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15;12~20 부활신앙으로 새롭게

[송흥준]

` 사람의 죽은 후 상태

육체적 죽음

전도서 12:7,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창조자를) 기억하라.“

1) 의인의 죽음

사람의 영혼은 불멸적(不滅的)이며 육체의 죽음 후에도 지정의(知情意)의 의식을 가지고 존재한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32:1은 "의인들의 영혼들은 죽을 때 온전히 거룩해져서 지극히 높은 하늘로 영접되어 빛과 영광 가운데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오며 그들의 몸의 온전한 구속을 기다린다"고 말한다.

2) 악인의 죽음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32:1은 "악인들의 영혼들은 지옥에 던지워서 그 곳에서 고초와 전적인 흑암 가운데 지내며 큰 날의 심판까지 갇히어 있다"고 말한다. 악인의 영혼은 없어지거나 잠자거나 귀신이 되어 떠돌아 다니는 것이 아니고 지옥에 던지운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32:1, "성경은 몸과 나누인 영혼들을 위해 이 두 장소 외에는 다른 아무 곳도 인정치 않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죽기 전에 우리의 영원한 처소를 잘 준비해야 한다. 여러분은 영원을 어디에서 보낼 것인가?

예수님은 부활하셨다.

고전15장은 부활장이다. 부활이 없다면?

고전15:12-19

이 세상에서 모든 것이 끝나고, 내가 죽음으로 나의 모든 것이 소멸된다면?

만약 그렇다면 예수님도 한 사람에 불과할 것이다.

구원자가 아니요, 마음에 위안과 위로를 주는 사람일 것이다.

만약 영원한 나라가 없고, 부활이 없다면 예수님은 온 지구촌에 가장 큰 사기를 친 사기꾼이 될 것이다.

고전15:29

그런데 부활이 있다. 영생이 있다. 하나님 나라가 있다.

어떻게 아는가?

고전15:20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예수님께서 친히 다시 살아나심으로 하나님 나라와 영원한 생명을 증명하신 것이다.

` 교회에 주신 말씀의 핵심을 깊이 보라.

고전1:18

십자가를 말씀하고 있다.

2:2

십자가를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클라이막스, 가장 큰 결론 지점이 15장이다.

고전15:1-2 2인칭을 사용하고 있다.

–너희가 받았다

–너희가 그 안에 서 있다

–너희가 그것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다

–너희가 내가 어떤 말투로 그것을 선포했는가, 바로 그 말을 굳게 붙들고 있으면

–너희가 헛되이 믿지 않았으면

` 고전15:3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받은 것/ 넘겨 줌 = 전승과정을 말하는 랍비들의 전문용어/ 바울이 만든 복음이 아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음이다.,

갈11:1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12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그것이 무엇인가?

지금까지 교회가 선포하는 모든 설교의 내용.

고전15:3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4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5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6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7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①그리스도가 우리의 죄들을 위해서 성경대로 죽었다

②그가 장사되었다

③그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일으켜졌다

④그가 사람들에게 나타났다

복음의 핵심이다.

부활의 증인이 있다.

` 다른 사람들은 차치하고라도 내가 봤다. 내가 증인이다.

고전15:8-11

` 다메섹 사건

행26:9 예수쟁이들 잡아 죽이려고 다메섹까지 간다.

행26:13정오/ 해보다 더 밝은 빛/ 14 엎드러지매...,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15...,주님 누구시니이까...,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다.

예수님 만나자 살아야 할 이유를 알았다.

고전9:17나는 사명을 받았노라.

십자가와 부활을 전하는 일이다.

고전1장 십자가로 시작/ 고전 15장 부활로 마침

부활이 없다면 사울은 얼마나 비참한 인생이었겠는가?

전도양양한 청년의 때가 있었다.

빌3:5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6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그런데 빌립보서를 쓸 때 그는 감옥에 있다.

전혀 후회함이 없다.

예수님 평생 전했는데 내게 남은 것은 겨우 감옥이냐?

그런 후회가 없다.

` 디모데 후서를 기록할 때도 로마 감옥이다.

인생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감옥에 있는데 주변에는 사람이 없다.

딤후4:10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11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12두기고는 에베소로 보내었노라

자신의 안위보다 이 소중한 복음을 전하게 하려고 모두 보냈다.

이제 죽음이 다가오고 있다. 두려워하거나 후회가 없다.

그는 부활을 확신하였고, 이것은 사실이었기 때문이다.

딤후4:6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7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8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주의 나타나심 = 부활하신 예수님의 재림

이 모든 담대함, 담담함, 기대함, 소망...,부활에 있다.

` 람보 영화를 보면 아무리 많은 군대가 와도 람보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 적군에게 잡혀도 눈도 깜빡하지 않는다.

-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 안 죽는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바울의 담대함, 성도의 담대함이 여기 있다.

부활이 있다. 영생이 있다. 하나님 나라가 있다.

` 고린도전서가 기록되었을 당시 사람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부인하였다.

그러면서도 죽은 자들을 위해 자신들이 대신 세례를 받는 오류를 범하였다.

고전15:29

부활이 없다고 하면서 죽은 자들을 위해 대신 세례받는 것은 자가당착 아니냐?

너희들이 모순된 행위를 하는데 사실은 부활이 있다.

고전15:30-32

- 부활이 없다면 내가 이렇게 할 이유가 뭐가 있겠느냐?

당시 철학자들처럼 몇 마디 새로운 철학과 종교를 말하고 편하게 먹고 살것이다.

그렇게 못하는 이유는 부활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결국 사도바울은 순교한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다 순교한다.

부활이 없다면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부활이 없다면 나는 당장 목회 그만 둘 것이다.

부활이 없다면 내가 하는 설교는 온통 말장난이다.

