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기획산행도 끝나고 푸르름이 더해가는 6월
푸른산악회의 산행공지를 올립니다
가는날자 2018년6월9일06시시청앞
준비물 개인간식식수 맛난반찬 밥은제공
내는돈 정회원 30.000원
일일회원 35.000원
내는계좌 농협 356-1284-2137-23 이재성
천주산은 하늘 받침대 곧 천주라는 이름을 가진 산으로 지형도에는 천주봉이라 표기돼 있으나 옛 기록에는 천주산이라고 되어 있다. 이름 그대로 하늘 높이 우뚝 솟아 기둥처럼 보이는 산이다. 또 이산을 멀리서 보면 큰 붕어가 입을 벌리고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하여 붕어산 이라고도 한다. 800여 미터에 불과하지만 어떤 산보다도 우뚝함을 자랑하고 슬랩구간이 있어 산행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최근에 대슬랩 밧줄구간에 데크 계단길 설치공사가 진행 되고 있어 천주산 본래의 자연미는 퇴색 되지 않을까? 우려 된다. 정상부는 좁은 암릉으로 돼 있고 큰봉과 작은봉이 있으며 천주산 표지석이 서 있다.
공덕산은 천주산 건너편에 있는 산으로 산 중턱 바위 사면에 불상이 조각된 사불암이 있다하여 사불산 이라고도 불린다. 신라 진평왕9년 (587년)에 창건된 대승사가 많은 고승대덕을 배츨하며 1,400여년의 역사를 지켜 오고 있다. 산행도 공덕산만 따로 하기 보다는 천주산과 연계하여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ㅇ 산행들머리는 점촌에서 문경시 동로면으로 연결되는 59번 도로를 따라가다 경천호수를 지나면 좌측으로 "천주산 천주사"라는 커다란 입 간판이 서있는 곳이다. 여기서 좌틀하여 천주사로 오른후 천주사 대웅전 뒤 등로를 따라 대슬랩구간을 지나 천주산 정상에 오르게 된다. 오르는 길이 모두 대 슬랩과 암릉구간이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천주사까지는 자동차로도 오를 수 있으며 절 아래 커다란 주차장이 있다.
정상에서는 사방의 조망이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장쾌한 백두대간의 능선과 이름 모를 수 많은 봉우리들의 너울짐이 한반도 지형을 한 경천호수와 어울려 한폭의 산수화를 연출한다. 천주산 정상을 찍고 암릉길을 조심스럽게 통과하여 급경사면을 내려서면 서낭당 고개다. 서낭당 고개에서 조그마한 언덕을 몇개 넘어 급경사면을 치고오르면 공덕산 정상 직전 삼거리다.
이 삼거리는 공덕산 정상을 찍고 다시 이 삼거리로 유턴해야 하는 곳이다.
정상석이 있는 공덕산 정상의 조망은 천주산 만 못하다. 정상인증을 한후 다시 삼거리로 유턴하여 묘봉 방향으로 향한다. 대승재와 대승봉, 쌍연봉을 거쳐 묘봉으로 오른다. 암봉인 묘봉에서 내려다 보는 묘적암, 윤필암, 대승사의 계곡이 압권이다. 묘봉에서 하산지점인 묘적암까지는 스릴 넘치는 암릉 구간으로 험한구간에는 로프가 설치 돼 있지만 상당히 긴장해야 한다.
부부바위와 말 안장바위의 신비함을 감상하고 커다란 바위를 릿지하여 넘어서면 묘적암이 발 아래다. 이 후는 비교적 편안한 길이 이어지고 금새 묘적암으로 이어지는 도로로 떨어진다. 포장된 도로를 따라 원시림 같은 계곡미를 만끽하며 10여분 내려서면 대승사 입구 주차장에 도착한다.










연락처
회장 김금자 010-8857-5192
부회장 김학수 010-3307-1239
허미숙 010-5230-9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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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 이 희정 010-5240-3170
구조대장 이주현 010-5224-4459
출발에서 도착까지 모든 안전사고에 대한책임은 참가자 본인
에 있으며 산행참가에 따른 여행자보험 등은 본산악회에서는
가입치않으므로 참가자가 개인적으로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5월20일까지정회원님들의 우선접수를 받을예정이오니
참석여부와 함께 회비입금 부탁드리며
이후에는 입금여부에따라 접수순서가 바뀔수 있사오니
미리미리 신청과 입금부탁 드립니다
신청취소하실회원님들은 산행 1주일전에 하셔야 회비 환불해드리며
그이후에는 환불이 되지않습니다
산행후 용궁의명물 막창순대와
오징어 석쇠구이를 시식하고 올 예정입니다


첫댓글 참석
참석~^^
당근 이지요
당 ~ 참 ^^
일회원 김윤숙 신청합니다. 입금도 했다네요
네
신청감사합니다
환영합니다^^
윤숙씨!!!정말 오랜만에 뵙겠네요 ~반갑습니다~~^^
가주희 장정미신청유
송단비 김인숙 신청~~
저도 자리 있으면 신청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여?
가능합니다
성함하고
연락처남겨주세요
날다람쥐 ->노현미
010-3973-3350
6월 9일 자리있으면 산행 신청하고 싶어요^^
네
접수되셨고요
함께하는 첫산행
기대가 많이됩니다
서산에서가장 정겹고
앞서가는 산악회의 정을
마음껏 누려보세요
박종란 신청요
이번달은 꼭
가시는걸로다가~~^^^^
일일회원 정명숙 유진환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누님도같이가시죠
처음 산행참가 신청 합니다
푸른산악회와
함께하는첫산행 많이
환영합니다
연락처남겨주시고
회비입금도부탁드립니다
@신경환. 010 6259 5399 회비 입금 완료
@서종섭 감사합니다
산행날 뵙겠읍니다
회원님들 밝은 미소 보니 너무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