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 짧고 짧은 개인생각입니다만..
이제 많은 분들이 청나라 금나라 지배층이 신라계인것을 알아주시는것 같습니다.
다만 여진족을 우리민족과 같은 민족으로 보지 않지만요(제 개인적인 생각일뿐)
만약 여진족을 우리민족하고 같은 민족이 아니라고 치면요
발해를 버리게 되는 것이죠..
청나라와 금나라를 우리역사에 포함못시키는것
원나라가 중국 역사가 될수 있는것
즉 피지배층 민족의 역사가 되는것이지요,.,.
즉 소수의 지배층이 아무리 다른나라사람이라도
백성들이 그나라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면 그 역사는 그나라 사람들이 되버린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
말갈족(만주족,여진족)을 우리와 같은 민족으로 안 보면
우리는 발해를 버린 것입니다..
제가 아직 무식해서 그러는데.. 이런식의 역사관을 중국에서 주장하는게 아닐지..(중국에서 속지주의와 피지배층 역사관을 번갈아가면서 유리할때마다 주장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예를 들어봅시다.
대영제국을 아시겠지요 ^^
남아프리카, 호주, 인도, 아메리카 등등을 지배한 나라이지요..
하나만 묻지요... 저런 역사관으로 본다면.. 대영제국은 영국사가 아니겠군요 ^^
지배층은 영국인이지만.. 다수의 피지배층은 아프리카인, 호주원주민, 인도인, 아메리카인디언?
이니... 영국사가 아니겠군요..
마치 청나라와 금나라가 우리역사가 될수 없는 것처럼...........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청나라와 금나라의 지배층은 우리민족계이지만 우리역사가 아니다..
대영제국의 지배층은 영국인이지만 영국사가 아니게 되는것입니다..
여러 예를 들어본다면.... 원나라 뿐만 아니라 몽골제국도 몽골사가 아니게되고
훈족 아틸라가 프랑스까지 진출한 역사는 훈족의 역사가 아니게 되며
오스만 투르크도 터키 사람들(돌궐족?) 역사가 아니라 오스만 투르크 영향 아래 있던 민족들의 역사가 되겠군요...
왜 우리가 이런 역사관을 따라야 하죠...
다른 나라 사람들이 제가 예를 든것처럼 역사를 보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왜 우리만 그런 특수한 경우를 봐야되는건지.........
우리는 이미 발해를 버린 것입니다..
아무리 발해 지배계층이 고구려인이고 고구려를 계승하고 일본에 보낸 문서에 고구려왕이라 칭했다 해도! 피지배층 대부분이 말갈족이면 말갈사가 되는 것이고
고스란히 중화인민공화국 품에 안기겠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나라가 없는 민족의 역사는...
가장 가까운 민족이 가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약간 제국주의적 발언인일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우리보다 만주족과 관련이 없는 중국이 청나라 금나라사를 당당히 자신의 역사라 주장하고 원나라사를 당당히 자신들의 교과서에 실는 것을보면..
우리도 금나라 청나라 사를 교과서에 실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우리민족이 중국보다 만주족과 관련이 잇을까요...
분명히 만주족은 청나라를 세우면서 중국과 많은 관련을 가지게 되죠..
다만 지배층은 만주족 피지배층은 한족
고구려의 경우에는 우리민족 말갈족 가릴것없이 석여서 산 것같은데요..
솔직히 고구려 사람들을 만주족과 우리민족으로 구분할수 있을까요???????
그래서 만주족사를 우리민족사로 주장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였습니다..
그리고 문화와 생활방식의 동화문제로 따진다면 원나라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소수 정복민의 역사를 다룰때에는 어느 민족이 흥기하여 제패하였는가가 중요합니다. 암흑기 게르만인도 숫자가 극히 적고, 로마적 문물을 전면 수용했지만 그 시대를 결코 라틴인의 시기로 다루지 않듯이.
그리고 문화와 생활방식의 동화문제로 따진다면 원나라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소수 정복민의 역사를 다룰때에는 어느 민족이 흥기하여 제패하였는가가 중요합니다. 암흑기 게르만인도 숫자가 극히 적고, 로마적 문물을 전면 수용했지만 그 시대를 결코 라틴인의 시기로 다루지 않듯이.
아 그러쿤요 ㅠㅠ 동북공정으로 보이신다니... 그럼 적어도 중국의 역사에서는 빼내야겠죠 ^^ 그렇게 말하신다면 우리나라나 중국이나 가질권리가 없는거겟죠 ^
저 논리대로라면 백제는 일본사에 편입되야겠네. 지배층이 백제계고, 백제가 망한 후 수 많은 유민이 건너갔으니 결국 백제는 한민족사가 아니라 일본사-_-? 음... 조금 무리하면 아르헨티나도 일본사로 편입시킬 수 있겠군.
근본적으로 근대에와서 "만들어진"개념인 민족이라는 잣대 하나만 가지고, 과거를 소급해서 적용하려고 하는게 올바른 태도일까요?
아르헨티나 일본사론; 대박입니다;
칠레인데요. 후지모리의 예 같은데. 그리고 백강전투이전의 일본열도의 역사는 한일역사가 미분화된 시기였으니 그 이전을 구분하는것은 좀 넌센스같군요. 마치 메르센 조약이전의 독불사와 같이.
칠레가 후지모리 주도하에 국가가 세워지고 칠레 국가명을 후지모리 성을 따서 지은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결정적인것은 만주인들이 세운 나라가 없는데 메르센조약을 따지는건 쫌 ㅡㅡ^
저는 몇분이 아르헨티나로 잘못집으시길레 말한것 뿐인데용? 노잘란님 너무 몰리시다보니 좀 과민해 지신듯. 메르센조약도 한-일과 독-불의 비교지 만주인에 대한 언급은 전혀없습니다만.
노잘란님. 자제바람.
강희제님은 의견좀 말하시고 저한테 뭐라고 하시는게 좋을꺼같은데요? 저에대해서 뭐 주제나 파악해라 이런 소리하시는데...님이야 말로 글이나 쓰시고 그런 비판을 하시는게....예전에 hyhn217님같은 사람들한테 척추를 꺽어버리고싶다는 둥..그런 소리하시는데.. 왜 그런지도 안쓰고 혐오감을 주는건 옳지못합니다
신이주신 아주 고귀한 눈과 귀를 가지고도 그런말을하다니 자기가먼저 엉뚱한 주장으로 다른사람들을 난해 하게 만들어놓고 도리어 따지는 자세가 가히 신을 배반하는자세답소.
그리고 신동님께서 없는말을 지어내시는데, 적어도님의 행동보단 낮습니다. 자기가잘못한 리플은 미안하단말 한마디도없이 지멋대로 삭제하는 그 추태는 감히 누구도 따라갈수없습니다. 당신의 유치한 잡담으로인해 무장공비님과 다른분들이 얼마나 짜증스러움을 일으켜지는지 아십니까?
도대체 제대로된 통체글도 안쓰고, 대체 리플로 머라머라 이치에맞는소리 하는것도 가끔일뿐인 사람이 이 무슨 조롱인가?
잠깐만요,거기서 제 얘기가 왜 나옵니까?(아픈 기억을 다시 떠올리게 하지 말아주세요, 크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