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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북정맥과 연계한 산행
독립기념관-흑성산(517.8)-도로(생태통로)-태조봉(420.1)-조라지고개-유왕골고개-x367.4-갈마고개-만일고개-△556.6-성거산(573.4)-x420.1-삼뱅이고개-x436.7-서금봉(463.6)-양달산(237.2)-x212.9-덕전1리 버스정류장
거리 : 21km
소재지 : 충남 천안시 동남구(북면) 목천읍
도엽명 : 1/5만 평택
태조봉 성거산은 금북정맥의 마루금이고 흑성산은 태조봉 남쪽 약 355m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한 능선에 자리하고 있으며 산자락에 독립기념관이 자리하고 있다
성거산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한 능선은 삼뱅이고개 서금재 상리굴고개 호덕고개 비룡고개를 지나며 산방천이 병천천으로 합수하는 지점까지 흐르는 능선이 있다
흑성산에서 내려서는 등산로는 능선 따라 내려서지 않지만 길이 뚜렷하며 차량 통행이많은 2차선 도로 위로 생태통로가 지나간다
이후도 산길이 뚜렷하고 금북정맥을 만나서 성거산까지 등산로가 아주 좋고 천안시민들이 많이 찾는다
성거산 정상에서 금북정맥과 작별하고 이어지는 능선 의외로 족적이 뚜렷하며 특히 산악오토바이들이 많이 지나가서 상당히 훼손된 능선이다
지도에 서금재로 표기되었지만 서금봉으로 불러야 할 것이 분명 분기봉이다
천안역 동광장 정류장에서 하루 60차례 운행하는 400번 버스로 독립기념관까지 30분 정도 소요되고 하산한 용연저수지가 있는 삼거리에 덕전1리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석천리 종점에서 16시10분 17시10분 20시40분 390번 버스 종점에서 5분 후 도착이고 391번은 14시10분 19시45분 종점 출발, 유왕골에서 출발하는 392번 버스 14시55분 18시25분 종점 출발이다.
1/5만 지도 보기
2026년 3월 8일 (일) 맑은 후 흐림
홀로 산행
금북정맥에서 분기한 흑성산을 가보지 못했기에 상기 코스와 연계하는 산행을 계획하고 첫 열차로 천안역 하차 수시로 있는 400번 버스로 독립기념관 하차, 흑성산을 바라보며 발길을 옮기는데 이곳은 서울보다 춥다
거리가 있기에 기념관은 생략하고 흑성산 오름의 등산로가 있는 곳까지 포장된 단풍길을 따라 고도를 줄여가고 본격 등산로가 시작되는 c코스 출발점이 해발 약 210m고 잘 만들어진 등산로를 따라 우측에서 돌아오는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만나는 곳까지 표고차 약 220m 가파르게 오르고 이후 이 길을 따라 정상 아래 산성 일대까지 오른다
정상 북 사면은 그저께 서울에서는 비가 왔는데 이곳은 눈이 내려서 내려서는 길이 미끄럽고 이후 좋은 등산로의 금북정맥 능선에서도 북 사면은 반질거려서 아이젠 없이 상당히 미끄러운 산행이 된다
흑성산 정상 뒤 방송국 송출시설 주차장에서 내려서는 뚜렷한 길은 능선의 마루금이 아니라 작은 계곡도 지나며 돌아가지만 뚜렷한 길을 따르는 것이 좋겠다
▽ 독립기념관 뒤로 보이는 흑성산 예전 친구 하나가 장님이 지팡이 짚고 가다가 흑성산에 막혀 못 가는 곳이 자기 집이라 했던 곳인데
▽ 건물들을 좌측으로 두고 단풍 길을 걷는데 c 코스 쪽이다
