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교구..내아이와 신나게 놀아주기

[아줌마]

지난 시간에는 한글카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숫자카드와 함께 수세기판을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수세기판은 만드는 방법이 약간 까다롭기는 하지만 만들고 나면 아이의 수 활동에 무척 도움이 되는 교재입니다. 저희 아이도 제가 만들어서 주니 재미있는지 계속 이것만 가지고 놀았답니다. 약간 힘드셔도 아이를 위해 한 번 만들어보세요. 아이가 무척 좋아할꺼에요.
약간 힘들긴 하지만 아주 많이 힘든 건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
그럼 이제 시작해 보겠습니다.

■ 준비물 - 옷걸이, 상자, 칼라점토, 우드락, 우드락전용본드, 색지, 투명시트지, 색테이프, 글루건, 가위, 펜치


1) 칼라점토 준비하기

→ 칼라점토를 구입해서 동그랗게 말아 가운데 구멍을 넉넉하게 옷걸이의 굵기보다 크게 만들어 주세요. 그런 후 끓는 물에 10분정도 삶아 주세요. 그러고 나면 단단하게 된답니다. 칼라점토를 끓이고 하는 것이 귀찮으시다면 지점토 등을 이용하여 말려서 사용하셔도 된답니다.

2) 옷걸이를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휘기

→ 옷걸이를 펜치를 이용해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휘어 놓습니다. 사실 이 부분이 좀 힘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자르는 것이 아무래도 옷걸이가 좀 두께가 있다보니 힘이 드네요. ^^

3) 상자 뚜껑 윗부분만 꾸미기

→ 상자 뚜껑의 윗부분만 먼저 꾸미세요.
(색지를 붙인 후 그 위에 투명시트지를 덧붙이세요.)
그래야 옷걸이를 넣기가 쉽답니다.

4) 상자 뚜껑에 옷걸이 끼우기

→ 상자 뚜껑 윗부분을 꾸미셨으면 거기에 옷걸이 만든 것을 세울 구멍을 뚫으세요.
그러신 후 옷걸이에 칼라점토를 끼운 후 그 구멍에 세우세요.

5) 옷걸이 고정하기

→ 옷걸이를 끼우신 후 글루건으로 옷걸이 끼운 부분에 단단히 고정해 주세요.
나중에 우드락에 세워서 고정시킬 것이기 때문에 글루건으로 가볍게 고정해 두시면 됩니다.

6) 상자 속 채우기

→ 상자 크기만하게 우드락을 잘라서 상자속에 넣어 속을 채워주세요. 이 때에 우드락전용본드를 이용해서 각 우드락끼리 붙여서 상자 속을 채워주세요.

7) 수세기 옷걸이 고정시키기

→ 이제 상자를 닫아주세요.
그러면서 상자 뚜껑 쪽에 고정되어있는 수세기 옷걸이를 아래쪽까지 단단하게 고정시키세요.

8) 완성하기

→ 나머지 완성되지 않은 부분을 색지와 투명시트지로 꾸며주세요. 그런 후 마지막에 테두리 부분을 색테이프로 깔끔하게 마무리 해 주세요. 자, 이제 완성되었네요. ^^

자, 이제 수세기판이 완성되었네요.
그럼, 이제 숫자카드를 만들어 볼까요? ^^

숫자카드는 지난 시간 만들었던 한글카드와 비슷하답니다.
단지 이번에는 분유뚜껑의 테두리를 잘라낸 후 카드를 만들었어요. 그런 후 전체적으로 투명시트지로 코팅을 하였답니다. 이유는 테두리 부분으로 탬버린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마지막에 분유뚜껑으로 탬버린 만들기에 대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 준비물 - 분유뚜껑, 칼라 시트지, 투명시트지, 그림, 숫자, 딱풀, 가위, 칼


1) 상자 뚜껑에 옷걸이 끼우기

→ 분유뚜껑을 테두리 부분을 남겨두고 오립니다.
칼로 오려야 테두리 부분을 사용할 수 있겠죠?^^

2) 칼라 시트지로 감싸기

→ 칼라 시트지로 앞, 뒷면을 모두 감싸줍니다.

3) 그림과 숫자 붙이기

→ 2의 뚜껑에 딱풀로 그림과 숫자를 붙입니다.

4) 3의 카드 위에 투명시트지 붙이기

→ 3의 카드에 투명시트지를 붙입니다.

8) 완성

→ 투명시트지 붙인 부분에서 약간 여유를 두고 오립니다.
바로 오리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약간 여유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준비물 : 분유뚜껑 테두리 부분, 실, 방울, 가위


1) 분유뚜껑 테두리에 방울달기

→ 분유뚜껑 테두리와 방울을 준비한 후 실을 이용하여 방울을 답니다.

2) 모루로 꾸며서 완성하기

→ 글루건을 이용해 앞, 뒤에 모루를 붙여서 완성해 주세요. ^^ 자, 이제 다 완성되었네요. 수세기판과, 숫자카드, 그리고 탬버린까지 만들어 보았습니다. 여러분께서도 한 번 만들어보세요.

