬종들은 수집가들에 의해 고가로 거래되기도 한다.
열대가 고향인만큼 생장적온은 25°C 내외의 고온이다. 햇볕을 충분히 받아야 잎의 무늬가 뚜렷해진다. 남부지역이라면 봄에 정원에 심어 가을까지 멋진 잎들을 즐길 수 있다. 물을 좋아해 온실에서도 수공간 옆에 심으면 잘 자란다.
열대의 화려함과 청량감을 같이 지닌 칼라디움, 남아메리카 아마존이 고향으로 존재 자체가 환희다. 그래서 선발되어 지구촌 모두에게 사랑받는 존재로 성장했으니 축복받은 삶이다.
#칼라디움1분영상
https://youtu.be/WAo8ei_7Dxw
#Cradle Mountain 탐방/호주2탄
https://youtu.be/3qai7HiUH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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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무&들꽃이야기
1113 칼라디움
바수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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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3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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