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에게(98) - KBS가 사설 기업입니까 金東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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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淵珠 1946 경주生 |
그 꼴을 보다 못해 나도 한마디 합니다. 우리가 알기에 KBS는 국영기업체인데 어쩌다 정부는 여지껏 손도 못쓰고 쩔쩔매고만 있다가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 초대받은 정연주 사장이 해외여행을 못 가게 검찰이 출국정지를 명하기에 이르렀습니까.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그 사람이 배임혐의로 고발되어 검찰에 5번이나 소환했다지만 이에 한 번도 응하지 않고 버티고 있다기에 우리는 이렇게 생각했죠. 그 사람이 자기의 지은 죄가 하도 엄청나서 검찰 출두를 꺼리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이명박 정권자체가 안중에도 없기 때문일까.
정 사장이 아주 젊었을 때 함석헌 선생이 발간하시던 <씨알의 소리>라는 잡지 일을 도운 일이 있어서 몇 번 만났을 적에는 그저 얌전하고 착실한 청년으로만 알았습니다. 그러다 그가 갑자기 거대한 KBS의 사장이 된다기에 무슨 정치 줄을 타고 저렇게 빠른 출세가 가능했을까 의아스럽기도 했습니다. 막상 사장이 되어서는 KBS를 방만하게 소란하게 경영하여 안팎으로 원성이 높았습니다. 그러다가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서 정연주는 악당의 두목처럼 되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개회식에 초대는 받았지만 출국정지로 가지 못한다면 대한민국도 망신 아닙니까.
검찰이나 감사원에 쥐도 새도 모르게 연행하여 칼을 들어 목에다 대고 "너 이 칼에 죽겠느냐"고 물었어야 할 것 아닙니까. 왜 어김없는 소인을 군자의 자리에 그대로 앉혀두고 국민에게 심려를 기칩니까. 칼을 뒀다 무엇에 쓰려고 끼고 앉았습니까. 나라가 망할 지경입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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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에게(97) - 꿈을 잃었습니다 |
"한국이 어려울때 미국은 항상 옆에 있다" 한.미 동맹 계속 발전 뉴스의 초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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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변 원자로 검사때 한국과 미국이 참가해야 한다…이명박ㆍ부시 합의 : (서울) 6일 오전 청와대에서 세번째 정상회담을 갖은 이명박 대통령과 조지부시 미국대통령은 '한ㆍ미 동맹'과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그리고 '북한 문제'와 '한미협력관계'등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누고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부시 대통령과 부인 로라 여사 그리고 수행원들은 5일 오후 6시 20분경 서울 공항에 도착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방한 첫 밤을 보내고, 6일 오전 9시12분경 호텔을 출발해 9시30분경 청와대에 도착했다.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부시 대통령 일행이 도착하기 2분전부터 청와대 본관 현관 앞에서 기다리다 청와대 현관에 도착한 부시 대통령이 승용차에서 내리자 이 대통령은 부시 대통령을 끌어안으며 재회의 기쁨을 표출 했다.
지난 7월초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도야코(洞爺湖)에서 열린 G8(선진8개국) 확대정상회의에서 만난 후, 한 달 만에 만나는 양국 정상들은 서로 껴안으며, 반가움을 표시했고, 가족들과도 악수로 인사를 나누었다. 이어서 양국 정상들과 영부인들은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으로 이동해 미국 부시 대통령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미국 국가와 우리나라 국가 연주를 시작으로 국방부 최용석 중령이 이끄는 273명 육해공군 군악대의 장엄한 연주가 약 10여분간 펼쳐졌다.
