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의 변사체가 발견됐다.
노숙자는 고가의 이탈리아제 '로로피아나' 파카를 입고, '와시바'라는 고가의 명품 신발을 신고 있었다.
게다가 가방에는 구원파 회사에서 판매하는 스쿠알렌이 있었다.
가방 안쪽에는 '꿈같은 사랑'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유병언이 직접 쓴 책의 제목과 일치한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순천 송치재 휴게소에서 2.5km 떨어진곳. 경찰이 유병언을 잡기위해 급습했던 그 근처이다.
당신이 경찰이라면 어떻게 판단 할것인가?
유병언의 은신처 부근에서 시신 발견?
당연히 유병언 사건과의 연관성부터 생각할 것이다.
게다가 고가의 브랜드 옷, 구원파 제품이 소지품으로 발견...
이 정도면 구원파와 연관지어 생각을 안하는 것이 더 이상하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일반인이 구원파 제품을 사용하겠는가?
(농심이나 롯데같은 대기업 제품도 아니고, 일반인이 구원파 제품을 평상시에 접할수 있냐는 말이다.)
설령 발견된 시신이 유병언의 키와 일치하지 않는다고 해도, 다른방면으로 생각할수 있기 때문이다.
'유병언의 시신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구원파와 관련있는 시신일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게 정상 아닌가?
그런데 일반인들도 할수 있는, 이 당연한 사실을 경찰이 생각 못했다고 한다.
기가 막혀서... 정말 니들이 경찰이 맞아?!
이래놓고 경찰 발표를 국민들 보고 믿으라고?
국민을 바보로 알아?
첫댓글 아마 지갑에 오억정도 수표가 있었을지도 모르죠 ㅎㅎㅎ 누군가 꿀꺽 .............
돈가방 때문이라면 죽여서 땅에 묻었을테고 ...
오랜 세월이 지나도 못잡으면 검찰.국가 무능이 성토될테고...
뭔가 짜여진 각본이 있는듯한 의심이...
언론만 다스리면 무사통과니...
51%는 믿을테니 성공한거죠.
난 점점 이번 정권이 마음에 들고 므찌다고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즉, 이젠 더이상 국민들 눈치를 안보기 시작 했다는거....
그야말로 무슨 설정을 한답시고 한게....이건 뭐 동네 똥양아치 애새끼들이 장난으로 한것 보다도 개허접이니....
이건 뭐 대놓고 '니들이 알아서 덮든지...뿌리든지...소설을 알아서 더 쓰든지...개판을 만들어라' 로 나오기 시작함
이정도의 자신감이면 이젠 가히 부칸의 김뚱땡이랑 푸틴이랑도 다이다이로 붙어도 별 밀릴것 같지 않은데....
아......
우리는 위대하신 아베 총리각하 (황우여 대표님께서 주도하여 만세 제창)와.....
그야말로 우리의 천황폐하가 시켜야 하는구나
머저리들이 무조건 지지하는데... 눈치 볼 필요가 뭐 있어요.
정말 이래놓고 음모론이 안나오는게 더 이상함.
정부발표를 그대로 믿는놈이 저능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