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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건강상식 스크랩 손톱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
연구원장 추천 0 조회 579 08.12.25 22:1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손톱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

 

평소에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았던 자신의 손톱을 한번 관찰해보자

한의학이나 현대의학에서 손톱은 '건강의 거을' 이라고들 할 만큼 우리 신체의 미묘한 변화를 드러낸다고 한다. 손톱은 장부 및 기혈의 외형 가운데 하나로, 장부에 소속된 모든 경락이 직접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손톱의 작은 변화로 숨은 병을 찾아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나의 건강, 손톱으로 한번 체크해보자 (편집자 )

 

손톱으로 건강을 체크해 보자 _  손톱으로 건강을 감정할 수 있을까? 물론 그렇다. 손톱으로 건강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우선 어떤 모양의 손톱이 건강한 손톱인지 알아야 한다. 우선 손톱 밑뿌리에 하얀 반월이 있어야 한다. 손톱의 몸퉁은 달걀꼴을 이루고 있어야 하며, 손톱 양측이 모나지도 않고 너무 동그랗지도 않으며, 살집을 파고들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하얀 반월이 선명하고, 손톱 몸퉁이 윤택하며, 담홍색을 띠고 있어야 하고 주름이나 흠이 패이지않아야 한다.  이런 손톱이라야 건강한 손톱이다.

 

손톱 크기와 주름으로 보는 건강  _  만일 작고 위축된 손톱이라면 신경과민이니 영양장애에서 초래된 전신 쇠약에 걸려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엄지손가락  손톱이 이처럼 작고 위축되어 있으면 뇌와 신경계 질환에 걸리기 쉽고, 새끼 손가락의 손톱이  그럴 경우에는 생식능력이 결여되어 불임증이 되기 쉽다.     여성 불임증이나 남성 발기불능 환자는 대개 새끼 손가락의 손톱이 작고 위축되어 있다.

 

손톱이 비대하면 지각마비가 오기 쉽고 손톱이 얇으면 영양불량이 오기 쉬우며 손톱이 얇으면서도 연하고 무른 손톱이라면 정력이 아주 모자란다는 징조다.    손톱의 몸체에 두터운 층이 두세 개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 이렇게 층이 생긴 손톱은 어느 때인가 중병을 앓았거나., 정신적 스트레스 때문에 전신에 혈행장애가 있었거나 신진대사에 방해를 받았다는 증거다 .

 

한편 손톱이 짧으면 심장병과 노이로제에  걸리기 쉬운데 특히 보통 손톱 길이의 1/2 정도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손톱이 짧으면서, 손톱 양옆이 모가 나 있고 손톱 끝 횡단면마져  사다리꼴을 하고 있다면 틀림없이 심장병에 걸린 것으로 단정해도 좋다.      손톱에 가로 주름이 많고 , 손톱 뿌리에 하얀 반달이 보이지 않으면 심장이 아주 약한 것이다.

 

이때 손톱 색마저 푸른빛을 띠거나 검은빛을 띤다면 심장이 이미 나빠진 것이며, 손톱 몸퉁이 편평하고 주름이 많으며, 손톱 양면이 딱딱하게 굳어 있고 회백색을 띠거나 손톱 뿌리 홍자색을 띤 곳에 주름살이 있으면 심장 질환이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손톱이 이런 형태를 갖추고 있으면서 아울러 피부가 창백하고 손바닥이 거칠어져 손을 비빌 때 껄끄러운 마찰음이 나면 당뇨병 때문에 생겨난 심장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아울러 손톱이 길면 흉부 질환에 걸리기 쉽다. 만일 손가락 셋째마디부터 손끝까지 길이의 1/2이상이 될 정도로 손톱이 길면서 폭도 넓고, 위에서 보면 동그스름하여 손톱 끝 횡단면이 반달 모양을 하고 있다면 틀림없이 호흡기 질환에 걸리게 된다.

 

손톱 모양도 질병과 관련이 있다._  손톱 몸체가 참새알 모양이고 손톱 양옆이 엷으며 손톱 뿌리쪽에 있는 반달이 회색이거나 흰빛을 띤 담홍색일 때, 그리고  그러면서 손가락이 길쭉길쭉하고  손바닥에 열감이 있으며 항상 땀에 젖어 있고 목도 가늘고 길며, 안색이 창백한데 뺨은 볼그스름하다면 이 역시 흉부질환이 있는 게 확실하다,

 

 일반적으로 간장 질환이 있으면 손톱이 부채꼴 모양을 띠는데, 부채꼴 손톱이란 손톱 뿌리는 좁고 손톱 끝은 넓어서 활짝 편 부채 모양을 닮은 손톱을 말한다.