그리고 부시 대통령은 환영행사에 참석한 초등학생 100여명에게 인사한 뒤 한국측 수행단과도 일일이 악수했다. 양국 정상들은 공식 환영행사가 끝난 뒤, 청와대 본관 집현실로 이동했고 이동하는 도중, 이대통령은 1층과 2층 계단 사이 벽에 걸린 한반도 지도를 보며 최근 미 지명위원회(BGN)의 표기 변경으로 논란이 일다 부시 미국 대통령의 지시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된 '독도'를 부시 대통령에게 가리키며 "이것이 독도입니다(This is Tokdo island)"라고 말하자 부시 대통령은 "나도 압니다(I know Tokdo island)"라고 웃었다.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와 조슈아 볼튼 비서실장, 제임스 제프리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 케빈 설리번 홍보보좌관, 데이너 페리노 대변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데니스 와일더 NSC 선임보좌관이, 한국측에선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이태식 주미대사, 정정길 대통령실장, 김성환 외교안보수석, 박병원 경제수석, 이동관 대변인, 김 숙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이 각각 배석한 가운데 오전 9시45분부터 정상회담이 시작됐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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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편집 : 양국 정상의 기자회견 전문 포함 |
★ 우정은 가끔 물을 주어야 할 식물이다 (서석구) ★ 이명박-김영남 올림픽 만남 불발로 끝나 |
개혁저항세력이 된 좌파관료결탁 체제 趙甲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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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전국연합 등 보수성향의 단체로 구성된 '부시 환영 애국시민연대'가 5일 서울광장에서 '한ㆍ미우호문화제'를 열고 있늠 반면 부시 미 대통령 방한 반대 촛불시위대가 청계광장에서 집회를 마친 뒤 거리시위에 나서려 하자 경찰이 색소를 섞은 물대포를 발사하고 있다. |
건강한 국민여론을 동원하고, 법대로 해야 한다. 法집행은 對국민설득과 병행해야 한다.
한국의 상황은 대강 이렇다.
1. 약20%의 좌파, 약40%의 우파, 약40%의 부동층.
2. 인구의 고령화-좌파정권의 失政으로 여론은 보수화, 모든 선거에서 좌파가 불리하게 생겼다. 2012년 大選 때는 50세 이상 유권자가 투표자중 약4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3. 반면 언론은 좌경화 상태이다.
4. 언론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일상 정치도 좌경화, 내지 중도화 되고 있다. 학교, 사회단체, 노동계도 언론의 磁力에 끌려 좌경화 흐름을 보인다.
5. 언론의 좌경화와 여론의 우경화라는 분열적 상황이 한국 정치의 근본 모순이다.
6. 이 모순 구조를 李明博 정부가 타파하여 여론의 우경화에 언론과 정치를 합치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 언론좌경화의 흐름을 주도하는 KBS, MBC를 정상화시켜야 한다. KBS를 먼저 정상화시키면 기회주의적 성향을 보이는 SBS도 정상화할 것이고, MBC는 고립되어 한국 언론의 좌경화에 제동이 걸릴 것이다. - 정부의 독자적인 對국민설득 기능이 강화되어야 한다. 특히 李明博 대통령이 매일 기자들고 만나 國政의 현안에 대하여 정리된 설명을 해야 한다.
7. 지난 10년간 좌파정권하에서 관료도 좌경화되었다. 원래 좌파의 국가개입주의와 관료들의 이기주의는 서로 통하는 바가 많다. 김대중, 노무현 시절 규제는 강화되고, 공무원수는 늘어나고, 놀고 먹는 공무원 숫자도 많아지고, 봉급은 올라갔다. 대처식으로 '규제혁파, 작은 정부의 원칙'하에 이 좌파-관료결탁 체제를 깨지 않으면 한국에 진정한 보수주의는 정착될 수 없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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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로 맺은 韓美 사이 누구도 갈라놓을 수 없다?" ★ 6.15선언계승ㆍ헌법3조 폐지론자가 신임 통일연구원장? (金成昱) |
좌익단체만 시민단체인가? 池萬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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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좌익단체가 시민단체로, 보수우익 단체가 '보수단체'로 불리고 있다. 좌익단체는 정상적인 시민단체라는 이름을 차지했고, 보수우익단체는 마치 정상궤도에서 벗어난 듯한 뉘앙스를 풍기는 '보수단체'라는 이름으로 밀려나게 된 것이다. 조선 동아까지도 이런 표현을 쓰면서 좌익들과 어울려 좌익들이 펼치는 언어심리전의 전위대 노릇을 하고 있다. 좌익단체만 시민단체이고 보수단체는 시민단체가 아니라는 뜻이다.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이 촛불시위에 참가한 단체들에 대해 정부는 내주었던 보조금을 회수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한다. 촛불 시위에 연루된 74개 단체가 올해 8억 원 이상의 정부 보조금을 배당 받았고, 불법 폭력시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지난 5월30일에 1차분으로 그 80%인 6억5,000만원을 수령해 갔다고 했다. 이명박 아웃을 위해 폭력을 휘두르는 단체들에 이명박 정부가 돈을 대주다니!
