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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점검은 상기링크와 같이 따릅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oversea&no=624614
안녕하세요.전파사 기사입니다.저는 그다지 친절하지도 아니...만사가 귀찮기에...물어볼거 니그들(?)이 직접 하렴 하고 뿌리는 것이기에 올리는 것 뿐이니 글과 그림,동영상까지 첨부해서 썰 풀이 하는 거 이외에 물어보시면 더 답이 없으니 고정 레파토리인 문과가 어쩌고,전공은 그쪽인데...등의 말머리로 물어보시는 것은 무지개 반사입니다 -.-
관종이긴 한데...답이 없는 상황을 만들어 놓으시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답니다.
일단 저의 시그니처입죠...
직구와 국내구매를 떠나 가장 많은 불량은 배터리입니다.
표본은 130개 정도 됩니다.문의개수만 따지면 200개 정도에 근접합니다.불량을 대상으로만 뽑은 것이기에 이걸 불량률 화로 도입하는건 무리수가 있답니다.
배터리 불량의 경우 증상들의 예입니다.
1. 배터리 LED불이 빨간색이 나타난다. -배터리 떼 보고도 아답터 장착해 본다.
2. 청소시간이 짧아진다. - 터보모드 확인요망
3. 작동이 안 된다. - LED불 확인요망
4. 충전이 안 된다. - 아답터 불량일 수도 있음...양품과 바꿔보면서 체크하면 직빵.전기테스터기 등 출력전압 재보면 되나...이 불도 안들어 오는 불량 가지고 구두상으로 물어 보면 그냥 둘 중 하나이던지...배터리 안 떼서 체크하면 되려 모터까지 불량이여서 그럴수 있어요라는 혼돈의 카오스를 제공해 줄 수 있음
배터리 불량이면 불량인데 문제점
1. 배터리가 비싸다...
- 국내 공식서비스 센터(동부 대우 대행)에서는 DC45 배터리는 8만4천원 , V6용은 9만8천원 , V8은 12만8천원에 판매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기본적으로는 직구제품 상대를 해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든 아웃소싱들에는 맹점이 있답니다.
어차피 해당 동부대우 자재실은 매출 판매가 지들 실적상 좋기 때문에 영혼없이 물어봐 주세용.
http://www.dwesvc.com/find/searchCenter.do
국내의 경우 구형인 DC45이전의 배터리들은 재고가 있으나 현재 잘 나가는 V6와 V8은 재고가 없는 편이랍니다.
V6의 배터리 파트넘버(자재코드)는 965874-02 , 967810-02 는 크게 2개로 씁니다.V6 계열도 DC58 , DC62 , V6등 파생모델도 많기에 그렇습니다만 용량과 규격은 같습니다.
해외 구매 대행으로 공수도 가능합니다만 미국의 경우 배송대행지를 이용 국내에 도입하는건,깡통 배송 시리즈로 구냥...반입하면 받아주는 배송대행지들이 많긴 합니다.
그렇지만 현재 대부분의 선적시 순수 리튬 이온 배터리의 경우에는 3중의 안전포장을 해야 한답니다.이 비용으로 산정되는 경우 국내 정품 가격보다더 엄청나게 비싸집니다.
그나마 손쉽게 생각하시는 미국 다이슨 - 국내까지 배송하기 조금 힘들수 있음
https://www.amazon.com/dp/B00Y360E94
영국 정품으로 떼다 드리는 저의 판매페이지 - 기타 사항과 내용들도 들어가 있음
http://smartstore.naver.com/sul2zip/products/2027431536
2. 그나마 쓰다가 그러면 소모품이니깐 쓸만큼 썼으니깐 그렇지 하지만,직구제품 신품이 바로 배터리 불량이면 마음이 엄청 아프고 쏙쓰림
- 핫딜로 싸게 샀는데 배터리 공수가격이 어마무시하면 어쩔수가 없으니 구매국가의 응대를 기다림
대부분은 보내라고 함 -.-
배터리 포함품으로 보내기가 무척 힘듬...EMS등은 우체국 속이고 집어 넣어도 비행기,배 실리기 전에 엑스레이 찍어서 반품 시킴
괜한 반송비만 나옴
배터리 포함 제품 배송대행 서비스를 하는 곳도 나왔는데,약간은 주먹구구이고,약간은 광고만큼 그다지 싸지는 않음
EMS반값이라고는 하는데,기 10만원은 소요될수 있음.