며칠전에 니꼬리보까리좌 공연을 보고 왔답니다!!
아이들이랑 저 엄청 웃다가 왔죠^^ 놀이는 즐겁다라는 제목으로~ 진짜 아이들 놀꺼리를 엄마가 얼마나 챙기느냐~ 즐기느냐~에 따라 우리아이들의 신나는 하루하루가 결정되는듯 합니다!!

아이와 가면놀이 어떨까요^^
☆ 손바닥이 가면입니다... 마술놀이처럼 변신을 해보는 겁니다^^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리고~~ 엄마가 간질간질...
웃는가면으로 변신해보세요...^^...
그대로 멈춰서 웃는가면 5초동안 ~~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리고~~ 엄마가 꼬집어 주세요!!
아이아파~ 슬픈가면으로 변신해보세요...^^...
그대로 멈춰서 슬픈가면 5초동안 ~~

이젠 번갈아가면서... 웃는가면 & 우는가면 & 기쁜가면 & 행복한가면...
엄마가 가면얼굴을 만들어주세요^^
아이들이 깔깔 넘어갑니다...
공연때보구~~ 집에서 첫째 둘째 저까지!!
대단한 공연을 펼쳤답니다!!^^

웃는얼굴가면, 슬픈얼굴가면을 아이와 그림그려서~
만들어봐도 좋겠네요^^

옛먼전통과학~책을 읽다가~~
사자탈춤 이야기가 있었답니다!!
해서~ 두아이랑 사자탈을 만들어 보기로 했죠^^

두아이 색종이 길게길게 찢어~~ 붙이고 붙이고...
무서운 눈!!
컹컹거리는 코!!
무서운 이빨까지~~!!

치킨배달된 상자가... 사자로 변신했답니다!!
어흥~~~
사자는 다른동물을 잡아먹는 무서운 친구니깐~~
눈꼬리가 올라가면 더 무섭겠다!! 이빨도 날카롭고~~
숫사자만의 무서운 갈기!! 무서운 사자로 변신성공^^입니다...

사자탈을 한쪽에 만들고나니...
뒷쪽이 심심해서... 뭘할까 했더니...
토끼한답니다!!

색깔도 아이가 원하는 분홍색으로~~
모든 그림을 6살 첫째가 그리고 오리고 붙이고 했네요!!

이빨2개가 이쁘죰^^
4살 동생이 귀여운 분홍토끼로 변신했습니다!!!^^

** 재밌는 얼굴표정 가면놀이도 좋구요^^
** 멋있는 동물가면 직접 만들어봐도 넘 재밌겠죠!!
** 토끼랑 거북이 가면 만들어서 두아이 역할극해도 재미나구요!!
무한가면놀이... 누가 숨어있을까?? 어떤 표정일까??
지금 만들어보세요...^^

새우감자수제비라 이름이 너무 길죠. 하다 보니 이름을 길게 지었어요.
수제비를 아이들에게 먹여 보고 싶은 마음은 많은데 잘 먹지 않을 것 같아 머리를 써서 한번 만들어 보았는데요. 그냥 밀가루 반죽에 국물 시원하게 하는 주제비 말고 저는 밀가루 반죽 자체에 야채를 송송 썰어 넣어 수제비를 먹을때 야채가 씹히게 하는 맛을 보여주려고 이렇게 해보았습니다.

정말 야채가 음식 속에 쏙쏙들어가 버린거죠. 그리고 국물로는 시원함을 더하기 위해 새우를 사용했는데요. 그냥 집에 있는 빨간 냉동새우를 사용해서 만들었어요. 환절기에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영양식이니 여러분도 한번 따라 해보세요.

→ 밀가루- 밀가루와 감자를 갈아서 준비해 보았어요. 밀가루만 사용하는것보다 감자를 갈아서 하면 더욱 소화되기 쉬울 것 같고 씹히는 맛도 부드러워서. (단, 밀가루양을 감자양보다 많이 준비해주세요.)

→ 육수 - 멸치보다 새우가 조금더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내주니 새우를 이용해 보았어요. 또 다시마와 무를 함께 준비 합니다.

→ 야채 - 아이들이 좋아하는 야채나 넣고 싶은 야채를 위주로 준비해 주면되는데요. 기본적 인 야채를 그대로 준비했습니다. 색깔을 고려 해서 야채를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당근, 파, 양파, 적배추등)

→ 무와 새우를 먼저 넣고 오래 끓이다가 다시마를 넣습니다. 다시마를 너무 오래 끓이기 되면 끈적끈적한 액이 나와서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하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새우는 건져서 버리지 말고 식혀두시고 다른 재료들은 버려 주세요.

→ 새우는 식은 후에 껍질을 까서 그대로 준비해 둡니다.