그는 "몇 년 전, 평택 미군기지 이전반대 시위로 극렬한 투쟁을 벌였던 단체들도 다음해에 정부 보조금을 받아간 사례가 있는 데 이런 단체들에 국민의 혈세를 주어 국민에 불편을 주는 활동을 지원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했다 한다. 정부 돈으로 정부를 퇴진시키려는 반정부 활동을 벌이는 낯 두꺼운 좌경단체들도 문제이지만 이런 불법 반정부 좌경단체들에 계속 세금을 퍼주는 이명박 정부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필자는 좌익이든 우익이든 시민단체는 정부로부터 국민세금을 달라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정부로부터 돈을 받으면 야합과 뒷거래가 이뤄지고 로비가 흥행한다. 시민단체의 정신은 깨끗함에 있다. 그런데 정부 돈을 더 타기 위해 노력한다면 시민단체의 정신은 그 시점에서 병들게 된다. 좌경 단체들은 지난 10년간 좌익정부들로부터 많은 지원금을 타내다가 한국사회를 붉게 칠했다.
지금 우익진영에서는 붉게 물든 사회를 다시 원상 복구시켜야 하는 과업을 안고 있다. 그런 과업을 수행하려면 많은 지원금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시민단체는 정부로부터 돈을 받으면 안 된다'" 전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까지도 보수단체는 정부에 손을 내밀지 않고도 잘 해왔지 않는가? 보수단체가 지원금을 받으면 떼쓰는 데 이골이 난 좌익단체들은 더 많은 지원금을 타내 갈 것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라도 우리 보수단체들은 좌든 우든 또는 무색이든 모든 시민단체에 대해 정부지원금을 주지 말도록 정부에 건의하고 관철시켜야 할 것으로 본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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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를 뒤집으면 안 되는 이유! ★ 역사 탐방, 4.3사태 |
국가정체성 파괴한 정연주, 당장 구속수사하라! 양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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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친북반미좌파 수괴 정연주 옹호 정당이냐? : 정연주는 서둘러 구속 시켜야 할 극히 위험한 인물이다. 정연주는 대한민국 국법을 우롱하고 있다. 그 단적인 예로 정연주는 검찰소환에 수차례나 불응하고 있으며, 감사원 감사를 거부했으며 방통위 등 관련 국가기관의 관련업무 명령 및 협조를 정면으로 거부하고 있다. 정연주는 KBS를 사유화하여 국가기강을 허물어뜨리고 있다. 이제 정연주를 구속수사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법치가 허물어질 가능성이 있다. 국가정체성 파괴범을 왜 구속수사하지 않는지 우리 국민은 도저히 이를 이해할 수 없다.
정연주는 한마디로 대한민국 국법과 체제를 부정했던 파렴치한 반역자이다. 국법을 안 지키는 정연주를 즉각 구속시키지 않는다면 국가기강이 손괘 될 우려가 높다. 정연주는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을 통하여 사장직위를 악용함으로서 국민에게 고통스러운 스트레스를 발생시켜 국민들의 정서와 애국심에 상처를 주고 있는 반국민(反國民)적인 해악인(害惡人)이다.
불법 촛불 시위대의 폭도 뒤에 숨어 야비한 태도로 대한민국 국가권력에 반항하고 있는 무법자인 정연주를 신속히 감옥에 가두지 않는다면 법치를 하지 않는 정부에 대해 오히려 국민들은 의아해할지도 모른다.
지난 몇일 사이에 특별감사결과, 감사원은 정연주에게 출석해 줄 것을 최종 통보했으나 정연주 KBS는 '언론의 자유침해'라는 말도 되지 않는 적반하장격인 억지 이유를 내세워 출석을 4차례나 거부했다. 반(反)대한민국인이자 김정일 추종세력인 정연주를 공영 방송법 위반사범과 국가보안법위반 사범으로 단죄하여 척결하고 친북 좌파 정권의 전형적 잔재를 깨끗하게 청산해야할 때가 바로 지금이다.