 

손톱이 활 모양으로 뒤집혀 되바라지면 빈혈이 있다는 이야기다. 이?는 손톱에 희끗희끗한 백반이 많이 나타나며 가로 주름이 많아진다.   손톱이 매우 얇고 창백하며 손톱을 눌렀다가 떼었을 때 다시 담홍색으로 되돌아오기까지가 늦어지거나, 눌린 자국이 흰빛을 띠기도 하며 손톱 뿌리 쪽에 있어야 할 반달이 보이지 않는 경우도 그렇다 .

 

 올리브 모양의 손톱은 동맥순환이 좋지 못하고 중풍을 일으키기 쉬우며 척추질환에 걸리기 쉽다.

 

반원에 가까운 손톱은 신장의 기능장애를 나타낸다. 신장과 방광에 병이 있을 때는 손톱이 반원 모양이 되며, 목욕을 하고 나면 손에 주름이 생기거나 엎드려 자야 편하다는 사람은 대부분 신장 기능이 약하거나 실제로 신자이 고장 난 경우가 많다. 

 

  소화기 장애가 있는 사람 가운데 손톱에 반달이 있으면 위궤양일 가능성이 농후하고, 소화기 장애가 있는 사람 중 반달이 없으면 십이지장궤양일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으로 소화기 장애가 있으면 손가락이 새끼손가락 쪽으로 휘듯이 구부러지며 아울러 깡마른 깐깐한 손이 된다.

 

손톱의 길이와 색으로 보는 건강상태 _  손톱의 길이가 짧거나 손톱 양옆에 모가나도록 굽었을 때는 심장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심장질환이 있을 때는 손톱이 지나치게 붉거나 거무스레한 색을 띠게 되며 가운데 손가락의 형태가 이상해지거나 새끼손가락에 통증이나 마비가 나타날 수 있다.

   손가락마다 손톱 빛깔이 제각각인 때는 정맥 계통에 고장이 있는지 살펴보아야 하며,  손톱이 엷은 흑색을 띠면 소화기 질환을 , 손톱이 누런빛이면 간장 질환을 , 푸르면 심장병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손톱이 누런빛이면 간장 질환이 있느 것이라했지만 정상 색깔의 손톱에 누런 반점이 많이 나타나면 뇌장애 질환을 의시해 볼 수 있다. 중병 환자가 아닌데도 손톱 밑뿌리와 그아래 살이 모두 암적색을 띠는 경우 몸 안에 어혈이 있다는 증후이다. 어혈이란 탁한 혈액이 체내 어떤 곳에 막혀서 나갈 수 없게 된 것을 말한다.

 

 어혈이 있으면 대개는 복부나 근육에 통증이 있으며, 대변이 검어지고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비늘 같은 것이 돋고  혀와  피부와 손톱이 청자색이나 암적색을 띠게  된다.

 

손톱에 속병이 훤히 보인다. _ 손톱에 세로 주름이 많으면 기혈 허약인데 , 세로 주름이 많으면서 잘 부러진다면 심장이 약하고 장이 무력하다는 징조이다.

특히 엄지손톱에 세로 주름이 많으면 산성체질이다. 그래서 피부가 약해져 조금만 긁어도 벌겋게 되고 유난히 벌레에 잘 물린다.

 

또한 쉽게 피로를 느끼고 걸핏하면 역정을 내고 머리가 잘 아프며 근육통에 자주 시달리게 된다.  손톱에는 조정이라는 게 있는데, 손톱 뿌리 쪽에 반달처럼 생긴 하얀 조반월이 그것이다.

 

그런데 때로 조정이 없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산성체질의 징조이며, 설사가 생겼다 하면 잘 멎지 않고 숙변이 장에 꼭 차서 흡수율이 나빠지고  폐질환이나 뇌혈전에 걸릴 위험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그렇다고 조정이 커야 건강하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너무 크면 뇌일혈에 걸릴 우려가 있으며 고혈압으로 고생할 수도 있다.

