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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팬사이트(클릭)가 새단장을 했습니다. 더불어 좋은 글들도 많이 올라오고 있으니, 야구팬이시라면 한번쯤 들러주시길 바랍니다!!! 굽신굽신 ㅎㅎㅎ
[MLB] 6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트레이드 일지
6월 3일
[Braves]OF Nate McL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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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rates]RHP Charlie Morton OF Gorkys Hernandez LHP Jeff Locke
올스타 외야수 Nate McLouth와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유망주 한명과 마이너리거 유망주 2명의 트레이드네요. 베이, 네이디에 이어 맥라우치까지 트레이드를 해버리는 군요. 피츠버그의 리빌딩의 끝은 어디일까요?
6월 27일
[Cardinals]IF-OF Mark DeR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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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ns]RHP Chris Perez RHP Jess Todd
푸홀스를 가지고 있는 카디널스는 옛날 렌터리아-푸홀스-에드몬즈-롤렌-워커와 같은 타선을 다시 만드는 시발점의 트레이드였습니다. 근데 작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패레즈와 추후 선수지명으로 뽑은 제시 토드라는 선수도 08년 올해의 마이너리그 투수에 선정된 유망주. 카디널즈의 팜 상태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약물 트로이 글로스의 3루수의 공백을 공수에서 메워줄 트레이드라는 평이네요.
6월 30 일
[Nationals]OF Nyjer Morgan LHP Sean Burn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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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rates]RHP Joel Hanrahan OF Lastings Milledge
모건과 버넷, 한라한과 밀리지 모두 유망주 소리를 듣고 메이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인데요. 다른 선수들은 잘 모르겠지만 메츠의 유망주였던 악동 밀리지가 눈에 띄이네요.(정리하다보니... 피츠버그는 거의 10명을 트레이드하고 17명을 받았군요;;)
[Yankees]IF-OF Eric Hins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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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rates]RHP Casey Erickson OF Eric Fryer
양키의 내외야 백업선수 영입이라는 평이 대부분이네요.
7월 5일
[A's]OF Scott Hair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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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dres]RHP Ryan Webb RHP Craig Italiano 추후선수지명
이 트레이드가 있고나서 오클이 할러데이를 트레이드를 할 것이라는 설이 더욱더 힘을 얻게 되었죠. 샌디가 받은 두명의 선수는 투수 유망주네요. 이탈리아노 선수는 강속구 투수인데 토미 존 수술 경력도 있다는 군요.
7월 7일
[White Sox]RHP Tony P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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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acks]INF Brandon Allen
싱커볼 투수인 페냐와 1루수 유망주 알렌의 트레이드입니다. 화이트삭스는 불펜의 다양화에 애리조나는 성적이 괜찮은 1루수 유망주의 영입이라는 평이네요,
7월 10일
[Mets]OF Jeff Franco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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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es]OF Ryan Church 연봉 보조
애틀란타가 프랑코어를 트레이드 했군요. 이 선수 강한 어깨로 많은 보살을 보여줬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애틀이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 프랑코어를 결국 트레이드 했네요.
7월 11일
[Mariners]3B Jack Hanna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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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RHP Justin Souza
시애틀이 3루수를 영입했네요. 시애틀의 3루수는 FA전 엄청난 활약을 했다가 계약 후 본 모습을 찾은 벨트레인데요.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모양입니다. 소우자는 마이너리그 투수네요. 한나한 선수의 성적이 저조한 편이라 시애틀은 왜 이선수를 데려왔는지라는 평도 있군요.
7월 19일
[Orioles]RHP Cla Mered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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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dres]IF Oscar Salazar 연봉보조
파드레즈의 사이드암 투수 메레디스가 트레이드 되었군요. 슬라이더가 좋았던 독특한 투구 폼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볼티모어에서 받은 선수는 31살에 성적도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팀 연봉을 줄이려는 파드레즈의 트레이드 일까요?
[Brewers]2B Felipe Lop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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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acks] RHP Roque Mercedes OF Cole Gillespie
유망주 2명과 공격력이 괜찮은 2루수인 로페즈와의 트레이드군요. 3할이상 쳐주던 선수를 트레이드하고 유망주를 얻은 애리조나(리그 1위 다저스와 19게임차군요 승률도 5할이 안되고)와 포스트 시즌에 도전하기 위해 다음시즌 fa가 되는 공격력 갖춘 2루수를 보충한 밀워키의 이해가 맞아진 트레이드라고 생각되네요.
