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일 12시 삼일만세 부르던 시간에 .....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활동에 들어간 영주봉화지회의 창립뉴스가 이 작은 소도시에서는 뉴스가 되었습니다. 이정도 반응이 올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영주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장 여러분들이 과거청산하는데 필요한 연구소라고 인정하면서 참석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전화오고, 당일에는 축전으로 대신하고......그 소문이 퍼져서 그런지 여기저기 지역 언론에서 많이 와서 행사장이 좁았습니다.
본부 연구소에서는 운영위원장, 사무국장, 사무국 여자 연구원이 오고, 대구지부장과 회원 한 분, 금강사 신도회, 장애인복지회관(조계종) 관장을 맡은 스님 등이 내빈으로 오셨습니다.
지역 언론에 소개된 지회창립총회 소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총회 당일, KBS안동방송국 뉴스에 방송되었습니다. (저녁 7시, 9시)
(www.minjok.or.kr 에 가서 보도자료 방에 삼일절 자료에 보면 방송 동영상이 나옵니다.)
2) 당일, 유비쿼터스 안동뉴스에도 실렸습니다.
3) 3/2자 영주시민신문에는 창립총회 기사가 실렸습니다.(173호)
4) "영주생활뉴스"에서는 3월 7일자 부터 민족문제연구소를 소개하는 칼럼을 3회에 걸쳐서 싣기로 하였습니다. 창립총회 기사도 보도되었습니다. 기사내용은 지회에서 제공하였습니다.(격주간)
5) 3월 6일에는 89.1 Mz 영주FM방송에서 민족문제연구소를 소개하는 인터뷰 생방송을 하였습니다. (지회 선배님의 섭외로 제가 생방송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이것으로 제가 그동안 생방송 인터뷰는 이전의 경험까지 3번째를 하게 된 셈이 됩니다. 인터뷰 원고 첨부 파일에 있습니다.)
앞으로 계획은
1) 영주시민회관에서 조정래 선생 작품관련 "징게밍게" 전시전 - 시기는 미정
2) 강연회 개최 - 강사는 현재 세명대 석좌교수로 있는 도올 김용옥 교수를 모시는게 회원들의 여망인데 과연 가능할지 이것이 초미의 관심사 입니다. 연구소 본부는 노동일 교수, 임헌영 교수, 등을 얘기하고 있는데, 우리는 연구소 목적에 대한 지역의 대중성 강화가 본 연구소 활동의 지역기반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김용옥 교수나 표명렬 장군(육사출신으로 육사에서 독립군에 대해서 하나도 배우고 가르치는게 없는, 군과 육사에 친일잔재가 많다고 비판하고, 군에 대하여 여러면을 비판하다가 육사동기회에서 제명당함)을 거론 중입니다.
작지만 이런 홍보효과는 모두 저와 함께 하는 회원들께서 관심어린 격려를 보내주신 덕분입니다.
그런데 제가 이 일을 하고 보니 너무 힘들고 여러가지고 조심스러워서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붙임 : 인터뷰 원고 1부. 칼럼원고 1부.
회의자료는 용량이 너무 많아서 싣지 못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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