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날 가서 금욜날 왔습니다. 이곳에서 많이 좀 알아보고 갈려고 했는데 리플이 얼마 없어서요..ㅜㅜ
터미널에 내려서 안목을 가자고 숙소때문에 이야기를 했더니 경포를 추천하시더라구요.. 여친이 그냥 일단 알아보고왔으니 아니면 다시 경포로 숙소를 옮기자고 해서 안목으로 그냥갔습니다. 택시기사가 시끄럽다고 하던데 막상가보니 조용했습니다.
새로 모텔이 많이 생겼다고 누가 그러시던데... 2개! 있더군요.. ㅋㅋ 저는 무지 많을줄 알았는데 부두 쪽으로 말고 버스종착지 옆에 인터파크, 엘리..뭐시기 두개가 새거였습니다. 부두쪽은 후지고 오래됬다고 하니 가지 마시길....
평가!
아래 어느 분께서 쓰신 글처럼 깔끔했고 나머지는 기대하면 안됨... 하지만 전망 좋고 조용하고 전반적으로 추천합니다.. 학점으로 치면.. a+ 아래 A 월풀그런건 기대하시면 안되구요 나머지 비품도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특실에 들어갔는데 전망은 바다와 모래사장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방은 큽니다 6명정도도 편하게 잘만큼 컸고 (침대는 작음) 하지만 깔끔하고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잠들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배란다에 의자를 내 놓고 둘이서 커피 한잔 마셨는데 분위기 굿!
대신 가실거면 특실 창가로 가시길 바랍니다. 일반실도 열려 있어서 잠시 봤는데... 그곳 일반실 가느니 그냥 경포나 강문으로 가심이 훨 좋을듯... 크기도 작고 창문도 교도소 창만했습니다.
특실 6만원 근데 그 전날 비오고 우리 도착하기 전까지 비오고.. 그래서 암튼 갈궈서 4만5천원쇼부 봤는데 이제는 힘들지 싶네요 그 가격에는.... ^^;;
아 시설은 두곳 모두 고만고만 가격협상때문에 두군데 다 봤는데 시설은 고만고만.. ^^
즐 여행 되세요~
결론!
바다에 몸 담그고 물장난 치실거면 경포쪽으로, 그냥 조용하게 바다보이는 한적한 전망을 원하신다면 안목으로
그리고 회는 주문진.. 회는 주문진.. ㅋㅋㅋ 가보고 놀랐음.. 시간은 꽤 걸리지만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