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송: 테*)
"강언식 서귀포경찰서장은 다음 5가지의 불미한 사태를 책임지고 즉각 사임하라!"
(1)해군기지 불법공사 감시를 위한 주민들의 천막을 과도한 인원과 무리한 경찰진압으로 여성주민을 6m 낭떠러지 아래로 추락시켜 목숨이 위협하게 한 점.
(2) 천막 철거 시에 목에 쇠사슬이 걸려있는 주민 4명을 먼저 구해놓기도 전에 천막을 뜯고 기둥을 먼저 해체하여 목숨이 위험천만한 방법으로 강제진압한 점.
(3) 화단을 조성한다는것은 오직 주민반대의견을 묵살하려는 명분일 뿐, 뒤 울타리도없이 흙만 쌓아놓은 화단을 서귀포시민 80%의 식수원인 1급수 강정천옆에 설치하고 환경오염이 명백히 염려됨에도 불구하고 억지사업을 공모한 점.
(4) 지난 부임 첫날인 4월 25일, 맨몸의 강정주민들과 지킴이들에게 "예비병력 다 데려다놓고 안되면 쏴버려! 그래야 이놈들 못하지!" 라고 막말을 한점. 그리고 부하(구슬환 경비과장)를 시켜 거짓 내용이 담긴 보도자료를 신문사에 배포한 점. (사진 참고)
(5) 또한 그날, 맨몸으로 비폭력평화활동을 하고있는 고작 10여명의 강정주민들과 지킴이들을 진압하려고 질식사가 우려되는 경찰신무기 '하론소화기'와 최루액 분사기, 캡사이신 분사기, 대형소화기까지 완전무장시킨 점. (사진 참고)
강언식 서장의 이 5가지의 과오는 그냥 조용히 넘어갈수없는 문제입니다.
게다가 제주도 서귀포 출신 서장으로서 누구보다도 강정주민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보듬어서 소통과 중재의 태도를 보여야할 경찰서장이 앞장서서 갈등과 폭력을 부추기는 점은 절대 묵과할수가 없습니다.
깨어있는 시민들의 엄중한 항의글과 항의전화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 경찰민원싸이트 : http://cyber112.police.go.kr/cyber112/main/contents.do?menuNo=1200030
(1) 서귀포경찰서 : 민원 064)760-0112 청문감사실 064)760-5209
(2) 제주지방경찰청: 청문감사실 064)798-3116 ('청문감사실'은 주말에 통화 불가)
*사진제작- 임**
(전송: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