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배드 4'의 스페셜 팝업 '디자인 바이브: 슈퍼배드한 여름휴가'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렸다.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방탄소년단 미니언즈 캐릭터 3D 포토존 'BTS 미니언즈 온 더 스테이지'도 마련되었다.
'BTS 미니언즈 온 더 스테이지'에서 미목 이효상 작가
포토존 옆에는 방탄소년단과 관련된 소품들이 비치된 '슈퍼배드한 파피의 덕룸'도 위치했다. 이에 힘입어 해당 팝업은 5일 동안 누적 방문객 3만 608명을 기록하며 방탄소년단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고 K-POP 스타와 영화 콜라보의 긍정적 효과도 기대된다.
'BTS 미니언즈 온 더 스테이지'에서 미목 이효상 작가
국내 개봉한 '슈퍼배드 4'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사운드트랙을 공개한 가운데 K팝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BTS)의 ‘Dynamite’와 블랙핑크의 ‘붐바야’가 포함되어 있어 K-POP의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 작품은 악당 짓에서 손 떼고 악당 전담 처리반 AVL이 된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그루 주니어의 탄생으로 능력치가 상승한 그루 패밀리가 그루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 탈옥한 빌런 맥심을 막기 위해 펼쳐지는 미니언-파서블 블록버스터다.
방탄소년단의 'Dynamite(다이너마이트)'는 탈옥한 빌런 맥심의 추격을 피해 안전 가옥으로 피신한 그루 패밀리가 신분을 위장하고 새로운 삶에 적응해 나가는 장면에서, 블랙핑크의 '붐바야'는 악당 전담 처리반 AVL로 향하는 미니언즈의 파티 버스 시퀀스에서 흘러나온다.
방탄소년단의 열혈 팬인 아미(팬덤명)인 악당 지망생 파피가 새롭게 등장한다.
제작사 일루미네이션과 유니버설 프로덕트 앤 익스피리언스, 빅히트 뮤직은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를 통해 방탄소년단을 형상화한 미니언즈 캐릭터를 선보여 대중의 시선을 주목시켰다.
'BTS 미니언즈 온 더 스테이지'에서 미목 이효상 작가
'BTS 미니언즈 온 더 스테이지'에서 미목 이효상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