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회장 양원기) 에서는 2019년 4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동군 상촌면 흥덕리 주택화재 봉사활동을 펼쳤다. 화재가 난 가구는 몇 년전 귀촌해 옻칠나무 재료로만 전통 한옥 가옥을 수 년동안 손수 지어 오던 중 마무리 단계에 집주인의 부주의로 순식간에 전소 되었다.
특히 골동품등 보관하고 있던 귀한 유물들을 한 점도 건지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집주인은 철거하고 정리하는 일도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봉사원들이 함께 해주어 정말 고맙다며 힘내서 다시 더 멋있게 지을 계획이니 이 다음에 꼭 한 번 들려 달라고 한다.
이날 봉사에는 양원기협의회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과 상촌봉사회 봉사원등 30여명이 참여해 깨진 기왓장을 나르고 철사를 줍는등 뒷정리를 도왔다. 오랜시간동안 정성 들인 한옥가옥에 화마의 처참함과 불조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 이였다.
첫댓글 안타까운 화재소식이네요
망연자실하신 집주인에게 힘이되신 양원기 지구회장님과 상촌봉사회 봉사원님들 고생하셨습니다.
정선 부장님!
취재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김미란 부장님 격려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양원기 지구회장님 과 봉사자 분들 수고 하셨습니다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 노란조끼 화이팅 입니다
형희 부장님 격려 감사해요. 예쁜 꽃들 많이 보시면서 봄을 만끽하는 주말 보내시기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