그 부피를 줄이기 위해 순수 배터리만 포장해서 바꿔달라고 보내고 싶으나,순수 배터리만은 또 받아주지 않음
페덱스나 DHL등이 순수 배터리도 받아주나 그 3중 포장속에는 제품 만들어지는 것부터 증빙서류부터 해서 3중 포장 비용까지 해서 엄청난 비용과 돈과 귀찮음을 떠나 불가능이 수반 됨 -.-a
3. 그래서 어떻게 할까요?아저씨...밑져야 본전으로 어차피 작살난 부분 떼냅니다.
그리고 여밀어 풀어 헤칩니다.
근데 이 과정에서 물리적으로나 구조적으로 배터리를 쌩 작살을 냅니다.
그래서 제가 나왔지요.
이렇게 가급적 분해는 하지 마세요.배터리 팩 분해는 위험하답니다.
원래 위험한 것은 쓰지 않으려 했지만,이미 직접 분해(라고 쓰고 쌩작살)을 내놓는 경우가 많아 이럴바에는 그나마 안전하게 분해 하라고 썰 풀어 봅니다.
분해하고 풀어 봤자 아주 딱히 답도 없으니,안전을 위해 가급적 분해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i)배터리 빼내기
ii) 배터리 아답터에 장착해 보고 누름자(엔진 부 트리거 누르면 눌리는 부분)
배터리 자체만으로 돌아볼수 있는 시간이랍니다.
정상적인 경우 아답터를 장착하면 충전이 됩니다.초록색 LED가 깜빡 거립니다.
이 때 이상시에는 아무것도 안뜹니다.완충이 되어도 꺼지는건 당연하지만 정상 배터리는 초기 아답터 장착시 완충(충전 다 된 것)이여도 깜빡입니다.
불량이라 아무 반응이 없어요.근데 이 경우 아답터 불량인지 어쩐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사용기한을 잘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아답터를 넣다 뺏다 할 경우 스파크가 일부 튀는데 이렇게 튀는 녀석들이 대부분 아답터 양품입니다.(끄거나 장착시 내부 회로 구성이 되었으면 투입전압이 갑자기 들어가면 스파크가 튑니다.내부 서지가 되어 있는 SMPS이긴 하나 좋지는 않겠지요.)
근데 이 스파크로 아답터 상하는 것 아니냐고 하시는데 자세한건 패스합니다.
이 부분을 누릅니다. V6와 V8 시리즈는,모터 엔진 메인바디 방아쇠를 누르면 여기가 눌러집니다.
이게 눌러지면 V6에서는 불빛이 나옵니다.LED가 파란색이 나와서 나 작동되어요 하면 정상입니다.
빨간색이면 배터리 불량입니다.
V8은 이 상태에서 눌러도 아무 반응 없습니다.V6와는 혼동 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벌거숭이 상태로 보겠습니다.
저게 마이크로 스위치입니다.마우스 같은데에 들어가는 녀석입니다.
이게 B접점입니다.
B접점이라는 것은 누르면 떨어지는 OFF 상태라는 것입니다.
해당 포트 부분입니다.이쪽이 끊어져 있었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긴 합니다만 대부분 분해하다가 작살나는 경우가 90프로입니다.
하지만 저렇게 땜질 끝으로 되어 있어 분해나 항공 운송 중 엄청난 터블런스를 만나면 끊어질수도 있긴 하겠네요.
