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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토요일 회사 근무를 조금 빨리 마치고
오후 4시에 집에서 컨디션 조절을 위해 꿀같은 낮잠을 자본다.
저녁7시 정도에 와이프가 저녁밥을 먹으라며 깨운다.
완주 잘 하라며 알이 제법 찬 쭈꾸미와 새콤한 미나리를 식탁에 내어준다
항상 느끼지만 와이프밖에 없는것 같다~~라고 생각하는순간
와이프님께서는 저녁 모임있다가 나가신다~~헐
어떨결에 저녁밥을 요즘 유행하는 혼밥으로 먹으며 어느정도 원기충전도 마쳤다
이제 슬슬 내일 있을 준비물을 챙겨본다 빠진게 있는지 사진도 찍어보며 첨마 단체 카톡으로 올려도 본다
첨마 회원님들께 면장갑,비닐옷 등 빠진 내용물을 카톡으로 챙겨주신다~~
특히 비닐옷은~~진짜진짜 대회당일 쌀쌀한 날씨에 매우 필요하다는것을 몸소 맨살이 시리면서 체험할수 있었다
그래서 생각한게 다음에는 집 앞 세탁소에서 큰 비닐을 하나 얻어와야겠다는 팁도 하나 배우게 되었다
이제 슬슬 준비도 마쳤고 차분히 TV채널OCN 에서 하는 작은신의아이들 드라마를 본방사수하며 새벽을 기다려본다.
저녁 11시30분정도 가벼운 샤워를 마치고 몸무게를 재본다.
82.5KG~~~~84KG에서 겨우 1.5KG빠졌다~~~후후
12시15분 현민이가 집앞으로 오기로 해서 짐을 들고 나왔다
20분에 만나기로 했는데 연락이 없다
5분 기다리다 안될것 같아 전화를 해본다.
현민이 왈 늦잠자서 방금 출발 했다고 한다~~
다시 집으로 들어가서 기다릴까 했지만 그냥 밖에서 스트레칭도 하고 살짝잘짝 뛰어보는 시늉을 해본다
12시 45분 현민이를 만나고 담배 한까치를 같이 피우며~~서로 웃어본다
12시 50분 첨단마라톤클럽 단체버스가 있는 어린이교통공원에 도착하였다
벌써 많은 선배 회원님들께서는 버스에 앉아 계신다.
후다닥 버스에 올라타 여러 회원님들께 인사를 드리고 자리에 앉아본다
옆좌석에는 첨마의 자랑 조우철형님이 계신다
어제 감기 걸리셔서 링겔까지 맞고 오셔서 그런지 힘이 없어보인다
그래서 기운내시라고 우철형님께 "사진 찍어용" 했다~~
흔쾌히 사진 앞에 웃어주신다~~ 마스크로 가려졌지만 느낄수 있었다 ㅎㅎ
사진을 보니 오히려 내가 더 긴장 한것 같다.ㅎㅎ
이제 새벽1시15분쯤 첨마회원님들이 다 오셔서 드디어 서울로 출발~~
시원한 새벽공기 탓인지 좀 처럼 눈은 감기지 않고 현민이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창밖을 구경한다
첨마 임원진분들께서 준비해주신 간식도 받아본다.(내가 다 좋아하는 간식들이다ㅎㅎ)
특히 평창수물은 처음 봤다~~예쁨예쁨
북광주 IC 지나기 전 어두어서 잘 보이진 않지만 울 회사도 지나간다.
고속도로 진입하고 버스 내부조명도 꺼진다.
현민이의 눈꺼풀도 꺼질려고 한다.
곧 코를 곤다~~대단하다~~(첫풀맞어?ㅎㅎ)
나도 잠은 오지 않지만 눈을 슬며시 감아본다
근데 도저히 잠을 못 자겠다~~버스가 너무 더웠다~~
경기복을 미리 입고 있어서 그런지 답답하기도 하고 슬며시 윗도리를 허물벗듯 하나하나씩 벗어본다.
