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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품 약왕보살본사품💥
💥약왕보살본사품💥
그때 수왕화보살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약왕보살은 왜 이 사바세계의 모든 곳을 두루 다니나이까? 세존이시여, 이 약왕보살은 몇 백천만억 나유타나 되는 어려운 수행과 고행을 하였나이까? 거룩하신 세존이시여, 이에 대해 조그만이라도 이야기해 주신다면 천, 용,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 인비인들과 다른 국토에서 온 보살들과 이곳에 있는 성문 대중들이 듣고서 모두 기뻐할 것이옵니다. 부처님께서 수왕보살에게 이르셨다. 아주 먼 옛날, 무량 항하사겁 전에 한 부처님이 계셨으니, 이름은 일월정명덕여래 ,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세존이요. 그 부처님 밑에는 80억 대보마하살들과 72항마산큼 많은 대성문들이 있었느니라. 또 손바탁과 같이 평평하고 유리로 이루어진 땅에는 보배나무가 즐비하였는데, 그 나무를 보배그물과 감싸고 보배꽃을 수놓은 깃발을 드리웠으며, 보배로 된 항아리와 향로가 나라 안에 가득하였느니라. 또 칠보로 집을 만들되 나무 하나에 집이 하나씩 있었으며 그 보배나무들 아래에는 보살과 성문들이 앉아 있었고, 보배집 위쪽에는 백억이나 되는 천인들이 하늘의 음악을 연주하여 부처님을 찬탄하고 공양하였느니라. 그때 부처님께서는 일체중생희견보살 비롯한 수많은 보살들과 성문들을 위해 법화경을 설했느니라. 고행을 즐겨 닦았던 일체중생희견보살은 일월정명덕불의 가르침을 닦고 익히며 일심으로 부처되기를 구한지 1만 2천년만에 마침내 현일체색신삼매를 얻었는데 , 이 삼매를 얻은 보살을 크게 환희하며 생각했느니라. 내가 온갖 몸을 마음대로 나타낼 수 있는 현일체색신삼매를 얻은 것은 법화경을에 공양하리라. 그리고는 곧 삼매에 들어, 만다라꽃과 마하만다라꽃과 가는 전단향가루를 비 내리듯이 하니 허공과 가득차서 구름처럼 내려왔고 , 또 적은 양의 가치가 사바세계 전체의 값어치와 같은 해차안전단향을 비 내리듯이 내려 부처님께 고양하였으며, 같은 해차안전단향을 비 내리듯이 내려 부처님께 공양을 마친 다음에는 삼매에서 일어나 생각했느니라. 내 비록 신통력으로 일월정명덕불께 공양하였으나 ,몸을 공양함만은 못하다. 그리고는 곧 전단향 훈륙향, 도루바향? 필력가향, 침수향, 교향, 등의 좋은 향을 먹고, 또 첨복화 등의 갖가지 꽃에서 짠 향유를 1천2백 년 동안 마신 다음, 몸에 향유를 바르고 일월정명덕불께 나아갔느니라. 그 앞에서 하늘의 보배 옷으로 몸을 감고 갖가지 향유를 몸에 부은 다음 신통력으로 자기 몸을 스스로 태우니. 그 밝은 광명이 80억 항하사만큼 많은 세계들을 두루 비추었느니라 .그러자 그 세계에 계신 부처님들께서 동시에 찬탄했느니라. 훌륭하구나 , 선남자야, 이야말로 참된 정진이요 여래에 대한 참다운 법공양이니, 꽃, 향, 영락, 가루, 형과, 바르는향, 천상의 비단 깃발과 천개, 해차안전단향 등의 여러 가지 물건으로 공양을 할지라도 이에는 미치지 못하며, 설혹 나라와 아내와 자식 등을 보시할지라도 이에는 미치지 못하느니라. 선남자야, 이를 이름하여 제일의 보시라 하나니, 모든 보시 중에서 가장 존귀한 최상의 보시이니라. 왜냐하면 부처님께 법공양을 하였기 때문이니라. 부처님들은 이렇게 말씀하시고 모두들 침묵하셨으며, 일체중생희견불의 몸은 1천2백년 동안 타오른 뒤에야 소멸되었느니라. 일체중생희견불은 이와 같이 법공양을 마치고 죽은 다음에 , 다시 일월정명덕불 나라의 정덕왕 가문에 어머니의 태를 거치고 않고 결과부자를 한 채 홀연히 화생하여 , 자신의 아버지에게 게송으로 말했느니라.