근데 이거 말고 충격성으로 고장이 조금 나는 제품이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세우고 쓰다가 떨궈지거나 떨어지면 배터리쪽의 작은 스위치나 모터내의 정류자들이 물리적으로 고장 날수도 있긴 합니다.큰 스윙으로 철푸덕 하면 작살날 확률은 높아집니다.
충전은 잘 되는데 저 버튼 작동이 되지 않는다고 하면 이 마이크로 스위치 불량일 확률도 있습니다.
동난이라는 회사의 40T85라는 모델입니다.KC인증도 되어 있군요.
http://www.switch-china.com/product/16.html
http://www.switch-china.com/comp/file/download.do?id=7
3pin짜리에서 가운데 끊어서 만든 녀석입니다.
크기가 아래와 같습니다.
별달리 크게 없습니다.
http://www.mcuboard.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7458
국내라면 이거 사시고 쇠데기 제거 하면 될 것 같군요.
https://www.ebay.com/itm/372188604178
역시 직구가 싸군요.
단 이것들은 저게 고장이여야 갈던지 말던지 하지요.
그리고 저걸 갈고도 위를 덮는 물리적 스위치를 못 덮어서도 재조립 못하십니다.
해당 조립방법을 기대하면 풀어 드리는게 인지상성.난 포켓몬의 귀염둥이 악당...아닙니다.
저렇게 해서 고정대에 마이크로 스위치를 집어 넣습니다.
분해 하실때 정신이 없으실 겁니다.조립을 보여 드립니다.
이 방향으로 하셔야 합니다.접점 TACT 브분이 좌측 아래로 향하게 합니다.
이 상태에서 스프링을 얹습니다.
누름 스위치입니다.이걸 윗부분부터 걸어 줍니다.후크 걸듯이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리면서 하단부 택트단까지 걸어줍니다.
이게 장착이 된 것입니다.끝입니다.
iii) 배터리 벌거숭이 하기.까보기
순서가 역순이지만...배터리 작업을 하건 내부 진단을 하건 가장 중요한 것이 분해입니다.
대부분 까놓고 뭐가 불량이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의 사진 보면 이미 황천길 행입니다.
집에서 깔 수 있는 도구들이 손하고 1자 드라이버를 위시한 힘으로 뜯어냅니다.
쇠로 구성된 1자 드라이버로 뜯으면 매우 위험합니다.
아답터도 그렇고 내부 CELL간 총 전압이 26V 정도입니다.게다가 이 셀은 회전 구동체에 쓰인다는 고방전 배터리입니다.
쇠로 인해 찍히거나 그럴 경우에는 나중에 쓰시다가...
엑스칼리버님이 맨날 올리시는 그런 샘플식의 터짐 사고 날 수도 있습니다.
뜯은 보는거 보면 보호 패키지는 되어 있다고 오바떨고 있다고 하겠지만 안전이 제일입니다.
분해를 잘해야 조립도 쉽습니다.분해는 최대한 쇠를 쓰면 안됩니다.
1) T8호 별드라이버 8호 드라이버로 겉에 보이는 나사 한개를 풉니다.
2) 락킹 포인트들이 있습니다.
플라스틱 헤라가 좋습니다.저는야 꾼이니깐 저런 헤라(주걱이라는 뜻입니다.)
안쓰시는 플라스틱 신용,체크 카드로 집어 넣으셔도 됩니다.
주요 목적은 저 체결부위 락킹이라는 것들을 띄우는 겁니다.
나사를 풀었던 쪽부터 푸는게 쉽습니다.맞은편에도 있습니다.
3) 맞은편의 락킹도 벌립니다.
저 구멍뽕이 락킹부위 암놈입니다.안쪽은 숫놈이 걸어주겠지요.저렇게까지 벌어주기 위해서는 배터리 셀 부근의 락킹들을 제대로 풀어야 합니다.
4) 상부 부근과 밑에 있는 가장 큰 힘이 받는 부분이라 이쪽 까기가 힘듭니다.
해당 사진 기준(전원 포트쪽 정면 기준)으로 우측에 그나마 1자 드라이버를 쓰시기 바랍니다.