훨씬낫다~~옆에 현민이를 보니 땀을 꽤 흘리는것 같은데 잘잔다~~^^;;
새벽이어서 그런지 뻥뻥 뚫린 고속도로는 어느새 첫번째 휴게소에 들린다
화장실을 갔다가 얼릉 담배한모금을 피워본다~~
이어 두번째 휴게소에도 금방 도착한다~~(버스 기사님께서 운전을 잘 하시는것 같다ㅎㅎ)
두번째 휴게소에서 이른 아침을 먹기로 계획이 되어있었다~~
임원진분들과 자봉해주신분들께서 식사준비를 해주셨는데 너무나 든든하고 힘이된다
휴게소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세팅을 한뒤 회원님들과 맛있는 아침식사를 시작한다
찰밥,김,냉이국,김치,여러 밑반찬들...준비를 정말 많이 하신것 같다
사진속을 보니 입술에 김이ㅎㅎ
찰밥에 김을 착~~싸서 입에 넣고 김치 한입 베어물고 냉이국을 후~~르륵 먹으니 진짜 꿀맛이었다
특히 갓김치 너무 너무 맛있었다
배부르게 먹고 양치질을 하고 있는데 너무 잘 먹었는지 바로 신호가 온다~~
화장실을 가보니 어느새 남자 화장실은 줄이 서져 있었고
어느분이 2층 여자화장실 써도 되요~~이 한마디에
초 스피드로 2층으로 올라가 눈치 안보고 해결을 하였다ㅋㅋ(사실 숨소리는 최대한 죽이고 있었다ㅎㅎ)
이제 뱃속도 잘 비우고~~밥을 잘먹어서 그런지 기분좋은 기운도 상승하는것 같았다
역시 클럽 동호회를 하면 세심하게 지원되는 상당부분이 초보달림이에겐 큰 힘이 되는것 같다 (특히 우리 첨마클럽~~짱^^)
나도 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 기존회원이 되면 많은 봉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어느덧 5시 30분정도 되었다 이제 버스는 대회장을 향해 다시 달려간다
앞으로 30~40분이면 대회장에 도착한다고 한다~~
짐도 다시 정리한번하고 얼굴에 썬크림도 바르고~~정신상태도 무장을 해본다
드이어 광화문 광장에 도착한다.
2016년도에 한번 와 보았지만 또다른 새로운 느낌이 든다 (역시 난 촌놈인가 보다 ㅎㅎ)
풀코스 뛰시는 회원님들은 먼저내리시고 10KM 뛰시는 회원님들은 다른 장소로 이동하신다고 한다
아직 해가 뜨지않았는지 새벽공기가 제법 쌀쌀하다
그래도 광화문 광장을 한번 둘러보기 시작한다.
내 번호가 있는 물품보관소도 체크해보고 탈의실도 체크해보며 출발지점도 체크해본다
세종대왕 기념비앞에서 기념 사진도 촬영해본다
이제 탈의실로 들어가 경기복으로 갈아입어본다
첨마조끼에 배번이 잘 있는지도 확인하고 무릎에 파스도 두어장씩 붙히고 잘 쓸리는곳에 바세린도 적당히 바르고
젓꼭지에 대일밴드도 부치고 한번 해보았다고 나름 신속하게 준비를 마친다
이제 탈의실에서 나와
첨마회원님들이 모이신 세종대왕 앞으로 집결한다
스트레칭도 하고 사람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긴장을 풀어본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장내아나운서의 멘트도 나오고 이렇게 20~30분 지나니
케냐 선수들도 하나둘씩 출발선에 모여든다
A그룹 첨마의 에이스 우철형님도 출발준비하는 모습이 먼 발치에서 보인다
