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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회원발표작품 Re:임정희의 <대장 너구리>
임정희 추천 0 조회 19 05.07.14 22:5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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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7.24 17:18

    첫댓글 사람들이 던져주는 먹이때문에 그들의 야생본능을 잃어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추운 겨울 사람들 발걸음이 끊기는 날에도 살아 남을 수있는 강인한 너구리가 되어야 할텐데

  • 작성자 05.07.25 00:14

    너구리는 잡식성이래요. 두류산에 쟤들이 어찌 살게 되었나 몰라도 쬐그만 두류산에 먹이감이 얼마나 있을까요? 야생본능상실 이전에 먹이감이 부족할 겁니다. 그러니 쓰레기통 뒤지러 나오죠. 그것보고 사람들이 먹이를 주는 거구요^^

  • 작성자 05.07.25 00:23

    먹이를 줘 보지 못한 사람들이 야생본능상실 운운하지 싶어요. 저는 집에서 애완동물 기르는 사람을 혐오합니다. 아기 한 명을 키우는 것만큼 돈이 든다네요, 글쎄. 아직 제대로 못 먹고 커는 고아들이 얼마나 많은데. 한 달에 두 세번 내가 먹는 음식을 나누는 것 뿐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더러 그리하고 있구요^^

  • 작성자 05.07.25 00:31

    여러 사람들이 합동으로 저렇게 먹이 줘서 키워 놓으면 잡아가서 잡아먹거나 파는 사람도 있는데 그럼 그런 사람들을 어떻게 설명하면 될까요. 먹이주고 잡아먹고, 이를 상부상조한다고 보면 될까요? 먹이 주는 사람은 절대 안 잡아먹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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