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랬다지요...
거짓말에는 하얀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라고...
거짓말이 아닌척 하면서
자유롭게 거짓말을 할 수 있는 장치가 바로 통계이다.
물가 통제선이 위험하자 정부에서는 조사대상 품목을 조금 바꾸었다.
금반지와 가격이 크게 오른 농산물 등 20개 정도를 제외하고
흑미와 와인, 수입차 등 40개 정도가 새로 편입시켰다.
그러면 당장 물가가 안정된 것처럼 보인다.
정부의 장난인 것이다.
로또 1등 당첨자를 분석해 보면
거의가 금, 토요일에 구입한 사람들이라고 한다.
그러면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아, 오늘이 톨이네...나도 오늘 로또 한 장 사야지..."
그러나 이도 착각이다.
로또 추첨은 토요일 밤이다.
여기서 팽 당한 사람들은 ‘이제 다시는 안 산다’며 주먹을 쥐어 본다.
그러다가 주말이 가까워 오면 ‘꿈이여 다시 한 번’ 하면서 로또를 사게 된다.
그래서 1등 당첨자도 금, 토요일에 구입한 사람들 중에서 가장 많이 나오게 되어 있다.
요일별로 판매량도 이와 흡사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월요일 7%이고 화요일 9%, 수요일 10%, 목요일 11%,
금요일 19% 순으로 점점 높아지다가 추첨일인 토요일은 42%로 절정에 이른다.
그래서 토요일에 구입한 사람들 중에서 당첨자가 많이 나오는 것이다.
언제 구입하든 확률은 동일하다.
이제는 로또 당첨 비법을 가르쳐 드릴려고 한다...
로또 같은 우연의 행운은 '물'이 있는 곳에서 구입해야 한다.
물이 곧 돈이기 때문이다.
상계동 복개천 위에 있는 한 편의점은 로또 당첨자를 가장 많이 배출했다.
매출의 절반 이상이 로또라고 한다.
수원의 광교 호수, 등등 당첨 번호는 거의 물과 관련이 있는 매장이다.
로또 역사상 가장 많은 당첨 금액은 춘천 호반가에서 구입한 것이다.
대략 300억? 정도로 기억된다.
담첨자는 춘천 경찰서 경찰관이다.
가난한 경찰관 자녀들의 장학금으로 쓰라며 30억을 내 놓고는
사표를 쓰고 신분을 감추기 위해 이사를 가버렸다.
다음 당첨점이 어딘지 나는 알고 있다.
뭐?
공짜로 알려 달라구요?
이런~~~
그걸 알면 내가 구입하지 왜 가르쳐 줘,
흥, 칫~~(장미님 버전)
*
저는 회원들의 등급 같은 것에 신경을 쓸 여력이 없다.
등급 좀 올려 주었으면...하는 분들 계시면
제게 쪽지로 알려주세요...
노을~
첫댓글 흫.
칫
뽕^^
쪽지 안해요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
요거라도 필요하시면 드리리다ㅋ
흠, 칫...자꾸 써먹으면 가시장미님이 로열티 달라 할 거예요...흥~
어제 꿈이 좋았는데
복권 살까봐요.
물 좋은데가 어디고~~~
추석 즐거이 보내세요.^^
물 좋은데 ...해수 사우나~암반수 사우나...등등
일산 호수공원이나 백운호반도 가능성이 높아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내 말 안 믿으면 자기만 손해지 뭐유~칫~~
그 경찰관의 인생말로가 편하지 않다는
소식을 들은것 같아요.
복권 당첨자들이 모두 잘 살고있지 않다는
소식과 더불어서...
어제 두장 사볼까 했는데 ...ㅎ~
그렇습니다. 돈벼락을 맞으면 서서히 인생을 망친다는~~~
즐거운 명절,보내셔요~^^
더불어,
원고집필에도 힘 내셔서,
이가을에..좋은 책으로 나왔음 합니다^^
달빛을 받으며 미녀들이 강강수월래 하는데
막걸리 한잔 마시며 창부타령이라도 한곡~
원고집필에 자양분이 될듯하죠. 좋습니다. ㅋ~
감사합니다...이제 70-80매ㅡ정도만 더 쓰면...
10월 초면 완성딜 것 같습니다, 고맙고요...
개천가에 금 토 신경써서
나들이 복권사려 가야겠네요~
추석 잘 보내시고 번개날
뵙겠습니다~건강하시구요()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 감사요...
존 주말, 명절 되시고요~~~
물을 찾아 춘천호까지 가려면~~~~~휴~
우리동네 홍제천가에도 복권판매소가 있는데
울집 영감은 매주 그집에서 사는데...
20년이 넘게 사도 아직도 3등 안에 못 들은거 보면
흘러가는 개천 물이라서 그런 갑네요. ^*^
그런 문제는 복채를 내고 물어야 정답이 나와요, ㅎㅎㅎ~~~
@노을이야기 아니 알고 싶질 않아요.
매주 안되길 바라거든요. 그거되면 뭐해요.
죽으면 땡전 한 푼 못 갖고 가는 걸...ㅎㅎ
그래서 가끔 남편을 놀려요.
토요일 복권 마춰보고 있으면...(그거 아직도 안됐어? ) 하구요. ^*^
워디가 당청점이래욤~^^
혹...당첨되믄 뽀찌 떼어드릴께요~ㅎㅎ
그넘의 종이 한장이 뭐라고 가뭄에 콩나듯
한번씩 사면서 그 한장에 혼을 불어 넣고
기다립니다. 전 쥔~~~~~~~짜 3/1만 묵고
다~~좋은일에 쓸긴데 말입니다 ㅠㅠ
당첨되믄 나눠줄때가 왜이리 많은지요 ㅠㅠ
에~헤라~!춘몽이라~♬ㅎㅎㅎ
ㅎ~
김치국부터 마시지 마시고요,..
상서로운 굼 꾸거든 한 번씩 구입하셔요...
전 복권 안삽니다 사야 맨날 꽝이니
저 자체가 물이라 요즘제가 로또 맞았어요
신나는 일이지요
명절 잘보내세요
뜬 구름 잡는 복권에 몰두 하다간
뜬 구름 인생 면치 못하겠어요ㅎ
이론상으로는 여러장 살때 각각 다른 번호로 사야 확율이 높아지는데
워낙 낮은 확율이다보니 같은 번호로 사면 혹시 당첨되면 당첨금이 몇배이니 그렇게 사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