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자격증시험 관심 뜨겁다
06/03/2019
미국 이민생활에서 보다 전문직으로 자기 개발을 위해 새로운 분야로서의
도전을 위해, 정년도 없고, 일정 수입을 유지하며, 비교적 안정된 직업으로 세무회계 자격증 취득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30년간
미국 세무사 시험준비를 지도하여 온 장홍범 교수는 미주 한인 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국 한인 개업 세무사들의
70%이상이 장홍범의 교수의 제자들이라고 말하고 있다.
세무회계법인 송현의 공동대표이며 미주한인공인세무사 협회 회장이기도 한
장홍범의 교수의 세무사 강의는 세무현장 경험과 함께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연방세무사시험은 연방 국세청의 주관아래 실시되며 미국 연방세무사는 영어로 IRS Special Enrolled Agent라고 하는데, 미국
연방 세무사자격을 취득하는 길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국세청에 5년이상
근무한 후 퇴직할 경우, 별도의 심사과정을 거쳐 세무사자격증이 수여되고, 또 하나는 필기시험에 응시하여 일정한 점수를 획득하면 세무사자격을 얻을 수가 있다.
시험은 세법만 3과목으로
나누어 응시하게 된다. (개인 소득세, 사업소득세, 국세기본법). 출제 형식은 모두 객관식 사지선다형 문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과목당 100문항씩으로 3시간 30분씩 시험이 실시된다.
미국의 국가인증시험들이 다 그렇듯이 떨어뜨리기 위한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전체 응시생 중 70- 80%의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응시
자격은 국적이나, 학력, 학점등에 제한이 없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시험에
합격하면 세무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일반 회사의 회계업무부서나, financial Planning 관련회사의
상속 및 연금전략팀에서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세무회계법인 송현이 창업과 실무교육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또한 온라인을 통한 세무사 실무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문의는 전화 714-393-2238, www.eatax.net
정 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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