무소불위와 오만 불손의 전형인 정연주는 국법을 어긴 국사범이 마치 그가 정치적 희생양이나 된 냥 교활하게 불법촛불시위를 이용하여 가당치 않게도 스스로 민주화의 화신으로 민주당을 등에 업고 미화시키려고 발버둥치고 있다. 정연주라는 반국가 반역 중범을 그대로 놔두고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 이명박 정부는 결코 아닐 것이다. 지난 5년 동안 국민의 공영방송을 수많은 국민들이 지적했듯이 친북 좌익 악질 평양 제2방송처럼 만들어가고 있었던 친북좌파의 수괴인 정연주를 긴급 체포하여 준엄한 법의 심판대에 올려야 한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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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정연주에게 시민정신 교육을 시켜야 (趙甲濟) ★ [화보] 자유진영, 부시 대통령 방한 환영 문화축제 (김필재) |
"노무현 낙하산 정연주, 뻔뻔하다" 강필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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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정연주 회견 질타 "적반하장 하늘찔러" : 정연주 KBS 사장이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에 대한 감사원의 해임요구 결정에 "근거없는 음해와 비난을 당하면서까지 이 자리를 지켜온 이유는 공영방송의 독립성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였다"며 자리 보전에 안간힘을 쓸 것임을 시사하자, 한나라당은 "뻔뻔하다"고 질타했다.
차명진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날 '정연주 사장의 적반하장'이라는 논평을 통해 "정씨가 노무현 정부의 코드인사, 낙하산 인사의 최고봉이라는 사실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데도 그 입으로 'KBS는 정권의 전리품이 아니다'고 외치고 있다"면서 "적반하장이 가히 하늘을 찌른다"고 어이 없어 했다. 차 대변인은 "자기 아들은 이중 국적에 군대도 안 보냈으면서 다른 사람 아들 병역 문제는 입에 거품을 물고 비난할 만큼 뻔뻔한 사람이 그 특기를 또 발휘했다"며 "우리가 하려는 것은 정씨가 노 정권의 전리품으로 삼아 전횡을 일삼던 KBS 사장 자리를 국민에게 돌려주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차 대변인은 아울러 정부의 언론 장악 저지를 명분으로 정 사장 퇴진을 반대하는 민주당도 맹비난했다. 차 대변인은 민주당이 정 사장 옹호 촛불집회를 열겠다며 정 사장에게 보낸 공문을 공개하며 "국민의 방송 KBS를 대선불복 저항운동의 마지막 거점으로 삼으려 하고 있다"고 혀를 찼다.
조윤선 대변인도 같은 날 민주당의 KBS 촛불집회와 관련해 논평을 내고 "민주당이야말로 방송 장악을 중단해야 방송독립과 언론자유가 시작된다"며 "지난 집권 시절 방송과 밀월 관계를 유지해온 민주당이 그간의 적폐를 은폐하고 계속해서 덮어 준다면, KBS 부실 경영의 손실분은 국민 부담으로 전가될 것이고, 편파방송에 국민의 노여움을 사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앞서 5일 감사원은 KBS의 누적적자와 방만경영, 인사전횡, 법인세 환급소송 취하에 따른 회사손실 초래 등에 대한 책임을 물어 KBS 이사장에게 정 사장의 해임을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정 사장은 해임요구 처분 무효 확인소송과 집행정지 신청 등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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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시 "한미동맹은 위대한 '성공스토리'" ★ 한미우호 '화끈하게' 과시한 MBㆍ부시 |
베이징 올림픽 생중계 불투명 김재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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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을 앞두고 2일 올림픽 주경기장인 궈자티위창에서 열린 개막식 리허설에서 화려한 불꽃이 베이징 밤하늘을 장식하고 있다. |
개막식 입장때 누군가 티베트 국기라도 흔들면 걷잡을 수 없는 사태 :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베이징 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중국의 커밍아웃을 시험하는 이 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의 관심은 지금 TV 생중계가 이루어질까 하는데 집중되어 있다. 이를 논의하기 위해 각국 TV 중계팀들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중국정부 관리들과 베이징에서 만났다. 중국은 지난 7년간의 긴 협상을 통해 서방 TV에 원활한 생중계를 약속했기 때문에 이를 최종 확인하기 위한 모임이었다. 이전의 모든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생중계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중국의 공약을 믿어보자는 게 모두의 희망이었다.
그러나 최근 몇 달 동안 이 다짐이 흔들리는 조짐들이 나타났다. 무엇보다 비자 신청과 발급이 지나치게 까다롭고 심사기간이 너무 길어 짜증스러웠다. 게다가 화면을 검열하거나 송출을 지연시킬 위험성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다. 가장 상징적인 예로는 1989년 민주화 시위를 잔혹하게 탄압한 톈안먼(天安門) 현장에서 생중계가 가능한지에 대해 중국당국이 분명한 태도를 밝히지 않고 있는 점이다.
