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TIL분들이 생각나서 몇글자 적어보네요.
Tango in love. 의 약자
그런데 이니셜만 적다보니 띨4기가 되어버렸던..^^
참 열정도 많고 욕심도 많았던 4기였는데 말이죠.
안나오시는분들 다들 뭐하실까요?
유나(올림피아)는 지난주 나왓었구..거의 1년만에
미미걸.. 이 사람은 수제비형과 발표회파트너였는데. 서있는것만으로도
작품이었는데.. 뭐하실려나
in the rain. 이 친구는 멀리 이국에 있다는 소린 들었는데.
4기때 비만오면 그냥 닉 처럼 인더래인 하던..
제시 누난 동기 나의입술을 형과 결혼해서 잘 살구있을테구.
엔비누난 허리아팟다던데 그 후로 가끔 나왓었는데 이젠 영 뜸하네요.
프쉬케양은 지금도 잘 나오고 ^^ 냥냥과 마찬가지루..
지젤은 뭐하나.. 얼굴본지가 한달은 훨씬 넘은듯.
영레이디 누난 로맨스랑 만나서 잘 살고잇겠죠?
몇달전 뜬금없이 전화와서 결혼한다던 은주 누나
그리고 리베형도 몇달전 결혼한다며..전화왔었죠 ^^
봄비님은 정가정님과 같이 대연동스튜디오 할때 배우시더니 소식이 없으시구
테마형은 이제 탱고출 나인데 아직도 살사를 추고잇고.
그래도 잊지못할 빗속의 우산탱고... 난 아직도 기억한다우.
천하형도 테마형과 마찬가진데.. 살사파티에만 보이구..
엔비누나랑 발표회를 했어야 했어..
울 막둥이 첼로는 지금 품앗이를 하고있네
첫 노래방때 탬버린을...ㅋㅋ
동진형은 여전히 자신만의 색갈의 탱고를 4기때부터 추고있고
발표회없이 살아난 유일한 멋쟁이.
울4기의 대표 수제비형은 모르는 이 없구..
유나의 친아버님 거북이님은 딸과함께 탱고를 배우셨는데.
그리곤 멋 훗날에 딸과 탱고를 추신다고하셧는데 집에서 추시는지..^^
그냥 진 형인데 어느날 땡땡진이 되셔서 아직도 울 4기의 기둥이되어주시고..
루카스형은 뭐하시나.. 연예하시더니 초강력 잠수함을 만드셨는지...
글쓴이도 잘 나오는거 같구..
울 품앗이 땅게라 블루마린님은 뭐하시는지...
행사때만 행차하시구.
울 품앗이 땅게로 한걸음사마는 멋진 여행을 준비하구있으며
뿌땅탱고발전에 기여하구있고...
그냥 제작년 여름이 생각나서 몇글자 적어보네요 ^^
가끔식 이렇게 지난일 생각해보는것두 좋은거같아요.
팔주 강습 끝나고 발표회 연습할 때
저녁 아홉시즘 온천장 지하 연습실에서 만나
대략 12~1시까지 연습을 하고 양정에 있던 호프집으로 옴겨
택시할증 끊어질 때 까지 마시구 버스타고 귀가..
한 두어시간 자고 출근.. 이런 시간을 2주간 보내구..
재미난 추억꺼리가 많았었는데 말이죠.
첫댓글 생각나는분들만 적어보았습니다. 행여나 누락되신분들은 제 기억력을 탓해주세요..ㅡ.ㅠ
난 A형들의 기억력이 문득 문득 무섭다...나두 그립네...그때가~ 인생에 있어서 가장 즐거웠던 때가 아니었나 싶다^^
제일 기억나는 건 온천장 연습실에서의 생일빵이었어. 아랑곳없이 볼레오 강습중이었던 때와...자가연출된 생일빵.. ㅋㅋ
딱 1년 차이나에 나도 1년 더 지나면 이런글 올려봐야지 운치있고 좋네요^^
걍 막 쓴 글인데 뭐가 운치있데요 ` `;;
봄비입니다. 잠깐 동안있는데도 기억해주시니, 감사합니다..지금 저는 딸 낳고 얼른 커서 엄마랑 같이 탱고 출 날을 기다리며 아기 보는 재미로 살고 있답니다..
가끔은 아저씨한테 애기 맞기구. 놀러오세요 ^^
신동아 니 잠안자나?? 잠올긴데....^^*
시간 조절 타임이라서 ^^;
와~ 다 기억난다~ 저두 이제 곧 자주 매주 찾아갈께여~ 저두 여행준비로 바뿌답니당~ 빨랑댕겨와서 뿌땅 정모 참석하고싶네여~
싸부~~~오데가는데.. 나두나두..
동희씨이잉~ 어디로 가앙?? 나도 데불고 가앙~
그런 추억덕분에.. 오늘이 즐거운거 아니겠어?? 요즘들어 추억이 재산이란 생각이 들더군.. 만일 내가 시한부 인생이라면, 그런 추억마저 없으면, 얼마나 삭막할까?? 하루하루 감사하며, 하루하루 여유가 없더라도 없는가운데서 만드는 추억이란.. 사랑과 우정을 더욱 값지게 하는 것이 아닐까??
내는.. 4기 엠티가 기억난다는.. 무서븐 누나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