대왕이신 아버지여 마땅히잘
아옵소서
저는지난 세상에서 정성다해
수행하여
일체색신 나타내는 깊은삼매
얻었으며
더욱힘써 정진하여 조그만한
미련없이
아끼는몸 모두태위 부처님께
부처님께
공양함은
가장높은 무상지혜 구하고자
힘입니다
그리고는 다시 아버지에게 말했느니라. 일월정명덕불께서는 지금도 걔시나니다. 저는 앞서 이 부처님께 공양한 다음에 모든 즁생들의 말을 다 이해하는 다라니를 얻게 되었습니다. 또 법화경 8백천만억 나유타에 이르는 게송을 듣게 되었습니다. 부왕이시여, 저는 지금 이 부처님께 다시 공양을 하려 하옵니다. 이렇게 말하고는 칠보로 된 죄대에 앉은 채7다라수 (175cm) 높이의 허공으로 올라갔고, 그대로 부처님 계신 곳으로 나아가 머리를 발에 대어 예배하고 게송 부처님을 천탄하였니니라.
모습심히 진귀하고 미묘하온
세존께서
시방세계 가득하게 밝은광명
발하오니
일찍부터 부처님께 많은공양
올렸던저
이제다시 돌아와서 부처님을
뵙나이다
일체중생희견보살은 게송을 마친 다음 일월정명덕불께 여쭈었느니라.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언제까지 세상에 계시나이까? 선남자야, 내 이제 열반할 때가 되었고 내몸이 사라질 때가 되었도다.나애게 편안한 자리를 마련해다오, 오늘 밤에 열반에 들 것이다. 그리고는 일체중생희견보살에게 또 분부할 셨느니라. 선남자야, 이 불법을 그대에게 부촉하노라. 모든 보살들과 큰 제자들,그리고 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 대한 가르침, 삼천대천의 칠보세계와 모든 보배나무와 보배집과 시중드는 천인 등을 너에게 모두 부촉하노라. 또 내가 멸도한 뒤에 나의 사리도 네에게 부촉하노니, 너는 이를 널리 유포시키고 널리 공양할 수 있게 1천개의 탑을 세울지니라. 일월정명덕불은 이와 같이 분부하시고 한밤중에 열반에 드셨느니라. 부처님께서 멸도하시는 것을 본 일체중생희견보살은 몹시 슬퍼하고 괴로워하고 해차안전단향을 쌓고 , 그위에 부처님의 몸을 모신 다음 불태웠느니라. 불이 꺼지자 사리를 거두어 8만4천 개의 보배사리병에 넣어서, 표찰과 각종 깃발과 천개와 보배방울로 장식한 8만4천 개의 탑을 세웠느니라. 이때 일체중생희견보살은 다시 생각했느니라. 내 비록 이렇게 공양하였지만 마음이 흡족하지 않다. 다시 공양을 하리라.그리고는 보살 및 큰 제자들과 천, 용, 야차 등의 일체중생들에게 말했느니라. 그대들은 꼭 일심으로 생각하십시오 . 내 이제 등의 일월정명덕불의 사리에 공양하겠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곧 8만4천 탑 앞에서 백가지 복덕을 지닌 팔을 7만2천 년 동안 태우면서 공양하여, 무수한 성문들과 한량없는 아승지 수의 사람들로 하여금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을 내게 하였으며, 현일체색신삼매에 머물게 하였느니라. 그때 모든 보살들과 천인, 인간, 아수라 등은 그 보살에게 팔이 없는 것을 보고는 근심하고 슬퍼했느니라. 아 일체중생희견보살은 우리의 스승으로 우리를 교화하기 위해 팔을 태워 불구가 되었구나. 그러자 일체중생희견보살이 대중들 앞에서 서원을 하였느니라. 내 두 팔을 바쳤으니, 반드시 부처님의 금빛 몸을 얻게 되어지이다 그리고 이 말이 진실이라면 나의 두 팔도 다시 예전과 같이 되어지이다. 이는 이 보살의 복덕과 지혜가 두터웠던 까닭이니라. 그리고 그의 서원대로 되었늘 때 삼천대천세계가 여섯 가지로 진동하였고 , 하늘에서는 보배의 꽃비를 내렸느며, 이를 본 모든 천인과 사람들은 일찍이 경험하지 못했던 일이라고 경탄하였느니라. 부처님께서 수왕화보살에게 이르셨다. 네 생각에는 일체중생희견보살이 누구일 것 같으냐? 