▽ 동문 버스정류장부터 2.5km를 걸어서 본격 등산로로 들어서며 가파른 오름이다
▽ 능선의 우측 아래 사면 계곡을 끼고 오르다가 우측으로 건너서 오르면 해발 약 430m 교촌리에서 올라온 콘크리트 길을 만나서 오름이다
▽ 올라선 산성 저 위가 정상이고 시설물 좌측 사면으로 돌아간다
▽ 시설물 옆에 있는 정상 표시
▽ 남서쪽 바로 앞 취암산(319.9) 멀리 배방산(361.6) 설화산(447.5)이 겹쳐 보이고 좌측으로 이어지는 망경산(600.8) 광덕산(699.3)들이다
▽ 좌측(서) 능선 분기점은 활공장이고 공장 뒤는 금북정맥 △321.1m 천안 시가지다
▽ 태조산과 우측 멀리 시설물의 성거산이 모습을 드러낸다
▽ 크게 보는 성거산에서 좌측으로 흐르는 능선은 영인지맥이다
▽ 방송국 송출시설의 흑성산 정상
▽ 주차장 아래 저 건물 좌측으로 뚜렷한 길이 나타난다
黑城山「대동여지도」에 취암산과 세성산 사이에 흑성산이 묘사되어 있다 「조선지형도」에 목천면 중심에 위치하며 흑성산을 둘러싸고 지산리 · 승천리 · 남산리 · 교촌리 등이 기재되어 있다
지명은 우리말의 '검은 성'을 한자화한 것이나 단순히 흑색을 의미하지 않고 '검'은 높다, 크다, 거룩하다, 신성하다는 등의 뜻을 함축한 옛말로 흑성산은 글자 뜻대로의 '검은 산'이 아니라 '큰 산', '신령한 산', '거룩한 산' 등의 뜻을 지닌 이름이다
▽ 흑성산 북쪽의 뚜렷한 길을 따라 고도를 줄이며 내려선다
▽ 해발 400m에는 샘도 있으니 확실한 등산로다
▽ 빙빙 돌아가다가 능선을 만나서 해발 245m 도로 위를 지나는 생태통로 다
▽ 햇볕 따뜻한 생태통로에서 막초 한잔 휴식 후 계단을 오르고 부드러운 능선 오름에 옛 서낭당 흔적의 고개 길이고
▽ 고개를 지나 조금 더 오른 약 305m 능선을 가르는 임도를 지나 오른다
▽ 부드러운 오름 약 355m 금북정맥을 만나는 지점 흑성산2020m 태조산2370m를 알려준다
▽ 북쪽의 편안하고 넓고 좋은 등산로 올라선 약 365m 좌측 x269.5m 분기봉 교육원삼거리1670m다
▽ 좋은 등산로를 따르고
▽ 올라선 태조산 정상 2004년 금북정맥 종주 때 이후 처음이다
▽ 태조산에서 벌명당산(257.3)과 천안시가지
▽ 당겨본 북서쪽 우측 영인지맥 연암산(292.7) 좌측은 물한산(284.5)
太祖峰은「해동지도」(천안)에 향교 서쪽에 태조봉이 나타난다
「조선지형도」의 천안면 유량리와 목천읍 유왕동 신평리 일대에 태조봉으로 표기되어 있다
고려 태조가 군사를 이끌고 와서 주둔하였으므로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태조산 정상부터 한 무리의 산악회원들로 시끄럽고 맞은편에서 오는 사람들을 자주 만나고 북사면은 많은 사람들이 다녀서 눈이 얼어서 반질거린다
▽ 圖上 조라지고개로 표기된 곳 고개도 아니다 고개가 몹시 험하여 여러 구비를 돌아서 넘어가는 고개였는데 그전에는 올라가는데 숨이 차고 기진맥진하여 잠시 쉬어가게 되면 금방 졸음이 오는 고개이므로 조라지 고개라 하였다고 한다
▽ x379.9m 웬! 형제봉 표시
▽ x379.9m에서 소나무 뒤 두리봉(354.2)고 성거산이 뚜렷하게 보이고 유황골마을
▽ 좌측 x311.2m 분기봉에는 대머리봉 표시에 좌측 구름다리 1510m 갈림길이다
▽ 유왕골고개 좌측 각원사입구1045m 우측 유왕골(약수터) 160m 갈림길이고 오름이다