베이징 회담에서 중국올림픽위원회는 톈안먼 광장으로부터 생중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중계료를 지불한 서방 TV들은 일단 안도했다. 그러나 하루 6 시간만 할 수 있다는 단서가 붙으면서 한숨이 터져 나왔다. 미국의 NBC, 영국의 BBC, 캐나다의 CBC, 호주의 SEVEN, 남아프리카의 SABC 등은 이 조건을 거부하고 완전하고 전면적인 생중계를 요구했다. 뉴욕타임스가 두 차례의 실무회담에 참석한 관계자로부터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베이징 부시장은 중계시간의 제한을 고집했다. 1개월 전 회담에서 완전한 생중계를 관철시키겠다고 장담한 NBC 부사장 겸 IOC 위원인 알렉스 길러디의 낙심이 컸다. 중국의 약속은 시간이 흐를수록 흐려졌다. 어쩌면 근대 올림픽 사상 가장 제한된 여건 속에서 올림픽이 진행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언론인들과 올림픽 관전자들 간에는 벌서부터 온갖 루머들이 나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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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욕 쓰게 한 쓰레기들 (조선일보 사설) ★ 부시, 촛불의 시작과 끝 (조선일보) ★ 독도는 누가 뭐래도 한국 땅 |
KBS 노조도 정연주 사장을 야유하나보다 독립신문 사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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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사장의 퇴진 여부를 둘러싼 KBS 사태가 점입가경(漸入佳境)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혼란의 와중에, KBS 정문 인근 벽에는 두 폭의 대형 현수막이 걸려있다. '사수!! 공영방송'이 한 쪽의 구호이고 다른 한 쪽에는 '쟁취!! 정치독립적 사장선임제'라는 글자가 선명하다. 현수막의 크기나 재질, 인쇄상태 등을 미루어 짐작컨대 그 제작비만도 우파 매체임을 자부하는 독립신문은 감히 꿈도 꾸지 못할 거액임이 분명하나, 이 칼럼의 주제는 현수막의 제작비에 관한 것이 아니므로 그 문제에 관해서는 별도로 시비하지 않기로 한다.
무릇 정치구호란 그 대상과 주장이 뚜렷하면서도 동시에 간결해야 하는 법이다. 문제는, KBS 노조가 내건 구호가 무슨 얘기를 하는 것인지 도무지 요령부득이라는 점이다. 보다 좁혀 말하면, 정연주 사장을 옹호하는 구호인지 나가라고 등 떠미는 구호인지를 알 수 없다는 이야기다.
'사수!! 공영방송'을 먼저 뜯어보자. 무릇 공영방송이란 공익을 위해 사익을 포기하는 방송, 즉 국가의 이익을 방송사의 이익보다 먼저 생각하는 방송을 말한다. 주지하다시피, KBS는 대한민국 건국 60주년 기념행사 전야제의 방영을 거부했다. 그 시간에 광고도 많이 붙고 시청률도 높은 올림픽 경기를 중계하기 위해서란다. 대한민국 건국 60주년 기념행사는 특정 정권의 행사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주인공이 되어 벌이는 행사다. 사익은 사익대로 다 챙기면서 남 들으라고 내건 공영방송 사수 구호는 정말이지 공허하다. 그래서 묻는다. '사수!! 공영방송'이라는 구호는 대한민국 건국 60주년 기념행사 방송을 일언지하에 거절한 정연주 사장에 대한 항의의 표시인가 그렇지 않은가.
평범한 시민들을 헷갈리게 하기는 '쟁취!! 정치독립적 사장선임제'도 막상막하다. 잘 알려진대로, KBS사장으로 부임하기 전까지 정연주 사장은 방송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인물이었다. 한겨레신문에서 기사 당 고료를 받는 통신원 생활을 하다 나중에 워싱턴 특파원 노릇을 한 것이 대표적인 언론 경력이라고 한다. 다시 말하면, 서울 한겨레 본사에서 취업을 하고 회사의 비용으로 특파된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뜻이다. 이 정도 경력밖에 없는 인물이 KBS 사장으로 올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일관되게 보여준 '정치종속적 행태'에 따른 정치적 보상의 결과다. 그렇다면, '쟁취!! 정치독립적 사장선임제'라는 구호는 정연주 사장에 대한 야유인가 그렇지 않은가.