지금의 약왕보살이 바로 그이니라. 그는 이와 몸을 버려 보식를 무량 백천만억 나유타수만큼 행하였느니라. 수왕화야, 만일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고자 하는 마음을 일어킨 이가 손가락이나 발가락 하나를 태워서 부처님의 탑에 공양하면 , 이는 나라와 아내와 자식, 삼천대천세계에 가득채워 부처님과 대보살과 벽지불과 아라한에게 공양할지라도 , 그가 얻는 공덕은 이 법화경을 네 구절 한 게송을 받아 지닐 때 얻는 복보다 못하니라 수왕화야, 마치 냇물 , 강물 등의 모든 물 가운데에서 바다가 으뜸이듯이 , 법화경은 여래가 설한 여러 경전 가운데 가장 크고 깊으니라. 토산, 흑산, 소철위산, 대철위산,십보산 등의 여러 가운데 수미산이 으뜸이듯이,법화경은 여러 경전 가운데 가장 높으니라. 모든 별들 가운데 달이 으뜸이듯이 , 법화경은 천만억종의 경전 가운데 가장 밝게 빛나는니라. 저 태양이 모든 어둠을 없애 버리듯이 법화경은 온갖 불선의 어둠을 전륜성왕이 으뜸이듯이,법화경은 여러 경전 가운데 가장 존귀하니라. 제석천이 삼십삼천의 왕인 것처럼, 법화경은 모든 경전의 왕이니라. 대범천왕이 일체 중생의 어버지인 것처럼,법화경은 일체 현성과 유학, 무학과 보살의 마음을 발한 이의 아버지가 되느니라. 모든 범부들 가운데 수다원,사다함,아나함, 아라한과 벽지불이 으뜸이듯이, 법화경은 여래가 설하고 보살이 설하고 성문이 설한 여러 경법 가운데 가장 으뜸이니라. 그리고 법화경은 받아 지니는 이 또한 일체 중생 가운데 으뜸이 되느니라. 일체 성문, 벽지불 등의 수행자 가운데 보살이 으뜸이듯이, 법화경은 모든 경법 가운데 으뜸이 으뜸이 되며, 부처가 모든 법의 왕이듯이, 법화경은 여러 경전 가운데 왕이 되느니라. 수왕화야, 법화경은 일체 중생을 구하고, 법화경은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온갖 고뇌에서 벗어나게 하며, 법화경은 일체 중생을 크게 이롭게 하고 원하는 바를 만족시켜 주느니라.목마른 이가 만족스럽게 갈증을 풀 수 있는 시원한 연못을 만나듯이 , 추운 이가 옷을 얻듯이 , 상인이 물주를 만나둣이 , 아이가 어머니를 만나듯이, 물을 건너는 이가 배를 만나듯이, 병든 이가 의사를 만나듯이, 어둠속에서 등불을 만나듯이, 가난한 이가 보물을 얻듯이 , 백성이 현명한 왕을 만나듯이, 무역하는 이가 바다를 만나듯이, 햇불이 어둠을 몰아내듯이, 법화경도 능히 중생의 온갖 괴로움과 병통을 떠나게 하고, 능히 생사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해주느니라. 만일 어떤 이가 이 법화경을 듣고 스스로 사경하거나 남에게 사경토록 하면, 그가 얻는 공덕은 부처님의 지혜로 헤아릴지라도 그 끝을 알 수가 없느니라. 또 법화경을 사경하여 거기에 꽃, 향, 영락, 사르는 향과 가루 향과 바르는 향, 깃발, 천개,의복과 우유등 ;기름등 , 향유등, 첨복기름등, 수만나기름등, 바라기름등, 바리사가기름등, 유등, 나바마리기름등 등으 갖가지 등불을 공양하면, 그가 얻는 공덕 또한 한량이 없느니라 . 수왕화야, 만일 어떤 이가 이 약왕보살본사품을 들으면 어떤 여인이 약왕보살본사품을 듣고 능히 받아 지니면, 지금의 여자 몸을 마친 뒤에는 다시 여인의 몸을 받지 않게 되느니라.또 여래가 멸도한 다음 5백 년 뒤에 어떤 여인이 법화경을 듣고 그대로 수행하면, 목숨을 마친 뒤에 대보살들이 아미타불을 둘러싸고 설법을 듣는 극락세계 의 연화보좌 위해 태어 나서, 다시는 탐욕으로 인한 괴로움을 받지 않으며, 교만,질투 등의 갖가지 번뇌로 인한 괴로움을 받지 않게 되느니라. 