유왕골고개는 태조산 북쪽 걸뫼고개 남쪽이 되며 유왕골에 대하여는 백제 시조 온조가 위례성에 도읍을 정하고 봄 여름에는 이곳에 와서 머물며 농사를 장려하였다는 설이 있고 또 하나는 고려 태조 왕건이 태조산에 진을 치고 있을 때 이곳에 머물렀으므로 유왕동(留王洞)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백제 초기 도읍지에 관하여는 직산 위례성 설과 광주 위례성 설이 있다
광주 위례성 설에 따르게 되면 유왕골의 왕은 고려 태조의 천안 도독부 설치와 관련한 것으로 설명될 수 있다
▽ 올라선 좌측 벌명당산 분기점 좌측 백석대학교 상명대학교 갈림길 표시고 북쪽에서 북동쪽이다
▽ 봉우리도 아닌 평범한 x367.4m 곧 우측 사면 무덤 하나가 자리하고 있다
▽ 작은 오르내림 후 내려선 갈마고개에는 좌우로 내려서는 갈림길이고 부드럽게 오른다
▽ 올라선 약 395m 좌측 천흥저수지 3.1km 갈림길은 영인지맥 분기점인데 나의 162지맥 완주가 2018년 3월 이곳에서 시작되었으니 8년이나 되었다
▽ 영인지맥 분기봉에서 몇 걸음 내려서고 올라선 분기봉 누군가 모래봉 표시를 해 놓았다
▽ 위 분기봉에서 한번 오르고 내려선 만일고개 좌측 만일사1.0km 우측 송전리 1.4km고 본격 성거산 정상 오름이다
「해동지도」(직산)의 이남면 남쪽에 만일치(萬逸峙)가 나온다
성거산 중턱에 만일사(晩日寺)라는 절이 있으므로 만일고개라 하고 또 이 절을 매일 절이라고도 하므로 고개 이름도 매일고개가 되었다
만일사는 고려 목종 때 세워진 사찰이다
만일사 절 이름에 대하여는 불상 조성에 관한 전설이 전해진다
▽ 만일고개에서 한동안 가파른 오름인데 22년 전 금북정맥 종주 때와는 달리 등산로가 좋다
▽ 올라선 성거산 정상 표시가 있는 곳 남쪽 송촌마을 쪽 능선 분기점이며 실제 정상은 아니다
▽ 남쪽으로 몇 걸음 오른 곳 바위 아래「평택22 1991재설」삼각점의 △556.5m다
▽ 성거산 성지 2.0km를 알려주는 쪽으로 향하면 정상 아래 사면으로 진행한다
▽ 부대를 돌아 오르면 우측 능선 분기점이고 잠시 후 금북정맥과 작별하고 동쪽 능선이다
▽ 가야할 동쪽 능선 의외로 족적이 뚜렷하다
▽ 좌측 지능선이 분기하는 곳을 지나면 인위적으로 파인 자국이고
▽ 잠시 가파른 내림이다
聖居山은「해동지도」(직산)의 이남면 남쪽에 성거산과 귀암사(龜岩寺)가 나타난다
「조선지형도」에 성거면 북면 목천면 경계에 걸쳐 있고 북서쪽에 직산금광이 있다
고려 태조가 직산현의 수흘원에서 이 산을 바라보니 산꼭대기에 오색구름이 엉기어 있어 신선이 사는 산이라 하면서 제사를 지내고 성거산이라 이름하였다고 전한다
조선의 태조와 세종 임금도 온양온천에 갈 때 이곳에 제사를 지냈다고 전해진다
▽ 약 465m 좌측 도촌마을 능선 분기점에서 동쪽에서 5시 방향 부드러운 내림이다
▽ 동쪽 납안리 골짜기와 △293.0m 낮은 능선 뒤 개죽산(452.6) 좌측 뒤로 만뢰산(611.0)이 우뚝 솟아 있다
▽ 북동쪽 싸리재 저 멀리 진천의 무제산(574.1)이다
▽ 내려선 송전탑 안부에서 올라선 x420.1m에서 곧 우측 석천리 능선 분기점에는 파묘 흔적이고 좌측으로 틀어 내려간다
▽ 묘역이 있어 전면 우측이 올라갈 서금봉이고 남동쪽 좌측부터 봉황산(427.7) 작성산(496.1) 개목고개 은석산(455.8) 14년 전 진행했던 곳이다
▽ 삼뱅이고개로 내려선 후 올라갈 좌측 x436,7m 우측 서금봉(463.6)을 크게 본다
▽ 아침에 올랐던 흑성산을 당겨본다
▽ 절개지와 낙석방지 철망을 피해 좌측으로 내려선 삼뱅이고개 차량 통행이 뜸하다
삼뱅이고개는 성거산 남쪽에 위치한 고개로서 목천읍 석천리 산방마을의 이름을 붙여서 산방이고개 라고도 부르며 산방이마을은 석천리 원석천(元石川) 마을을 말한다
