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아카데미12기 제105차 정기산행
하동 지리산 화재 목통골 : 목통계곡 부처기 체득
2017년 9월 3일 쳇째 일요일 부산아카데미12기 제105차 경남 하동 지리산 화재 목통골 정기산행이다.
아침 7:30 서면을 출발한다. 가을을 성큼 맛보게하는 맑은날이다.
15분뒤 구남역에서 8명이 추가로 승차하여 오늘 산행자는 40명이다.
떡과 요구르트2개씩 배분되고, 회비는 3만원씩 받는다.
8시 지나며 정성문 총무 사회로 박영범 회장 인사로 여름 열기를 목 통계곡에서 빼자고 한다.
정현철 산행대장 산행안내를 한다.
산행코스 : 칠불사 영지-사면길 - 목통골-스님소-칠불사주차잗(원점회귀) 도행상 5~6km(3~4시간 소요),덤 칠불사 탐방
오늘 협찬으로 아침 김윤희가 건강상 산행은 못가고 5만원 협찬하고, 박영범회장의 돼지 수육있어 감사 박수한다.
七佛寺는 가야국 김수로왕의 일곱아들이 성불한걸 기념하여 수로왕이 창건한 사찰로 통일신라이수 대표적 참선도량인데 1948년 여순사건 때 아자방을 비롯해 대가람이 모두 불탔다. 그 후 30년 페허로 버려져 있었는데, 제월통광선사가 1978년부터 20여년간 불사를 일으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아자방은 이중구들로 한번 불때면 석달이상 따뜻했다하며, 이중구조 이온돌은 탁월한 과학성이 입증되어 1979년 [세계건국사전]에도 수록,1948년 12월 여순반란사건때 소실되었으나 1982년 우동광 선사에 의해 복원되었다,
산행자 40명 회원20명, 게스트20명
회원 20명 : 박영범,박경효,구재우,구재우,정현철,이종기,이영철,정성문,이종철,서용훈,방춘일,신종태,정을리미,김미진,최선미,김미섬,김종희,김성순,지옥선,유정옥
게스트 20 명 : 10기 권익구,황효경,14기 차미희,25기 박경임 외 게스트 16명
9:45 문산휴게소에 잠시 들른다.
10:15 칠불사 주차장에 닿는다.
가벼운 준비운동을 하고 , 七佛寺 일주문 배경 회원 단체사진을 프레임에 담는다.
10시 반 칠불사 일주문 좌측 산길로 들어서며 산행은 시작된다.
그간 칠불사 능선은 통제되어 나아갈수록 완연한 원시림이다.
희미한 산길을 선두는 간혹 탐색하며 나아간다.
온통 산죽이 덮여 있고, 간혹 작은 주목 주목도 힘을 내고 있다.
10여분씩 급경사 된비알을 타다고 몇분간 평탄하게 나아간다.
11:15 잠시 쉼을 갖는다. 걷기 좋은 흙길이 10여분 계속되다 큰돌 너덜을 지난다.
11:35 묘 옆 우측엔 목통골 물소리 울령차게 들리는 전망대 저멀리 화개재 그 우측엔 삼도봉이 아스라이다. 그 걸 배경으로 추억을 담는다.
되돌아 나와 10여분 좌측 산길로 오르고 넓은 공간에서 점심을 먹는다. (11:55)
난 막걸리 한 잔만 먹고 , 정을미미 주는 밥을 먹는다. 정현철이 스티로풀 박스에 냉장해 가져온 수육을 배급 받아 막는다.
뒷 정리를 하고 12:40 오후 산행은 시작된다. 낮은 경사로 멀마간 오르다가 물맑고 큰바위 사이 계곡을 조심스러이 건넌다.
바로 목통골 계곡이ᄃᆞ.
목통골 계곡은 칠불사 능선과 불무장등 능선 사이에 계곡으로 예부터 해안지방과 대륙산간지방을 잇는 최단거리 길이었다. 화개재가 지리산 능선가운데 가장 낮아 넘나드는 길목으로 유용하게 활용된 까닭이다.
계곡 자장자리 크고 작은 너덜과 사이사이 흙길도 밟으며 서서히 내려간다.
키큰 교목, 키작는 관목, 생을 다한 나무들도 보인다.
13:20 드 넓은 목탕계곡이다. 너도나도 알탕,족탕하기 분주하다.
목통계곡 부처기 체득 : 이 곳 칠불사 서기 101년 가락국 김수로왕의 일곱왕자가 이 곳에서 암자를 짓고 수행하며 103년 8월 보름날 밤 성불하기전 갈수록 大道를 깨달으며 종종 여기 목통계곡에서 목욕재개하여 이 계곡바위엔 이 들의 부처기가 많이 깃들여 이 곳 목욕통속에서 알탕,족탕을 하며 부처기가 자연 체득되어 부처같은 온화한 사람이 된다.
13:50 옷을 입고 출발한다. 10여분 계곡길을 내려오니 계곡길 아듀하고 좌측 산길오르내린다. 반시간 가짜이 지나 칠불사 일주문이다.
칠불사 명상길을 따라 오른다. 影池에서 쉼을 갖는다.
이 영지는 김수로왕 부부가 출가수도중인 일곱왕자 성불을 기원하며, 그 모습을 그림자로 나마 보기위해 만들었다는 그림자 연 못이다. 비단 잉어가 노닌다.
이 곳 전경을 둘러본다. 대웅전을 보고 우측으로 돌며, 절 주방 약수을 한 잔 하며 16년 전 이 곳서 하룻밤 지낸일이 파노라며처럼 떠오른다.
작은 페트병에 이 곳 칠불사 약수를 깃고 나오니 바로 위 새끼 맷돼지가 뭔가 먹고 있다.
그 옆 연잎이 가득찬 연못과 그 주위 절사를 한 폭으로 담는다.
15시 영지에서 무릅이 안 좋은 김성순이 배낭을 지키고 있다.
20분 후 버스로 출발한다. 이 곳 20명을 태우고 내려오다 칠불사 안 오르고 재피 열매 수확하다 바로 내려가 기다리는 20명 태우고 1시간 뒤 하동의 재첩식당에 들어간다.
모두들 부처기 체득으로 해탈의 부처마음이 되어 더욱 화기애애속 파안대소한다.
하동 경전 재첩식당이다.17:12 부산을 향한다.
17:25 박영법 회장인사로 안전 산행을 감사하고 추석 연휴 잘지내고 10월 15일 산행에 보반다. 정현철 산행대장은 10월 산행은 10기와 협의해 정해 알린다고 한다.
18:15 함안 휴게소 쉼을 갖는다.
부처기 체득한 일행들 부처마음으로 파안대소한다
19:12진영휴게소서 산부처가 된 구재우 전 회장이 얼을과자를 베풀어 찬사를 받는다.
20시 아카12기 사상 처믐으로 일찍 도착해 웃으며 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