>>>>>>드디어 출발이 울려퍼진다>>>>>>
나는 D그룹에 배정되어 천천히 앞 그룹이 출발하는걸 지켜보며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아본다~~
한번 뛰어봤다는 생각이 위로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은 편안했다
드디어 D그룹도 출발한다~~
같은 그룹의 정호형님과 천천히 발을 맞쳐볼까 하다가 내 페이스를 잃을까봐 1분만에 먼저 보내드린다ㅎㅎ
나만의 페이스로 하자~~편하게 하프까진 오바페이스하지 말자~~계속적으로 마음속으로 응원을 보내본다~~
5KM 구간 30:38 페이스
대회 인파에 우르르 하는 느낌이 있었지만 나름 자제하면서 뛰는 느낌이어서 좋았다
중간 중간 아시는 철인클럽분들도 뵙고 인사도 하며 여유를 느끼는정도였다
10KM 구간 31:23 페이스
첨마에서 화달 목달 훈련을 그런데로 안빠지고 참석한 덕분인가 전혀 힘들지 않고 몸이 풀리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내가 달리기하며 ""가장 카타르시즘을 느끼는 구간"" 인것 같다~~요맛에 달리기를 하는것 같다
자~~이제 부터가 시작이다~~고고
15KM 구간 31:43 페이스
나름 좋다 아직까진 불편한데가 느껴지지 않은다~~오바 페이스는 아닌것 같다~~
오로지 달리기에만 집중이 된다
날씨가 선선해서 그런지 땀이 생각보다 많이 흘리진 않았다~~좋다~~이대로 가자
20KM 구간 32:59 페이스
15키로에서 20키로 오는 구간부터 조금씩 왼쪽 무릎이 신호가 올랑말랑 올랑말랑 한다
그래도 기분나쁜 느낌은 아니다....아니 기분 나쁜 느낌인가...잘 모르겠다
땀도 이제는 제법 흐르기 시작한다...눈물은 아니겠지ㅎㅎ
25KM 구간 33:33 페이스
하프를 지나 25키로 가는 구간은 이제 나를 조금씩 시험에 들게하는구간인것 같다
왼쪽무릎이 불편함을 많이 느끼기 시작하면서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한다
몸이 거부를 하기 시작하는것 같다
역시 거리주훈련을 제대로 안해서 그런것 같다
몸무게도 1.5KG밖에 못빼서 그런것 같다
별별 생각이 다 든다..
지금이야 생각하지만 늦게라도 후기를 꼭 기록하는게 좋은것 같다
그래야 반성도 하고 훈련에 충실할수 있으니깐~~
30KM 구간 35:20 페이스
야~~이번 풀코스는 정말 생각보다 빨리 나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된것 같다
힘들다~~너무 힘들다~~왼쪽 무릎이 아퍼서 오른쪽 다리에 힘을 더 실어 뛰다보니
양쪽 무릎이 번갈아가면서 아프다
호홉은 안 딸리는것 같은데 몸이 딸린다~~훈련부족 훈련부족
아마 이 구간에서 우리 첨마 첫풀도전하시는 김형희 누님께 추월을 당한것 같다
오우~~E그룹 이셨을건데 벌써 추월하신다~~(첫 풀 맞으시죠?ㅎㅎ)
나도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따라가보려고 애를 써보지만 저 멀리~~아주 저멀리~~가신다