사기꾼 말을 전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그러나 나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다.

동일하게 나도 죽음으로 끝나지 않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입성할 것을 믿는다.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 자녀가 된다.

하나님 은혜가 늘 그를 덮고 있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천국에서 영생한다.

이것은 사실이다.

` 우리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향한 예배, 세상을 향한 사랑..., 그리고 여러분들이 진실로 예수님을 믿고, 믿음으로 살게 돕고자 함이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여러분 예배를 받지 않으신다.

예수님 믿지 않는다면 세상을 향한 사랑과 섬김도 허망하다.

예수님 믿지 않는다면 하나님과 여기 사랑하는 모든 가족들과 영원한 이별이다.

` 어린 시절 동네에 아이가 열둘인 집이 있었다.

낳으면 절반은 죽던 시절인데 이 아이들이 다 살았다.

가난하기에 지지고, 볶고, 싸우고...,

형한테 얻어맞은 내 친구가 화가 나서 가출을 하였다가 며칠 지나서 집에 돌아갔다.

집에 갔다가 엄청나게 속이 상해서 펑펑 울었다고 한다. 아무도 자기가 가출한 줄 몰랐다는 것이다.

지옥이 이런 곳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지옥에 떨어진다면 아무도 내가 지옥에 간 것을 모를 것이다.

오직 나만이 지옥에서 고통당하고, 후회하고, 고독함과 절망감에 영원히 울 것이다.

누구든지 지옥에 떨어진다면 하나님은 천국에 있는 분들에게 그에 대한 기억을 완전히 지워주실 것이다.

이 부활절이 남의 이야기가 되지 않게 하라.

이 부활절이 계란 하나 먹고, 행사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게 하라.

` 고전15:20

예수님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나셨다.

아담을 통해 지워진 죽음의 운명을 뒤집은 사건이다.

처음 아담을 통해 죽음이 들어왔다면 마지막 아담 예수님을 통해 생명이 들어왔다.

15:22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모든 사람이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하나님 나라를 생각해 봤는가?

부활을 생각해 봤는가?

고전15:35- 38/ 15:42- 44

정자 크기 0.05mm/ 보이지도 않는다.

1미터 70은 0.05의 몇 배인가? 34,000 배

씨앗이 3만 4천 배 자라면 건장한 청년이 된다.

천국에서 우리의 모든 것이 최소 3만 4천 성장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다.

2. 부활이 주는 의미

1) 삶의 목적이 새롭게 변한다.

- 15:32 부활이 없다면 먹고 마시고 즐기며 살 것이다.

고린도 지역은 항구도시, 돈이 많고, 술도 많고, 여자도 많고, 먹거리도 많다.

음식은 배를 위하고, 배는 음식을 위한다.

먹고, 마시고, 쾌락 속에서 살다가 내일은 죽자...,

그런데 부활이 있다. 영생이 있고, 하나님 나라가 있다.

- 15:51, 15:58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는 것이다.

- 먹고, 마시고, 즐김의 생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 지난 인생 속에 많은 것을 잃어버렸는가?

결혼할 때 행복을 꿈꾸지 않는 사람은 없다.

젊은 시절 아름다운 미래를 계획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처음 예수님 만났을 때 오직 믿음으로 살겠다고 결심했다.

그런데 다 무너지고, 부서진 것 같은가?

- 오늘 부활하신 예수님 안에서 다시 시작하라.

- 그 사랑이 진실이었다면 절대 변하지 않는다.

- 부드러운 눈길, 사랑스런 미소, 명랑한 말투.

= 하늘 같은 포용력..., 바다같은 사랑

급할것 없고, 쫓길 것 없고, 악쓸 일 없다.

용기를 내서 새롭게 다시 시작하라.

2) 영적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예수 믿기 전에는 악의 세력들도 잠잠한다.

자기편에게 총질하는 일은 없다.

예수님을 믿으면 영적인 전쟁이 시작된다.

교회 박원석 집사님이 예수님 믿었을 때 밤마다 귀신들과 전쟁을 벌었다.

무너지지 않았고, 포기하지 않았고, 죽지 않았다.

이번에 크게 아퍼서 정말 천국 문 까지 다녀왔다.

송목사 등에 올라타면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혼신의 힘을 다해 올라탔더니 송목사도 예수님 등에 올라타 있는 환상을 보았다고 한다. 그리고 살아났다.

부활의 예수님이 우리를 붙들고 계신다.

15:24 모든 통치와 모든 권위와 모든 권능

사탄의 세력들에 대한 묘사다.

거룩한 전쟁이 시작된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살아계시기에 이 전쟁의 승리자는 우리들이다.

끝내 싸워 이길 것이며, 마지막으로 멸망될 원수는 죽임이다. (26절)

` 무너지지 말라. 포기하지 말라. 열정이 식지 말라.

- 결혼 배우자 구하는 법

- 기도할 때 야구장 온 것처럼 하는 사람, 찬송할 때 노래방 온 것처럼 하는 사람, 예배할 때 연애에 빠진 사람처럼 몰입하는 사람,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 주의 일에 힘쓰는 사람

살아 있는 사람이다.

결혼하고 한참이 지난 후 아내에게 물어봤다.

나랑 결혼할 생각을 어떻게 하였어?

내심 인격, 지성, 멋...,

응! 하도 뻥을 크게 쳐서 뭘 해도 하겠구나...,

그 뻥은 나의 열정이다.

나는 예수님 안에서 언제나 식지 않는 열정으로 펄펄 뛴다.

부활절 아침에 모든 것이 다 살아나라.

생명, 능력, 헌신, 사랑...,

사탄의 세력과 질병과 저주와 아픔은 다 사라지라.

찬송: 살아계신 주

고전15 부활신앙.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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