쓰지 말라는 부위는 배터리 셀간 전압 측정을 위한 니켈판이 있습니다.
이게 손상 당하면 끊어지거나 휘면,고방전이기에 뾰족한 곳에 전기가 모이는 성질이 있기에 내부 스파크나 튈수도 있는 거리를 주는 것이니 최대한 철제는 안 쓰시는게 나아요.
안되면 1자 드라이버로 써야겠습니다.이 부분만 쓰에요.
양쪽 다 벌리는게 가장 이상적이지만 벌려진 틈부터 돌려까기 하시면 됩니다.
5) 락킹들 제거, 여기까지 총 락킹들이 8개입니다.
뾰족 대가리 2개와 위 2개,옆 2개,아래 2개 2x4 총 8개
빠진다 빠져.
6) 힘으로 앞부터 뺍니다.쭉 빼지는 마세요.
LED표시 사출이 있어서 길게 된 뒷 부분 제끼기 힘듭니다.
작은 부위인 앞부분 부터 뺍니다.
대부분 칼로 이 락킹 사출들을 짜르고 한쪽 락킹에 두꺼운 1자 드라이버로 지렛대 식으로 들어 올려 반 아작을 낸답니다.
그러기에 그 지렛대로 작은 힘으로도 내부 커넥터들 부위들이 아작이 납니다.
그렇게 불량을 내놓고,아 이게 끊어져서 불량이구나,불량이였어 진단을 하는 우를 범합니다.
저 앞부분은 너무 확 뺄 필요가 없습니다.4개의 커넥터가 이어져 있기에 아래의 LED 표시부만 보기 위해 벌릴뿐이랍니다.
7) 다 빼놓고 보는 것인데요.
저 LED 표시 사출 때문에 잘 빠지지 않습니다.
이 녀석을 빼야 합니다.별나사 8호로 빼면 조금더 빼기 쉽습니다.
역시 한쪽으로 해서 저 LED표시 사출만 걸린걸 빼면 쉽게 빠진답니다.
마이크로 스위치만 간다고 하면 굳이 뺄 필요는 없습니다.
그나마 이게,인터넷 DIY쪽의 분해라던가 유투브에서의 개봉기라던가...
저와 같은 사설 수리업체들의 자랑만 해서 광고만 하기 신공 등에서 분해 한 것 중에 가장 적나라하지만 깔끔 한 분해법이 아닌가 자평해 봅니다.
c) 다 분해 한것 분석하기
6개의 CELL로 구성되어 있습니다.+-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광고등을 통해서도 이렇게는 구성된 건 보셨을 겁니다.
셀(CELL)이 한개당 3.6V를 냅니다.이걸 직렬로 연결하여 3.6Vx6= 21.6V 가 됩니다.
직렬이기에 고압을 내기 위해서 나온겁니다.용량으로는 각 셀이 2100mAh 용량을 가집니다.
두개씩 암수 다정히 짝지어져 있는데 위쪽 극을 향해 갑니다.
이건 여러개의 셀들로 구성이 되어 있기에 안전장치조로서 각 셀의 전압을 인지해서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지 않을수가 없지 않을수 없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폭발할 수도 있기에 터질바에는 작동이 안되도록 막아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전압인지가 중요하답니다.
이게 그 뇌입니다.
회로 기판의 자재코드는 61462-01/07입니다.
코드 번호를 알면 뭐하나요.유통을 안하는데
이건 국내 정품 3년 정도 쓴 배터리라 보호용 에폭시가 없습니다.
요즘 것들은 에폭시 덩어리로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굳이 한다고 하면 F1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퓨즈 정도만 재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퓨즈는 안전장치로서 셀이 되었건 내부 전압이 되었건 지 녀석의 본연의 역할을 수행한 것이기에 알랑하게 퓨즈만 갈아서 쓰겠다라는 역시 알랑한 생각은 과거의 나와 함께 날리시는게 좋습니다.
