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두어번 서울밤라이딩을 합니다. 올 여름 또한 무더위가 극성이네요.
기나긴 장마도 지나고 도심을 누비는 라이딩을 하기위해 서울의 웨이드를 성수동에서 만납니다.
약속시간보다 무려 45분을 늦어 도착....밤 도심을 뚫고 오다보니 시간이 엄청 소요되네요...
벌써 밤10시...시간도 늦어 조명이 많이 꺼져있네요. 잠실 123층 롯데타워에 도착.
노출이 길어지니 흔들림이~~^^ 웨이드와 함께...
마블매니아 웨이드
씨알이 매니아 시로 ㅋㅋㅋ
롯데타워와 CRF250L
웨이드의 스즈끼 어드레스
남산라이딩을 즐기며 광화문 눈도장 찍고 유턴해서 종로 포시즌호텔 뒷골목에서 커피한잔~~
다시 복귀길에 남산으로...
도심야경과 함께 담아주고
저도 남산도심야경과 함께...
웨이드와 함께 남산길에서
혼자 외로이 복귀길에 군포에서 잠시 휴식을....이때가 벌써 새벽1시였죠...ㅎㄷㄷ~~
게러지에서 걸레질좀 하고 집에 오니 3시 ㅋㅋㅋ
코로나 재유행이니 조심하시고 무더위 건강하게 잘들 이겨내세요.~~
PS.역시 도심라이딩이라서 날파리 10마리 정도만 흔적 남겼네요. 발안까지 39번국도에서도 날파리가 없어 깔끔하게 복귀를^^
근데 기름게이지 1칸 남겨놓고 조마조마 (주유소도 다 문닫고 말이죠...새벽엔 거의 다 클로즈죠~) 39번국도에서 70킬로 정속주행하는데 무셔무셔..차들이 얼마나 씨게 달리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