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발신]
[NH/이민재]
한전KPS - 무난한 1분기 실적
[Buy 유지/TP 50,000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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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분기 영업이익은 원자력 부문의 매출 증가와 인건비 절감 등으로 컨센서스에 부합. 원전에의 중장기 방향성은 여전히 유효한 상황 속 2023년 PER은 13배 수준
■ 하반기 원전 수주에 주목
- 한전KPS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50,000원 유지. 지난 4월 한·미 정상회담 종료와 한수원·Westinghouse의 분쟁으로 원전주에 대한 관심이 낮아짐. 그러나 하반기 폴란드 본계약, 체코 사업자 선정, 튀르키에·영국·UAE 원전 프로젝트의 본격화가 예정되어 있음. 한국전력과 한수원이 사업자로 참여하는 프로젝트 중심이기 때문에 한전KPS의 밸류에이션 측면에도 긍정적인 상황
- 원전과 관련된 이슈가 부족하더라도 한전KPS는 다른 원전주와 달리 실적 안정성 등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덜할 수 있음. 반면, 이슈가 많아지면 다른 원전주와 주가 방향성은 유사하기 때문에 원전 이벤트에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함
■ 1분기 실적은 예상 수준
- 연결기준 1분기 매출 3,511억원(+16% y-y), 영업이익 549억원(+144% y-y)을 기록해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에 부합. 이는 원전과 화력부문의 계획예방정비 실적 증가, 포스코 광양 제2발전 매출 본격화, 4분기에 이어 인건비 절감 노력 등 때문
- 2023년 경영평가 등급에 따라 성과급과 관련된 충당금이 달라질 수 있음. 따라서 경영평가 등급 결과에 따라 영업이익 수준은 달라질 전망. 다만, 이 경우에도 1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한 실적과 비용 절감 등을 감안하면 연간 영업이익은 1,500억원 수준일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