한 5분쯤 되니 이계두 회원님께서 사진을 찍어주신다
너무나 감사했다~~주로에서 사진을 찍어주시는 저 여유로움~~진짜 제일 부러웠다
계두형님은 아마도 엄청난 고수이실것이다~~(나도 언젠간 저분처럼 실력과 여유로움이 생기겠지ㅎㅎ)
형님께 현민이를 물어보았는데 못 보셨다고 하신다
그러고는 화이팅 해주시면서 또 성큼성큼 앞서 가신다~~더 부럽다~~완전 부럽다
이때까진 현민이가 먼저 지나쳤나보다 생각했다~~(나중에 알았지만 나보다 한참 있다 들어왔다ㅎㅎ)
35KM 구간 39:30 페이스
40KM 구간 36:50 페이스
아~~30KM에서 40KM구간은~~이건 어떤 말도 필요없는 구간 이었다
미치는 구간이었다~~완전 걷다 뛰다 걷다 뛰다~~
무릎이 튀어 나갈것 같은 기분~~(아마 튀어나갔다 다시 들어왔을지도 모른다~~)
정신도 혼미해진다~~완주하고 나서 말이지만
두번 어지럼증도 느꼈다~~태어나 처음으로 휘청거림을 느껴보았다
이제 서서히 느껴진다~~이 상태로는 5시간안에 완주 못한다~~퍼질수도 있겠다~~
5시간안에 못 들어가면 회원님들 얼굴 볼 자신이 없을것 같다~~
창피할것 같다~~내 스스로가 용납이 안될것 같다~~(욕이 입밖으로 제일 많이 나오는 구간인건 틀림없다 ㅠㅠ)
길 옆에 모르는 자봉팀들의 콜라를 불쌍모드로 접근하여
거의 뺏다 싶이 들이키고 대신 인사는 세번이상 하면서 보이는데로 한 4구간정도 하다보니~~
콜라의 위대함을 세삼 느끼는 구간이었던것도 틀림없다
몸이 회복되는게 느껴진다~~
아니 어쩌면 하체가 마비되어 고통을 못 느끼는것 있을수도 있다
그런사이에 4시간50분 페메가 나를 앞 질러간다
저걸~~놓치면 5시간 완주는 물거품 될것 같다~~악착같이 그 그룹에 뛰는 사람들과 호홉을 같이해본다
다시 뛰기 시작한다~~뛰어진다~~
신기하다~~사람들과 같이 뛰다보니 몸이 풀리는 느낌이 든다
조금 앞 질러본다~~된다 된다~~조금씩 따돌려 진다
42.195KM 14:56 페이스
드디어 잠실운동장이 보인다
이 악물고 뛰어본다~~진짜 여기서 걸으면 끝이다~~뛰자뛰자
드디어 트랙이 보인다~~
박익성회원님께서 트랙을 돌고 계신다~~모른척 앞질러본다ㅎㅎ
드디어 골인~~와~~또 욕이 살짝 나온다
와~~진짜~~와~~진짜~~후기를 쓰면서도 또 느낌이 전달된다~~와~~진짜
골인하고 박익성선배님도 들어오신다~~서로 악수를 하며 격려를 한다
백강현 사무국장님이 기다리고 계신다
사진을 찍어주신다~~포즈를 잘못 취한것 같다 겨털이 너무 많이 나온다~~
그래도 해냈다~~윤정하 정말 대단하다~~잘했다
완주하고 나니 무릎이 천근만근이다~~어찌어찌 이끌고 메달받고 짐을 찾아서 첨마회원님들이 계시는곳으로 걸어갔다
거의 다 완주하시고 삼겹살을 드시고 계신다~~
와~~울 첨마 회원님들 모두 존경스럽다~~표정을 보니 모두 편하게 완주하신것 같다~~
나도 최대한 힘 안 든척 웃으며~~인사를 건내고 버스에 올라타서 옷 갈아입고 나오니~~
현민이가 왔다~~어???이거 뭐지 이제 들어왔단다
식사자리에 한자리 차지해 앉아 삼겹살을 먹으며 주최측이 보낸 문자로 기록을 살펴보았다
헉~~현민이가 나보가 1분 더빠르다~~@.@
아쉽지만~~현민이는 젋으니깐~~하는 위로와 함께 삼겹살을 폭풍 흡입하기 시작했다.