→ 밀가루와 감자가루를 함께 넣으시고 계란을 넣지 마세요. 굵은 소금으로 간을한 후에 썰어놓은 야채를 넣어 반죽합니다. 감자에서 물이 많이 나오므로 밀가루 양을 넉넉히 준비하여 넣어 주세요. 그렇다고 넘 많이 넣지 마시고 반죽을 숟가락으로 떠 넣을수 있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 수제비를 흔히 하는 음식으로 특별한 내용은 없습니다. 그냥 육수를 끓여서 끓기 시작 할때 위에서 준비한 반죽을 숟가락을 뚝,뚝 떠 넣어 주세요. 되게 반죽해서 손으로 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시간이 더 오래 걸리고 아이들입에는 부드럽지 않게 느껴질 수도 있으니 좀 묽게하여 숟가락으로 넣어
주셔도 상관없습니다.

→ 육수 만들 때 썼던 새우는 수제비가 완성된 단계에서 살짝 넣어서 새우가 질겨지지 않게합니다. 그리고 떠서 아이와 함께 드셔 보세요 씹는 맛이 더욱 일품인 새우감자 수제비가 됩니다.

→ 주의 - 밀가루반죽이 너무 묽을 경우 끓이는 과정에 밀가루가 다 퍼져 버려 수제비가 아닌 풀처럼 되어 버립니다. 자신이 없을 경우 먼저 한번 조금 만 떠 넣어서 뭉쳐져 있는지 확인하시고 하세요.

		→ 감자의 단백질은 밥이나 빵보다 양질이므로 이것에 동물성 식품을 보충하여 먹고 매일 체조를 하면 위하수도, 저혈압도 , 빈혈도 방지되어 여성미를 간직할 수 있음 → 탄수화물,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B1,C가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C의 인체내에서의 역할은 스트레스감소, 철분흡수촉진, 인슐린의 역할, 불임의 개선, 외상이나 골절의 치료를 돕고, 발암물질발생억제, 혈액응고촉진, 바이러스성간염억제,
콜레스테롤 감소, 감기저항성증가 등 혈관벽을 강하게 해주고 콜레스트롤의 합성을 억제하여 동맥 경화를 막아주고 당뇨병 예방, 감기 등의 질병에도 면역성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한다. → 감자의 불소화물은 대장 내 미생물 발육에 좋은 영양원이 되고, 증식한 미생물의 움직임은 장벽에 작은 자극을 줌. 그 때문에 장의 활동이 정상이 되어 변비를 치료한다. → 우수한 탄수화물을 보유해 소화가 잘되며 조금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식으로도 좋다. → 산성식품인 육류, 유제품, 생선 등과 먹으면 영양의 균형 유지시켜준다. → 우수한 탄수화물을 보유해 소화가 잘되며 조금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아이들 간식으로 주어도 좋다. → 감자의 자른 면은 비타민 C가 있는 동안은 그 환원력에 의해 갈색이 되지 않는데, 비타민 C가 없어지면 산황에 의해 갈색 색소가 만들어진다. 사람의 피부도 비타민 C가 적어지면 갈색으로 변하기가 쉽다. 비타민 C는 환원성이 있으므로 감자를 먹으면 피부가 하얗게 됨. → 여성 호르몬의 생산에는 단백질이 필요한데, 감자의 단백질은 밥이나 빵보다 양질이므로 이것에 동물성 식품을 보충하여 먹고 매일 체조를 하면 위하수도, 저혈압도 , 빈혈도 방지되어 여성미를 간직할 수 있다.

호진이가 요세 수와 한글에 좀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특히 숫자를 너무 좋아해요 혼자서 써 보려고 하고요 생활 속에서 숫자를 보고 알아 맞추기도 하지요. 엄마가 점선으로 주면은 혼자서 따라 쓰기도 하고요. 수에 대해서 알려 주려고 만들었어요.

재료는 장판으로 만들고요. 부드럽고 튼튼해서 퍼즐로도 만들어 주니 너무 좋아해요. 그 위에 시트지를 붙이니 색깔도 너무 예뻐지고요.

■ 준비물 - 시트지, 장판, 가위, 칼

▶ 만드는 방법 :

① 장판에 숫자와 퍼즐 모양을 그립니다.

*** ② 칼로 모양을 따라서 오립니다. (숫자와 퍼즐 모양이요)

③ 시트지를 장판 숫자와 퍼즐 모양에 붙입니다.그리고 숫자를 시트지로 붙여서 마무리 합니다.

▶ 활동 방법:
숫자를 1에서 10까지 알려주고요.퍼즐 모양에 숫자를 끼우면서 맞추게 합니다.
그리고 숫자 모양을 손으로 따라서 써 보기도 하고요. 숫자를 빼고 퍼즐 모양을 종이에 데고 색연필로 구멍의 숫자를 따라서 써보게 해 주세요. 그러면 금방 숫자를 잘쓰게 되지요.
호진이도 처음에는 숫자를 쓰는 것이 서툴었는데 따라서 써다 보니 많이 익숙해 졌어요. 이제는 제법 숫자를 쓰네요. 숫자도 배우고 퍼즐도 맞추고 또 쓰기까지 연결되니 너무 유용하지요.

장판에 하다보니 만들기도 편하고요 또 재질이 튼튼해서 아이들 교구를 만들어 주기에는 너무 좋아요. 재활용도 되고요. 집에 장판이 생기시면 버리지 마시고 이용해 보세요.

출처:베베하우스.

[영빈맘]

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