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길수) 앞 광장에서 지난 26일 (목) 지역 내 소외계층 이웃돕기 기금을 위한 복지사업 ‘2017사랑 나눔 알뜰바자회’행사에 적십자 구리지구협의회(회장 함정현)가 봉사활동을 했다.
구리종합사회복지관은, 관훈 (웃음이 있는, 섬기는, 연구하는, 함께 행동하는)인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어르신 섬김 나들이, 25일 사례관리 실천발표회, 26일 사랑 나눔 바자회”, 등 3일간 사랑 나눔 축제를 했으며, 시행하고 있다.
최길수 관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어 즐겁게 구경하면서 합리적이고 착한 가격의 남녀의류, 가방, 잡화, 생활용품과 먹거리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전액은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사업에 사용된다고 했다.
한편, 공동 기획한 이경원 복지관운영위원의 ‘성공기원 풍선 날리기’를 시작으로 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단체 및 기관과 연계하여 봉사단체 300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판매 부스에서 물품판매 사업을 도왔다. 특히 ‘빛나는 노란’ 조끼 적십자 구리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은 함정현 회장의 중심으로 바자회를 찾은 손님들의 안내와 일손을 돕는데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