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원, 전남 남도로 봄 역사문화탐방 실시
동대문문화원(원장 김영섭)은 지난 3월 19일, 1박2일의 일정으로 동대문문화원 임원 및 회원 80여명과 함께 봄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세계적으로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널리 알려진 신비의 바닷길과 세계적 명견인 진돗개가 있는 전라남도 진도로 떠난 이번 탐방은 현지 문화 해설사와 동행하여 그곳의 명소인 명량대첩지, 운림산방, 남도석성 등을 돌아보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또 때를 같이하여 2.8Km의 바다가 조수간만의 차이로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 을 직접 걸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매년 문화원 회원 및 임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봄 역사문화탐방은 봄을 맞이하여 갑갑한 도심을 벗어나 서울에서보다 먼저 봄을 맞이하고, 우리나라 국토를 돌아보며 그곳의 역사와 문화유적을 탐방하여 문화유산에 대한 비교의 안목을 길러주어 향후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강성찬 기자> |
출처: 동대문타임즈 - 37만 동대문 구민의 대변지 원문보기 글쓴이: 동대문타임즈
첫댓글 이평기 해설가님께서
동대문문화원이 진도방문하였을 때
운림산방에서 관광해설 안내하는 기사가 실려 퍼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