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이나 회사로 다음과 같은 종류의 전화가 오고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우체국택배입니다. 고객님의 댁으로 여러번 배송을 갔으나 반송되어 우체국에서 보관중입니다.
조회하려면 9번을, 상담을 원하시면 0번을 누르세요."
상기의 녹음 음성에 따라 번호를 누르고 상당을 하게되면 국제통화료가 부과되는 사기 수법이니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피해 사례 중에는 어느학교의 교수님이 이런 전화를 받고 흥분하여 택배 배송을 왔으면 전하고 가야지 우체국으로 찾으로 가게 만들면 어쩌냐고 서비스 정신 부족에 대한 정신교육을 30분이상 했답니다. 그러면 부과되는 국제전화 요금이?
다음은 인터넷에 올라온 피해사례입니다.
얼마전 금융사기가 판을 치더니
이젠 수법이 바귄것 같다
며칠전 우체국 택배라면서 전화가 왔다
말인즉 귀하의 택배물이 반송이 되어서 다시 전화을 한다면서
다시듣고 싶으면 1번을 누르고
안내을 원하신다면 9번을 누르란다
내가 집을 비워 택배을 못 받았나 보다하고 ..
전화의 내용데로 아무런 생각없이 1번 눌러서 다시듣기을 두번~
그리고 또 궁금해서 9번을 누르니 왠 남자가 받는 것이였다.
그래서 꼬치꼬치 어디서 왔냐 하며 물으니 신용카드을 반송했다네요.
그래서 더 궁금해서 누구 이름의 신용카드냐고 자꾸 물으니 끊어 버리더군요..
얼마전 이런 전화에 받았는데..
오늘 또 이런 우체국 전화가 왔다
방금 받은 전화는 아가씨가 우체국이라면서 택배물이 왔으니
다시듣고 싶으면 1번을 누르고 또 9번을 누르라고 하더군요..
이번엔 이상하여 전화을 끊고 우체국 다니다 퇴직한 친구에게 전화로 물어보았습니다.
친구는 나의 말을 듣고 우체국으로 전화 문의을 하니
우체국은 절대 전화 멘트 남기는게 없다고 하네요
아님 쪽지을 집앞에 남기고 간다고 하네요.
우체국에서 오늘 하루만 이런 문의가 3통이나 왔다면서 친구나 주위분들에게 알려 주라고 하네요..
세상에나~ 9번을 누르면 국제전화로 연결이되니 절대 9번 누르라면 하지 말라고 하네요
이런 벙법으로 국제전화 요금을 따 먹는다는군요
첫댓글 이런 부모님들께 알려드려야긋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전경기이사님(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