 

 

특히 조정이 크면서 손톱색이 탁하면 혈압을 더 조심해야 한다. 또 손톱에 움푹 패인 홈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둘째손가락 손톱에 이런 홈이 있으면 피부질환을 , 셋째손가락 손톱에 홈이 있으면 관절염이나 통풍을 , 넷째손가락 손톱에 홈이 있으면 호흡기질환이나 안질을 , 다섯째손가락 손톱에 홈이 있으면 인후질환이나 신경통 을 조시해야 한다.

 

손톱의 단단함과 윤기 _ 손톱이 너무 연해서 손톱깎이로 깎을 때 똑딱똑딱 소리가 나지 않을 정도라면 정력이 평편업이 떨어진 것이요, 그 반대로 단단하여 부러지기 쉬운 손톱은 빈혈이나 뇌순환 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손톱이 단단하다는 것은 간장이 혈액이나 영양소를 충분히 저장하고 있다는 뜻이고 손톱이 얇고 무르면서 변형이 잘 되거나 쉽게 찢어지듯 갈라지면 간장이 혈액과 영양소를 충분히 저장하지 못하고 있다는 징조이다.   이처럼 한의학에서는 간혈성쇠에 따라 손톱이 변한다고 보고 있닫.

 

손톱이 번쩍번쩍 빛나는 것은 갑상선기능이 항진되었다는 징조요, 손톱에 희끗희끗한 점이 많은 것은 칼슘 부족을 뜻한다. 이 경우엔 대개 신경질이 많아지고 쉽게 피로해지며 만성 변비에도 잘 걸리는데 숙변이 있을수록 심하게 나타난다.

 

희끗희끗한 점을 백반이라고 하는데 , 이와는 달리 황반, 자반, 청반 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까 누런 점이나 암갈색 점, 푸른 점도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인데, 황반이 많이 나타나면 뇌장애를자반은 혈액응체를 , 청반은 심장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물론 청반은 곧 월경을 한다는 징후이기도 하다.

 

 

한편 손톱에 가로 주름이 굵고 커서 층이 지면 큰 질병을 치르었음을 알려주는 표시이다. 손톱은 대략 하루에 0.1mm씩 자라므로 층이 생긴 부위를 통해 질병이 있었던 때를 따져 볼 수 있다. 손톱이 메마른 듯 윤택이 없고 창백하면' 간열' 을 뜻한다. 간열이 있으면 입이 쓰고  마르며, 손발이 화끈거리고 소변이 붉어진다.   또한 가슴이 답답하고 눈이 충혈되며, 잠자리가 편하지 않고 악몽이 많아진다.

 

손톱이 질기고 푸르면 성질이 급한데 그 정도가 심해서 울화증이 되면 손톱이 혼탁한 검은 빛을 띠고 줄무늬가 많아진다. 손톱이 푸르면 심장병을 , 창백하면 빈혈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중병에 걸린 환자의 손톱이 푸르면 곧 죽음을 맞게 되며, 손톱이 창백하면서 흰점이 많으면 신경쇠약을 겸한 빈혈로 볼 수 있다.

 

한편 어린애기의 손톱이 창백하면 선천적 심장 질환, 또는 심한 호흡부족을 나타내므로 잘 살펴보아야 한다.    손톱 끝을 약간 누르면 희게 되었다가 다시 붉어지는데, 이렇게 백색과 홍색이 번갈아 나타나는 주기는 심장 주기와 같으므로 이로써 심장기능을 헤아려 볼 수 있다.

 

 

왜 손톱을 물어 뜯을까요?

 

스트레스와 관계가 있다. 머리를 깎거나 뽑는 것, 또는 손가락 마지를 뚝뚝 꺾는 행위와 같다고 한다.

신프로이드파 이론으로는 사회적 제약을 받지 않는 자위행위의 일종이라 하며, 다른 이론에서는 영양 결핍이 그 원인이라 한다.

 

줄처: 좋은 건강

글 _ 신재용/ 해성한의원원장 --경희대를 졸업한후 5대째 가업으로 이어 온 한의사 계승 하고 있다.

MBC라디오와 SBS TV 동의보감을 진행 했으며 , 현재 해성한의원원장

02- 3442- 4718(2004년 현재)

031-577-0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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