지금껏 그 많은 삼겹살을 먹어봤지만 이렇게 맛있는 삼겹살은 처음이다~~아마 꿀을 발라 놓은것 같다~~
진짜~~준비를 많이 하신것 같다~~금새 몸이 기력을 회복하는것 같다
상추에 밥을 살짝올리고 삼겹살 올리고 된장에 마늘 찍어서 한입~~촤~~악 하고 맥주 후르릅~~
야~~또 이맛에 달리기 하는갑따하고 금새 힘들었던게 잊어지는 이 회괴한 현상들은 또 뭐징~~ㅎㅎ
아프던 무릎도 덜 아프기 시작하고~~신기하구만~~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서을에 있는 목욕탕으로 가서 개운하게 목욕재개하고
드디어 광주로 돌아가는 버스에 노골노골한 몸을 맡기고
완전 맛있는 꿀잠에 푹 빠져 자면서 광주로 도착했다~~
어느새 비가 주루룩 주루룩 오고 있었다~~오늘 내가 흘린 땀만큼 내리는것 같다~~
4시간 46분 46초
오늘의 값진 교훈을 절대 잊지 말고 항상 되새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기를 써본다~~
아참~~이번 동아마라톤 완주를 할수 있도록 정신적 물질적으로 많은 봉사와 사랑을 배풀러주신
현 임원진 분들과 자원봉사해주신 회원님들께 너무나 감사에 말씀을 드립니다
신입회원이지만 선배회원님들의 모습 하나하나 잘 보고 배워서 바톤을 잘 이어받을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리구요~~
첨단마라톤 클럽 가입하고 마라톤 첫 풀코스 완주이자
2년만에 완주한 개인적으로 2번째 풀코스 완주 후기를 읽어주신 회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에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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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하씨 후기에서 그날에 고통과 기쁨 희열등등~~~~ 동시에 느낄수있네요!!!!!피니쉬 사진이 만으로도 격한감동이 멋지네요**
완주하심을 겁나게축하 해요..이제부터 시작입니다.. .."""함께하면즐겁다""
"첨마첨마 화이팅"
읽다가 배꼽빠지는줄알았다 정하는 참 재미있게 뛰었구만 ~^^
ㅋㅋ 웃음과 지옥이 공존했습니당
@윤정하 나도 웃기게 뛰어야겠다~^^
@조우철 74 범 삼지창 Fun and run~~^^
^^ 미치는 구간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젤 중요하지~~ 아마 그 지점은 다른 회원님들도 힘들어하는 구간일꺼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정하야~~ 축하해 ^^~~
감사합니다 정호행님~~^^
열심히 해서 형님옆에서 뛰는 그날을 기약해봅니다
너무 기쁘고 내가 첫풀 하는것 처럼기쁘네요 넘 축하하고 클럽에 큰 겹겹경사가 있어서 회장으로도 넘 기쁘네요
네~~~회장님 감사합니당^^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당~^^
인생살이에 때늦은 것은 없다고들 하지만 마라톤후기만은 그 감동 그 느낌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 때를 좋쳐서는 안될듯 싶어요.
그런 점에서 현민씨는 한발 늦었지? ㅋ ㅋ
지금껏 후기를 많이 봐왔지만 사진까지 곁들여 쓴 후기는 처음이라 흥미진진하게 읽었어요 ㅎ ㅎ2년만의 풀이라니 아마도 첫풀 못지않은 감동을 느꼈겠죠..
정하씨의 선한 웃음 속에 그런 악바리정신이 있는줄 몰랐는데 정말 대단하네요. 완주 축하하고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빌어요^^
예썰~~^^
더욱 발전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당
부상없이 완주하고 추카받는 만큼 값진 달림이 어디있겠어요.. 변함없이 쭈욱 좋은모습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네~~감사합니다
변함없이 초심을 잊지않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당
통통 튀면서 아슬아슬~~
역쉬! 외모 만큼이나 귀엽게 글을 썼네~
그 콜라맛을 탄산빨이라고 하지 ㅎㅎ
부상 없이 완주 축하해요.
오래토록 첨마랑 함께해요~~
예썰~~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그래도 정하는 풀 도전을 두번이나 해서 그런지 여유와 자신감이 흠뻑 살아있네 긴 코스를 생동감 있게 묘사하고 지친 모습 없어보여~ 달리기를 즐기면서 도전했네~여러가지 많은 운동이 달리기에 큰 힘이 보태진것 같네 고렇게만하면 달리기 롱런하는데 짱이여~ 정하씨 완주 축하하고 함께 오래 달리자고~''달리면 행복하다''
네~~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오래오래 달리는 러너가 되겠습니당
꽃미남 정하씨 첫풀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멋지고 감동적인 후기를 이제서야 읽어봤네요 ~~
어제 화달에서 보니 살도 많이 빠져보이던데 조만간 몸짱 되실듯~~!!
오래토록 부상없이 즐달하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쭈욱~~함께 해요~!!
ㅎㅎ 감사합니다
함께 부상없이 즐달 하시게용^^
첨마입회 첫풀을 건강하게 완주한 정하씨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읽으면서도 머리가 쮸뼛하는데 제가 완주한 기분이네요. .
네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