조선시대 사기점이 있었던 원석천 윗마을은 신석천이라 하여 구분하고 있다
▽ 고개 좌측 도로로 향하면 다시 오르는 능선의 입구 넓은 길은 묘역 가는 길이다
▽ 原州 金氏 묘역에서 바라본 좌측부터 x488.7m 삼성고개 개죽산 석은배미고개 봉황산 작성산 순이다
▽ 성거산 이후도 그랬지만 삼뱅이고개 이후 능선에는 온통 산악오토바이 자국이다
▽ 평탄한 능선이 이어지다가 오름이 시작되고 약 295m 지점 능선을 가르는 임도고 임도 이후 오름에는 오토바이로 푹 파여서 걷기가 힘들다
▽ 임도 이후 가파른 오름 오토바이 자국으로 파여있어 걷기 불편하다
▽ 남쪽의 가파른 오름 이후 남서쪽으로 평탄하게 진행하면 봉우리가 아닌 평탄한 x436.7m이다
▽ x436.7m에서 살짝 내려선 후 완만한 오름이 이어지고
▽ 부드럽게 올라선 圖上 서금재(463.6) 옆에는「孺人 全義李氏」무덤이다
올라선 圖上 서금재는「서금봉」으로 불러야 할 것이 재나 고개도 아니고 분기봉이다
이곳에서 능선이 분기되는데 남쪽으로 고시고개 상리굴고개 △434.5m를 거쳐 은밤산(153.7)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있지만 시간은 15시42분 그쪽으로 가면 야간산행이 뻔할 듯, 따라서 남서쪽으로 이어지는 양달산 능선을 따라 하산하기로 한다
이후 평범한 능선인데 이쪽도 오토바이 자국이 어지러운 것이 하산해서 도로에서 보니 타이어에 진흙이 묻어있는 오토바이를 싣고 달리는 차량들이 몇 대 보였고 산행 중에도 멀리서 오토바이 소리가 들렸다
7시 방향으로 내려서는 능선 약 385m 지점 능선이 분기하는데 독도 주의 지대다
진행 방향 버리고 우측으로 틀어 내려서다가 다시 8시30분 방향으로 내려서야 하는 모호한 곳이다
▽ 시야가 잠시 터지면서 성거산과 송전리 골짜기 사진 좌측은 성거산 정상표시가 있던 △556.5m에서 남쪽으로 분기한 x410.2m다
▽ 약 390m 지점 능선을 가르는 임도를 만나는데 아까 오를 때 그 임도와 연결되어 있고 절개지를 조심해서 내려선다
▽ 圖上 세물고개로 표기된 약 215m 지점 전면 분기봉으로 오르고 좌측(남)으로 틀어 내려간다
▽ 남쪽으로 틀어 부드럽게 올라선 양달산 정상 다녀간 사람의 표지기 하나 달려있다
▽ 흑성산이 빤하고 우측 아침에 흑성산을 내려서 생태통로를 지나갔던 잘록이도 보인다
▽ 양달산에서 부드럽게 내려선 후 오르면 저 위가 별것 없는 x212.9m 다
▽ x212.9m에서 내려서면서 돌아보고 잠시 앉아 마지막 막초 한잔 마시고 하산
▽ 도로 직전 인근 농가의 쇠말뚝들이 보이니 도로 절개지를 피해서 적당히 내려선다
▽ 용연저수지가 있는 삼거리에는 덕전1리 버스정류장이 있어 걸음을 멈춘다
▽ 제법 큰 용연저수지
용연저수지가 있는 덕전1리 버스정류장의 삼거리에서 덕전교를 건너 서쪽 도로는 아침에 흑성산을 내려서서 지나간 생태통로 쪽인데 아주 가깝다
버스 시간표를 보니 석천리 종점에서 15분 후 천안가는 390번 버스가 출발하는 것으로 보여 종점 출발 5분 후 도착한 버스로 천안역 동광장 정류장에서 하차 입석 열차로 돌아온다.

첫댓글 저도 지난 주에 아직 남아 있는 눈과 얼음을 보았습니다. 해빙기 안전산행입니다. 잘 봤습니다.
한 주일 사이에 완연한 봄입니다
이제 곧 짧은 봄도 끝나고 더위와 날파리들에 시달리는 산행이 될겁니다
산행하기 좋은 날이었나 봅니다.시야도 깨끗하고~~왕성한 산행기 보기좋습니다!
세월이 말하듯 이제 많이 쪼그라들고 지치고 힘들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