또 보살의 신통력을 얻고 무생법인을 얻은 다음, 청정해진 눈으로 7백만 2천억 나유타 항하사만큼 많은 부처님들을 뵙게 되며, 그때 모든 부처님들이 멀리서 함께 찬탄을 하시느라. 착하고 훌륭하도다. 선남자야, 네가 능히 석가모니불의 법 가운데에서 법화경을 수지독송하고 사유하고 남을 위해 위해 설하였구나, 네가 얻는 복덕은 한량없고 끝이 없어서 불로도 태울 수 없고 물로도 떠내려 보낼 수 없으며 , 너의 공덕은 1천 명의 부처님이 함께 설하신다. 해도 다 설하지 다 설하지 못하느니라. 너는 이제 모든 마군을 쳐부쉈고 생사라는 적군을 무너뜨렸으며, 원수와 적들을 모두 없애버렸도다.선남자야, 수백 수천의 부처님들이 신통력으로 너를 수호하나니, 일체 세간의 천인과 천인과 인간들 가운데 여래를 제하고는 너와 같은 이가 없으며, 모든 성문, 벽지불, 보살들이 지혜와 선정도 너와 같은 이가 없느니라.수왕화야,이 보살은 이러한 공덕과 지혜의 함을 성취하게 되느니라. 만일 어떤 이가 이 약왕보살본사품 듣고 정말 기뻐하고 찬탄을 하면, 그 사람의 입에서는 늘 푸른 연꽃 향기가 나고, 몸의 털구멍에 서는 늘 우두전단 향기가 나며, 얻게 되는 공덕은 앞에서 설한 바와 같으니라. 수왕화야, 이 약왕보살본사품을 너에게 부촉하노니, 내가 멸도하고 5백연이 지난 뒤에 이 사바세계에 널리 유포시키 끊어지지 않도록 하여라.또 악마와 악마의 권속들, 천, 용,야차, 구반다, 등이 이 경을 멋 대로 이용하지 못하게 하여라. 수왕화야, 너는 신통력으로 반드시 이 경을 수호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 경이 사바세계 사람들의 병을 고쳐주는 좋은 약 이기 때문이니라. 만일 병 있는 이가 이 경을 들으면 모든 병이 곧 사라지고 늙지 않으며, 뜻하지 않는 죽음이 찾아오지 않느니라. 수왕화야, 만일 법화경을 받아 지니는 이를 보거든 푸른 연꽃과 가루향 한아름을 그에게 뿌려 공양하고,이렇게 생각하여라. 이 사람은 오래지 않아 도량에 풀을 깔고 앉아 모든 마구니를 물리칠 것이요 , 법소라를 불고 큰 법고를 쳐서 일체 중생을 생로병사의 바다에서 건져내어 해탈하게 할 것이다.불도를 구하다가 법화경을 수지하는 이를 보게 되면, 반드시 이와 같은 공경심을 내어야 하느니라. 부처님께서 이 약왕보살본사품을 설하시자. 8만4천 보살들이 모든 중생들의 말을 이해하는 수왕화보살을 찬탄하셨다 . 착하고 훌륭하도다. 수왕화야, 그대는 불가사이의한 공덕을 성취하였기에, 능히 석가모니불께 이와 같은 일을 여쭈어 한량없는 중생들을 이롭게 하였구나.
(제23 약왕보살본사품을 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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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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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彌陀行 228기(圓心會) 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이 사경공덕으로
부처님의 가피
가득하시고 소원성취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발원드립니다....()()()
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참 좋은 인연입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
당신은 부처님......!!!!!!
나무관세음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