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집중호우 전직원 비상근무...시간당 최대 70mm내려
유두석 군수 추가피해 방지 총력
유두석 장성군수가 수해복구 및 피해방지를 위해 발 빠르게 뛰고 있다.
장성에는 지난 6일부터 8일 오전 7시까지 평균 강우량 320mm, 시간당 최대 70mm에 이르는 비가 내렸다.
이에 따라 군은 8일 새벽 1시를 기해 호우 경보를 내리고 재난 방송과 문자 발송을 실시했다. 또 공무원 비상근무 3단계를 발령해 전 직원을 소집했다.
특히 8일 새벽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비 피해가 속출하자 군은 사면이 붕괴된 국도1호선~프라임주유소와 제일교회 방면에 대한 응급 복구 작업을 발 빠르게 완료했다.
군은 지역별 수해 현황 파악을 위해 전 공무원을 읍‧면별로 배정하고, 읍‧면 합동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하천 범람 방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공사도 진행하고 있다.
유두석 군수는 “호우 상황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추가 피해 방지에 전념하겠다”며 “주민들에게 산사태 등 피해 위험 지역에 대한 방문을 자제하고, 군에서 제공하는 안전 문자 메시지 확인과 재난 방송 경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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