7월 22일
[Red Sox]1B Adam LaRo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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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rates]SS Argenis Dias P Hunter Strickland
피츠버그는 총 연봉을 덜어내는 보스턴은 그럭저럭한 유망주 2명을 내주고 공격력 향상을 노리는 트레이드라고 생각했는데 이 선수를 바로 카치맨이랑 트레이드 해버리는 군요.
[Cardinals]IF Julio Lu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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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Sox]OF Chris Duncan
이 트레이드 후 말이 많았죠. 카디널스는 왜 성적이 하락된 선수를 그리고 물론 포텐셜이 터지지 않고 있지만 팀내 투수 코치의 아들을 감독의 허락없이 트레이드 했다는(라루사와 모젤리악 단장과의 대립설) 등. 하지만 트레이드 후 루고의 각성(8게임동안 0.371/0.378/0.686)으로 성공한 트레이드라는 평을 듣네요.
7월 23일
[Rockies]RHP Rafael Betancou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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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ns]RHP Connor Graham
서부지구 2위와 와일드카드 선두 주자인 콜로라도가 불펜투수를 찾아 왔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인디언스에서 답을 찾았군요. 그라함은 투수 유망주로 마이너에서 7승 4패 방어율 3.12에 피안타율 0.223으로 괜찮은 유망주라고 생각됩니다.
7월 24일
[Cardinals]OF Matt Holl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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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3B Brett Wallace OF Shane Peterson RHP Clayton Mortense
이 트레이드를 보고 카디널스가 칼을 뽑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팀내 유망주를 다 퍼주고 할러데이를 데려 와서 푸홀스 뒤를 확실히 받쳐 중부지부에서 확실히 치고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거 같더군요. (푸돌이가 엄청나게 치다가 요새 조금 뜸한거 같은데 ㅎㅎ 할러데이 가세가 많은 도움이 되겠죠). 카디널스의 타선은 루고 - 데로사 - 푸홀스 - 할러데이 - 루드윅 - 몰리나 -슈마커 - 라스무스로 이어지네요. 옛날 타선 만큼은 아니지만 푸홀스- 할러데이-루드윅은 정말 투수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타선이네요.
7월 27일
[Giants]1B Ryan Ga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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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ns]LHP Scott Barnes
공격력이 좋은 1루와 포수를 볼 수 있는 가르코를 팀내 투수 유망주와 트레이드 했군요. 인디언스에서 받는 번즈선수는 좋은 투수 유망주라는 평인데 미래를 위해 트레이드 한 인디언스와 현재 콜로라도와 와일드 카드싸움을 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윈윈 트레이드라는 평이네요.
7월 29일
[Mariners]SS Jack Wilson RHP Ian Sn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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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rates]C/1B Jeff Clement SS Ronny Cedeno RHP Aaron Pribanic RHP Brett Lorin RHP Nathan Adcock
시애틀의 포스트 시즌을 노린 트레이드 일까요? 피츠버그의 주전 팔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Phillies]LHP Cliff Lee OF Be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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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ns]RHP Jason Knapp RHP Carlos Carrasco C Lou Marson SS Jason Donald
작년 사이영상 리와 쏠쏠한 활약을 해주던 프란시스코를 작년 우승팀 필라델피아에게 넘겼는데요. 더 받아야 되는 카드인데 인디언스가 손해라는 평이 대부분이더군요. 리는 트레이드 되자 마자 1실점 완투승을 올렸으니... 그러고 보니 인디언스의 사이영상자 사바시아와 리가 그 다음해 바로 트레이드 되었는데 나중에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궁금하군요.
[Giants]2B Freddy Sanch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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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rates]RHP Tim Alderson
주전을 넘기는 거의 막판 트레이드!! 해적들의 간판 바꾸기는 계속 될까요?
[Cubs]LHP John Grabow LHP Tom Gorzela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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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rates]RHP Kevin Hart RHP Jose Ascanio
음... 투수까지 정말이지 해적들의 새판짜기가 한참 인데요. 이적 해온 새로운 해적들이 얼마 만큼 성장해서 팀에 기여 할런지 그리고 과연 말린스 처럼 선수들을 잘 키워낼수 있을지?
