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철저한 구교옹호자였고
-> 그녀는 카톨릭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어려서 수도원에서 감금생활을 하였습니다.
또한 점성술에 관심이 많아 노스트라다무스를 불러서 예언을 듣곤 했습니다
그렇다고 신교 옹호자 였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다만 프랑스 왕권을 유지 하기 위해 신교세력(콜리니)이 필요할 경우 그편에 서고,
구교세력(기즈가)이 필요할 경우 그 편에 섰죠.
정치적으로 신,구교를 이용했을 뿐 입니다.
앙리 드 나바르(나바르왕 엔리케 3세)가 스스로 프랑스 왕이라고 선언(1589),
-> 엔리케는 앙리 3세와 동맹을 맺어 당시 실력자인 기즈(왕이 되려고 했던 귀족)
세력을 진압하고 후에 앙리 3세가 유언으로 엔리케를 왕위계승자로 삼았습니다.
그러나 앙리 4세의 이런 급작스런 개종(改宗)에 구교측에서는 그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신교측에서는 구교에 대한 적개심(敵愾心)을 더욱 촉발(觸發)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 의심될 나위도 없이 그는 신교집안이고 신교를 거의 계속 신봉했지만, 프랑스의 왕이 되기 위해 구교로 개종한 것입니다.
3개를 인용하더라도 하나로 합쳐서 내용을 만드셨으면 더 좋을 뻔했습니다.
중복되는 내용이 많고 일관성이 부족해 보입니다.
오해는 마시구요. 제가 앙리 4세와 관련된 프랑스 종교개혁을 공부해서 더 관심이 갔습니다.
샤를 9세의 모후 카트린에 대해 이해를 도우려면 이책을 추천합니다
장 오리외, 2005 《카트린 드 메디치》 , 들녘
또한 제가 올린 ‘프랑스 종교개혁’ 자료를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