주요 안전장치들의 역할
ㄱ) 리튬이온 배터리의 주요 특성
- 힘과 충방전을 오래 쓸수 있다.
- 잘못 다루면 터질수도 있다.특히 여러개 이어 놓은것
- 과방전이라고 각 셀이 2V 이하로 떨어지면 다시는 못 쓴다 -.-
ㄴ) 위의 역할을 위해 저 보드가 존재합니다.
- 오래 쓸수 있고 힘좋게 고방전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회전체에 많은 양을 전기 흐름(고방전)을 제공해서 큰 힘을 제공한답니다.그만큼 많은 전기가 나가기에 위험합니다.
이는 LG,삼성에 테팔,후버 모두 동일합니다.정품 셀과 정품 보호회로 쓰는게 최대한 좋습니다.
- 잘못 다루면 터질수도 있다.특히 여러개 이어 놓은것
BMS 라고 하는 BatteryManagementSystem이라고 각 셀간 전압이 되었건 전류가 되었건 저항이 되었건 열이 되었건(근데 직류라 다 옴의 법칙에다가 고방전시 열 변화 등으로 다 똑같음) 제어를 합니다.충방전시에 말이지요.골고루 써져야 합니다.6셀용 전원관리시스템입니다.
기본적인 원리는 같지만 제어하는 IC의 양질성은 정품이 더 좋겠습니다.
- 과방전 되면 다시 못쓴다.
이게 맹점입니다.리튬이라는 3번 기호의 1족 알칼리 원소는 옥텟상 오비탈상 가장 큰 에너지 전도레벨을 가진답니다.그렇기 때문에 큰 전기적 힘이 나오기도 하고,고등학교 화학시간에 배웠던 알칼리 원소들 중에서 그나마 안정적이라면서 터지는게 바로 이 전기적 에너지의 힘 때문입니다.
고등학교 수준이래지만 초딩 산수 문제도 잘 못 푸는 우리들에게 이런 어려운 얘기는 집어 치구요.
3.6V의 전기를 내야하는 1개의 CELL이...이게 과방전...방정하고 떨어질만큼 떨어지는게 2V대면 다시는 못씁니다.
PCM(Protect Circuit Module)이라는게 전체적으로 또 셀 한개적으로도 2V 밑으로는 떨어지지 않도록 살살 보호를 해줘야 합니다.
6개 중 한개라도 이 전압이 2V대가 되면 시간이 지나면 과방전 되어서 아주 뚝뚝 떨어집니다.
2.5V 어쩌고 하는데 그냥 한개의 셀이 2V가 나왔다 치면 그냥 리튬이온 배터리 셀 자체가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갔다.요단강을 건넜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하여 총 DC값이 20V 미만이 나오지 않는지는 보면 되시겠습니다.
d) 진단하기
해 볼 수 있는건 각 셀 전압 재보는것 밖에 없습니다.
멀쩡한 셀은 3.5V대를 유지,작살난 셀은 0.3이 걸리네요.극성 - 신경 쓸거 없습니다.재기를 그렇게 쟀으니,알아서 앞대가리 바꾸면 되지요.
셀이 2개가 작살이 났네요.
아 그러면 이 작살난 2개만 스팟용접처리로 바꾸면 되겠지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그게 가장 미련한 짓입니다.
이런 불량이 전문용어로 inbalanced 불균형 불량입니다.
각 셀이 각자의 수명을 가지고 있기에 이렇게 보이더라도 다 교체를 하여야 합니다.그리고 안전을 위해서도 수명이 동일하고 브랜드도 동일한 녀석들을 잘 쓰지요.
배터리 리필은...RC카 동호회라던가 캠핑동호회 등에서도 스팟용접(전기적 힘으로 니켈판 등 붙일것에 점 접점으로 붙이는거)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이 때 써야 하는 것은 고방전 배터리이기에 개인이 작업하시면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아이 잘 안붙어 해서 큰 힘으로 빡 하시면...
