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챔피언쉽 유러피언투어는 26일부터 나흘간 아랍에미레이트의 아부다비에서 대회가
개최된다.
여기에 세계랭킹 4위까지 모두 출전한다 ,1위인 루크 도널드,2위인 리 웨스트 우드,3위인
로이 맥킬로이,4위인 독일의 마르틴 카이머가 초청을 받아 게임에 참가한다.
톱랭크들은 주최측의 초청을 받아 랭킹의 순위에 따라 최소 100만달러가 넘는 출전료를
받고 게임에 참가한다. 그중에 타이거 우즈와 최경주, 그리고 브리티시 오픈의 우승자 클라크와
마스터즈 챔피언인 남아공의 슈워젤도 등록을 마쳤다.
산유국의 파워라 할까 상위랭커 5명의 선수들 초청료만 해도 대회 개최상금의 2배가 넘는다고
하니 과히 놀랄만한 산유국의 파워게임이 되지 않을까 흥미가 더욱 진지해 진다.
상대적으로 미국의 PGA에서 캘리포니아의 라 졸라 골프코스에서 개최되는 팜어스 인슈런스
오픈대회가 한풀 꺽이는 대회이지만 상금은 1,044,000 대회이면 디펜딩 챔피언은 세계 최고의
장타자 뷰바 왓슨이다.
한국(계) 선수로는 양용은, 배상문, 노승열, 강성훈 외에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와 존허(22),
이진명(22·캘러웨이), 리처드 리(25) ,안토니 킴(27 나이키)등 9명이 출전한다.
필 미켈슨(미국),비제이 싱(피지), 어니 엘스(남아공), 제프 오길비(호주),이시카와 료(일본)
참가하여 흥미를 돋구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