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고난주간 특새를 맞이하면서 큰 은혜를 맛보며 살고 있습니다~^^
일년에 한번씩 돌아오는 고난주간은 정말 예수님의 십자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요!
지난주는 유치부친구들과 "체험! 십자가의 길!"이라는 2부순서를 하면서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 같은 무거운 십자가를 메어보고, 무서운 채찍도 보고, 가시면류관을 써보고, 크고 날카로운 못을 만져보면서 예수님의 고난이 얼마나 심한 고통이었는지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예수님을 더 깊이 생각하고
마태복음 20장 22절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말씀처럼 예수님이 가신 길이라면 우리꼬마친구들도 따라가겠다고 고백했어요~
어떤 친구는 TV, PC 게임을 안하겠다고 하구요,어떤 친구는 과자를 안먹기로 하구요,
어떤 친구는 좋아하는 김치를 안먹겠다고 해서~ 저희 모두 깔깔 웃었었어요^^ㅎㅎ
저도 어린이들에게 도전을 받아서~ 놀이동산약속을 취소하고 경건하게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예수님의 고난 때문에 슬픈 것 같은데, 슬프지가 않네요^^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고후 6:9-10)
예수님은 정말~ 놀랍고 영원한 신비로운 분입니다!
특별 새벽예배에 많은 분들이 오고 계신데,
더 많이 오셔서 함께 말씀을 나누는 은혜를 받고싶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첫댓글 유치부 홧팅~!
꽃지 전도사님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