다시는 용접 안한다는 소리가 나옵니다.
죽이 되건 밥이 되건,배터리 리필 업체에 의뢰하시는게 낫습니다만...
작년 전자담배,휴대용 선풍기 등이 터지면서 LG와 삼성의 셀 제작업체에서 고방전 같은 경우 함부러 유통이 되지 않도록 만들어 놓았답니다.
개인은 구하기 힘들고 업체들도 그로 인해 가격까지 올려놓은 형국이니 참고 바랍니다.
구하더라도 가격은 올라가는 마법이 펼쳐지지요.
http://itempage.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334470984
위험하기도 하고 전자담배등 청소년들이 접근 못하도록 인증하셔야 가격을 볼 수가 있답니다.
업자 가격에 공임 붙이나 개인이 구하는 가격이나 도찐개찐이니...위험한거 굳이 직접 하실 필요는 없으십니다.
요건 오래 사용하였을 경우 주로 나타나는 불량입니다.
V6배터리에서 인밸러스 불량은 "빨간색"인 나타났다가 마지막에 초록색(파란색이 양품이지 초록색은 좋은거 아닙니다.) 불빛으로 마감하는 LED를 많이 보입니다.
분해 안하고 스위치 누른 상태에서 전압 재봐도 다략 알수 있습니다.
e) 앞에서 썰 풀었듯이 보호회로는 단품 수리 할 생각은 전문가이건 아무리 돈이 아깝다고 한들 안 하시는게 낫습니다.
안전장치는 지가 죽음으로서 정작 보호해 주는 것으로 그 수명을 다했기에,그걸 새로 받은 것이건 아니건 간에 절대 단품 수리는 안 하는게 낫습니다.
저는 통채로 배터리 팩 신품 구매가 제일 낫다는 주의이지만,그래도 이걸 고치고 싶다면...
차라리 중국산 보호회로 신품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BMS와 PCM 회로 등의 기본 구성은 이미 많은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말이지요.
대신에 엄청난 납땜들을 해야 합니다.
산자이에서는 보호회로와 외관 케이스,스위치와 포트 배터리셀 알맹이만 빠진것도 팝니다.
https://item.taobao.com/item.htm?spm=a230r.1.14.1.4b486c27enAISr&id=556908064351
중국 직구 하시는 분이시라면 보호회로가 포함된 케이스를 공수 하시면 기존 셀만 활용하는 새 배터리 팩이 만들어 지긴 합니다.
요것도 굳이 추천은 해드리지 않습니다.
f) 중국산 호환 배터리팩...불량 살펴보기
국내에서도 많이 유통을 하는 호환 배터리 중 POWEREXTRA라는 브랜드입니다.
나름 유럽 안전기준 CE로고도 있고,수많은 배터리팩 호환용으로 국내에도 들여온 녀석인데...
이 녀석은 아답터 3개를 죽인 녀석입니다 -.-
호환 배터리팩 분해법 실어 봤자이구요.이건 LED 반응도 없습니다.
각 셀간 전압치들이 표기는 되어 있습니다만...
모든 셀이 다 0에 가깝습니다.
아무리 중국산 셀이라고 해도 이렇게 까지 일정하게 0으로 수렴한다는 것은 저 보호용 회로 내부가 완전 쇼트성으로...
사람으로 치면 위궤양 걸린곳으로 계속 뭔가 빠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그 아답터 3개도 작살이 났겠지요.
이런 불량들이 적어도 정품들에서는 덜 나타난다는 것이지요.(전기 들어가는 녀석이 어떻게 미칠지는 모르겠으나,결론은 그렇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별 유난으로다가 저 위험하다는 것까지 분해하고 그래야 하나 싶으신 분들도 계시겠습니다.저도 그런 생각입니다.
하지만 차 납축전기도 전해액 채워서 다시 쓰니..아닙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리와 조금의 손 댐으로다가 더 싸고 저렴하고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디지털 생활 보내시기 바랍니다.
끝...
첫댓글 차이슨이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