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마다
일어나는 가슴통증-역류성 식도염/동근 양성기
[질문]
저녁에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새벽에
가슴이 답답하고 자다가도
가슴에
통증이 자주 오는데 무슨 이유인가요?
새벽부터
통증에 시달리니 통증을 가라앉히려고
심장
약을 먹고 있는데 효과가 없어요.
속
시원하게 해법을 알려주세요.
[답변]
귀하가
새벽마다 가슴에 통증이 일어난다고 하심은
심장에
이상이 있는 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그 심장약이 효과가 없는 것도 맞습니다.
그러면
무슨 약을 먹어야 할까요?
약을
먹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새벽마다
소변을 참고 그냥 주무시기 때문입니다.
소변을
퍼 내지 않은 죄로 가슴에 통증이 오는 것입니다.
이
병은 다른 것이 아니라 [역류성 식도염]입니다.
음식물이
내려가는 식도의 끝자락과
위장의
진입 부분에는 괄약근육으로 뭉쳐있는데
일단
위장에 한 번 들어간 음식은
다시
식도로 역류하지 않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괄약근의 건강정도는 항문의 조임 상태나
입술의
조임 상태로 누구나 당장 체크하실 수 있습니다.
항문을
한 번 오므려 보세요. 서있는 자세도 좋고
앉아서
하는 것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입술을 오므려 보시면 통증이 있거나
아니면
힘이 아주 미약함을 느끼는 경우
위장과
식도 사이의 괄약근도 약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필이면
왜 새벽에만 그럴까요?]
평상시에는
괄약근이 잘 모으려 주지만
새벽에만
그러는 이유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괄약근에는
모세혈관이 섬세하게 대량으로 밀집이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새벽에 소변을 참으면 신장[콩팥]에서 노폐물이
심장으로
역류하여 그 혈액이 동맥, 정맥을 거쳐서
모세혈관에
이르게 되는데
더
이상 다다르지 못하는 것입니다.
머리카락
1/10 크기인 모세혈관에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잘 되려면 신장에서 방광으로 내려가는
불순물이
절대로 역류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방광에
오줌이 가득하여 더 이상 노폐물을 받아주지 못하기에
노폐물이
심장으로 바로 역류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관상동맥이 막히고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여
결국
모세혈관이 많은 곳부터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위장에 남아 있는 음식 찌꺼기들이
괄약근이
막아내지 못하는 사이 식도로 역류하여
식도의
끝자락에 있는 가슴샘도 자극하고
기도도
덩달아 막혀서 가슴이 답답하게 됩니다.
막힌
가슴의 통증을 심장부근이라고 착각을 하면서
병원에
가면 사진 찍고 심장병 약을 줍니다.
당연히
혈압이 높아지는 현상이 찾아옵니다.
거기에
콩팥[신장]이 나빠지기 때문에
수뇨관이
막혀서 허리도 무지하게 아프고요.
[반드시
새벽에 일어나 소변을 보세요]
얼마나
많은 강조를 하였습니까?
잠자리에
들어서 적어도 4시간 후에는
반드시
소변을 보고, 그리고 물을 바로 마시라고
그리고
다시 잠자리에 들어 보세요.
어디
가슴에 통증이 찾아오는지
병원에서는
원일을 잘 못 짚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리고
필요 없는 약을 주어서 환자를 더욱 괴롭게 만들지요.
잘
아시겠지요. 새벽에 반드시 물만 잘 마시는 습관을 들이면
새벽마다
가슴에 통증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
아침에
소변보고 나면 가슴에 통증이 안 일어난다는 것도
그것을
미리 새벽에 하시면 얼마나 좋습니까?
건강하고
편안한 삶이 귀하의 행복을 보장합니다.
누가
그것을 만들어 갑니까?
병원의
의사선생님이(?) 천만의 말씀
본인
스스로 알아서 챙기셔야합니다.
어느
누구도 자신의 소변을 대신 봐줄 사람이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