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는 중요한 시합에서 9대9만 되면 나오는 다양한 주먹서브/ 가리기서브 등의 반칙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입니다. 주로 공을 잡으면서 폴트!를 외치는데요, 나이 많은 사람일수록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더라구요. 주먹서브보다 더 어려운 건 가리는 서브인데요. 탁구계에선 언제 쯤 클린서브가 정착되는 날이 올까요?</p>
<!-- -->
영원히 안 올 겁니다 근본적으로 서브에 관한 제도 개선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동호인이 지키기에 어렵고 폴트 여부 판단도 힘듭니다 이제 누구나 쉽게 지킬수 있게 규정 변경이 필요합니다 이제도가 탁구입문 더어렵게 하고 쓸데없는 감정 싸움으로 즐겁자 하는 취미가 스트레스 되는것 같습니다
심판이 있건 없건 '렛'이나 '엣지볼' 은 선수들이 선언하는게 좋은 에티켓입니다. 다른 테이블에게 공이나 사람이 들어와서 방해를 받았을때 즉시 손을 들고 '렛'이라 하여야 되듯 심판보다 페어플레이가 우선이고 모든걸 심판에게 의존해서는 안됩니다. 공에 가장 가까이에 있는건 선수들입니다.
첫댓글 제가 심판이라면 공을잡으면서 폴트라고 외치신분 실점드릴것같습니다.
우선 오픈서비스는 주먹, 가리는서비스늘 행하는 행위를 하는 시전자보다 심판대앞에 앉아서 점수판만 넘기는 사람의 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되구요,
저또한 상대가 주먹서브넣길래 시합장에서 심판한테 항의하고, 이후에도 방치하시길래 1세트 중반에 운영석으로가서 교체해달라고 했습니다 상대방하고 싸울필요도없고, 심판하고 감정싸움 할 필요도없구요.
저도 시합장가면 주먹서브 , 가리는 서브 예민한데 넣는분들께 첫번째는 최대한 돈빌리러가는 기분으로 말씀드리고, 두번째 부터는 빚받으러가는 사채업자처럼 손들면서 폴트! 폴트! 외쳐줍니다.
여담으로 필쌀 주먹서브 하나 있으면좋습니다. 어차피 뻘 싸움이될꺼같으면 같이 대놓고ㅎㅎ쓰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첫번째는 최대한 돈빌리러가는 기분으로 말씀드리고, 두번째 부터는 빚받으러가는 사채업자처럼" 아주 좋은 표현이군요~(^^)
잡으시면 안돼요 판단은 심판이 해야죠
잡고 판단은 심판에게 맡기면 됩니다.
폴트면 득점, 아니면 실점.
심판이 못보았을수도 있습니다. 손으로 잡고 어필 하셔야죠.
그 다음 문제 없는 서브임에도 또 손으로 잡으면 심판이 경고를 할테고 반복되면 손으로 잡은이에게 실점을 줄겁니다. 문제 있는 서브라면 서버에게 경고하고 반복되면 실점을 주게 될거구요.
선수들도 재대로 오픈 안하는데요 뭐....주먹서브는 문제가 있지만... .
남들 다하는 무단횡단이지만 나라도 안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16센치가 문제인 듯 해요.애매한 높이죠. 그냥 30센치 이상으로 하면 오픈서브 문제 많이 해소될 듯 한데요.
222 진짜 바뀌었으면.. 신기한게 테니스나 배그민턴에서도 서브가 중요하고 무조건 지켜야 하는게 통하는데 이상하게 탁구계만 이꼴임ㅋㅋㅋㅋㅋ 전혀 안바뀌고 한심하기만 하네요ㅋㅋ
@닥포 진짜 그래요. 아직도 생체 부수제도 정착 안된거 보면 알수 있죠. 탁구 입문한지 6년째 되는데....다른 스포츠에 비하면 너무 부끄럽습니다. 누구 탓일까요.
@닥포 테니스도 선밟고 하고 엄청 싸윱니다 ㅋㅋㅋㅋ
애초에 이 규정이 없던 때에 비하면 16센치면 주먹서브랑 바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더 높은 높이를 규정해도 지켜지지 않을사람에겐 지켜지지 않겠지요.
@정옄 배드민턴도 허리위 폴트서브인지랑
라인문제로 엄청말많아요;;
축구는 살인대클과 업사이드...
탁구는 그에비해 엄청깨끗하고 매너좋은듯해요
자긍심을 갖으셔도되요~
@스파워 지하실 탁구장으로 들어가면서 자존감 떨어집니다 ㅠㅠ
@정옄 밝고 환한 탁구장으로 옮겨보셔요!
영원히 안 올 겁니다
근본적으로 서브에 관한 제도 개선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동호인이 지키기에 어렵고 폴트 여부 판단도 힘듭니다
이제 누구나 쉽게 지킬수 있게 규정 변경이 필요합니다
이제도가 탁구입문 더어렵게 하고 쓸데없는 감정 싸움으로 즐겁자 하는 취미가 스트레스 되는것 같습니다
(일부)선수들과 (일부)국제심판들 그리고 애매한 (일부)서비스규정이 만든 합작품...
글쎄요?! 동호인이 지키기 어렵지도 않고 애매하지도 않은 규정입니다. 지키지 않는 사람들과 제대로 지키게 역활을 해야하는(빠른 진행을 위해서거나 참가한 선수들과의 마찰이 싫은)심판들이 문제이죠.
네 어렵진 않은데...
전국 탁구인 제대로 점검하면 단언컨데! 70프로 이상 규정위반일겁니다.
애매한 규정은 없다고 봐야겠지만, 실제적용하지도 않는 규정이 버젓이 적혀있고, 제눈에는 명확하지도 않고 모순되는 규정도 한두가지 보이긴 합니다.
@세모래 야구만큼 룰이 많은 운동도 없죠.벼라별 규정도 다 있고^^;;
없던 규정이 생기거나 있던 규정을 고치거나 모두 이유가 있어서 일겁니다.
어떠한 규정이든 같은 룰로 서로 경쟁하는건 변함이 없습니다.
@전국최하수 '어떠한 규정이든 같은 룰로 서로 경쟁하는건 변함 없다...' 좋은 말씀이네요. ^^
@세모래 아 그러신가요?
전 오히려 70퍼센트이상 지키는거같은덬
체감차이가 큰거같네요
동호인 심판은 네트 렛도 제대로 못 잡는게 현실인데요. 눈도 침침하고..
심판이 있건 없건 '렛'이나 '엣지볼' 은 선수들이 선언하는게 좋은 에티켓입니다. 다른 테이블에게 공이나 사람이 들어와서 방해를 받았을때 즉시 손을 들고 '렛'이라 하여야 되듯 심판보다 페어플레이가 우선이고 모든걸 심판에게 의존해서는 안됩니다. 공에 가장 가까이에 있는건 선수들입니다.
미친척하고 네트라고 살포시 손을 들어봅니다. 정상 서비스를 넣을 때까지...
상대방이 이게 뭔 네트냐?라고 반문하면...
이게 뭔 서비스일까요? 라고 머리를 긁는 센스도 함께 선보이면...?
오...! 좋은 생각이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