7월 30일
[Dodgers]LHP George Sherr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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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les]3B Josh Bell RHP Steve Johnson
다저스가 팀내 유망한 타자, 투수 유망주를 희생하고 불펜진을 강화 했군요. 다저스의 불펜은 모타, 트론코소, 마무리 브록스턴에 부상자 명단에 있는 벨리사리오까지...
7월 31일‘
[Rockies]LHP Joe Beim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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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s]RHP Ryan Mattheus RHP Robinson Fabian
콜로라도가 겨울부터 영입하고 싶다고 했던 바이멀을 결국 영입했습니다. 워싱턴의 두 선수는 탑 유망주는 아니고 성적도 그렇게 좋지 않네요.
[Marlins]1B Nick Joh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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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s]LHP Aaron Thompson
출루율이 좋은 닉 존슨(0.295/0.408/0.402)과 AA유망주 투수와의 트레이드네요.
[Braves]1B Adam LaRo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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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Sox]1B Casey Kotchman
트레이드 해온 라로쉬를 바로 코치먼이랑 트레이드 하는군요. 코치먼도 엔젤스 시절 탑 유망주로 알고 있었는데요. 컨텍이 좋은 선수로 알려져있는데 이번 시즌 트레이드 전 애틀란타에서 6홈런 41타점 0.282/0.354/0.409로 활약했군요. 라로쉬는 이번 시즌 13홈런 43타점 0.251/0.330/0.448로 코치먼 보다 장거리 타자군요. 유망했던 두 명의 1루수 선수의 트레이드. 어느 쪽이 더 승리자 일까요?
[Tigers]LHP Jarrod Washb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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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ers]LHP Lucas French LHP Mauricio Robles
이 트레이드 조금 의아했던게 킹과 함께 시애틀 마운드를 이끌어 오던 선수를 트레이드 한것이고 타이거즈에서 받은 두 유망주가 성적은 좋지만 워시번의 가치면 더 받을 수도 있을꺼란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내년에 워시번이 FA인데다가 에이전트가 악마 스캇 보라스이더군요.
[Twins]SS Orlando Cabr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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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S Tyler Ladendorf
유격수 끼리 트레이드네요. 올랜도 카브레라야 워낙 유명한 선수고 라덴도프선수는 유망주인데 마이너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네요.(0.315/0.392/0.485)
[White Sox]RHP Jake Pea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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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dres]LHP Aaron Poreda LHP Clayton Richard RHP Dexter Carter RHP Adam Russell
피비가 결국 트레이드 되네요. 샌디와 몸 값 때문에 갈등이 있어서 그리고 부상 잘 당하는 투구폼이라고 해서 그의 가치가 최대일 때 트레이드 할 것이다 라는 말이 무성했는데 한번 트레이드 거부를 했던 화이트삭스로 가게 되네요(피비는 아직. 샌디는 화이트삭스의 투수 유망주를 싹슬이 하듯이 데려왔네요.
[Red Sox]C-1B Victor Martin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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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ns]RHP Justin Masterson LHP Nick Hagadone RHP Bryan Price
인디언스가 빅터도 팔아버리면서 사이즈모어 - 추신수를 중심으로 한 리빌딩에 들어갔는데요. 보스턴에서 데려와야 할 유망주(벅홀츠, 다니엘 바드 등)를 데려오지 못했다는 평이 있지만 해거돈, 프라이스에 투구폼이 시원시원한 매스터슨이 포함 된 괜찮은 트레이드 였다는 생각이네요.
첫댓글 피츠버그는, 지금 하고 있는 게 리빌딩인지도 모를걸요~ 이대로 가면, 다음 시즌 쯤엔! 앤드류 맥커친 등이 트레이드 당할지도 모르겠네요.
에인절스 진짜 안움직이네 ㅇㅅㅇ;;;
글은 한야팬싸의 회원분이 쓰신거구요;; 제글은 아닙니다 ㅎㅎ 그리고 메이저는 틀드가 많으니 보는 재미도 늘어나네요. 우리는 구단자체가 워낙 몇개없으니 이런 틀트닥 일어날래야 날수가 없겠죠. 8개구단 전체가 매년 우승에 도전하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