회사 정문에 내 걸 현수막이라면, 그것도 여봐란듯이 대문짝만하게 내다 걸 현수막이라면 담당자 여럿이 사전에 정밀한 회의를 거쳐 그 내용과 레토릭을 가다듬었어야 한다. 방송 종사자들이 선정했다는 대표적인 구호가 일반 시민들로서는 도무지 무슨 말인지를 알 수 없는 지경이니, 이 구호를 만들고 문 밖에 내 건 사람들을 정녕 방송 종사자들이라고 할 수 있는가. 이토록 전문성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집단이니, KBS가 지난 수 년간 엄청난 적자를 기록한 것은 어쩌면 무능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일는지도 모른다... [전체보기] |
★ 결국 올 것이 왔다 (KBS공정방송노동조합) ★ 대통령의 사과는 과연 정당하였나? (정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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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1일은 테러지원국 해제 마감시한 아니다" 이연철 기자 |
미국 정부는 북한이 핵 신고에 대한 검증체계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테러지원국 지정을 해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조지 부시 대통령이 이명박 한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5일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과의 세번째 정상회담을 위해 5일 오후 전용기인 '에어포스 원' 편으로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공항에서 열린 간단한 환영행사 뒤 미리 대기한 차량을 타고 숙소로 향했으며, 이후 별다른 일정없이 휴식을 취했습니다. 태국과 중국을 포함하는 아시아 3개국 순방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 부시 대통령은 6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데니스 와일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 담당 선임 보좌관은 서울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을 테러지원국에서 해제하는 문제는 북한 측에 달렸다고 말했습니다.
와일더 보좌관은 북 핵 검증과 관련, 북한 측에 미국이 제시한 검증 계획서를 수용하도록 촉구하고 있지만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와일더 보좌관은 테러지원국 해제를 위한 45일 간의 의회 통보 기간이 끝나는 8월11일은 해제가 가능해지는 날일 뿐이라면서, 북한이 검증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11일은 그냥 흘러갈 것이고 아무 변화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지난 6월26일,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할 것이라는 의사를 의회에 통보함으로써 8월10일 이후에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검증체계에 합의하지 않으면 북한을 테러지원국에서 해제하지 않는다는 게 미국 정부의 입장입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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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정부, "북한 특별담화는 남북 합의서 위반" ★ 유럽에 테러 위협 증대-미 테러대응센터 소장 경고 |
"김정일 망명요청 시 사면해주자" 이경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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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Kilgore 전 캐나다 총리 |
"북한주민들의 탄압 연장보다는 나은 방안" 데이비드 킬고어 전 캐나다 총리 주장 : 김정일은 1998년 북한이 기울어가는 시기에 러시아나 중국으로 망명할 계획을 세웠으나 김대중 정권의 대북지원이 시작되면서 망명 계획을 중지했다는 증언이 북한 노동당에서 고위직을 지낸 탈북민에 의해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현재의 북한도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불안정한 체제를 겨우 유지해 결정적 요인으로 대혼란을 맞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이러한 때 김정일의 결정이 어떠할지 의문시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제사회가 김정일의 망명을 허용하고 그 죄를 사면해 주더라도 그를 권력에서 하루 빨리 물러나도록 하는 것이 결국 북한주민들의 인권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데이비드 킬고어 전 캐나다 총리는 지난 25일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인터뷰에서 "라도반 카라지치 전 보스니아 세르비아계 지도자가 최근 전격 체포돼 국제재판을 받는 것처럼, 북한의 김정일도 북한주민들에 대한 반인륜적 범죄행위에 대한 혐의로 반드시 국제재판에 회부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라도반 카라지치는 지난 1995년 동유럽에 있는 보스니아 내전 당시, '인종청소'라는 잔인한 수법으로 4만 명을 학살한 주범으로, 13년 동안 국제사법당국의 추적을 받아오다, 지난 21일 세르비아 정부 보안요원들에 의해 체포되었다.
하지만 킬고어 전 총리은 "김정일이 독재자들의 말로를 지켜보면서, 자신이 끝까지 권력을 유지하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제3국으로 망명하는 것이 좋을지를 계산하고 있을 것이다"라며 "망명을 선택할 경우 국제사회는 김정일을 돕는 것이 북한주민들의 고통을 덜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제안했다.
킬고어 전 총리은 "김정일이 망명을 선택할 경우, 자신을 국제 법정에 세우지 말아달라는 조건을 요구할 것이어서 국제법의 심판대에 세우는 것이 어렵게 될 수도 있다"고 하나 "국제사회는 김정일을 사면해 주더라도 그를 권력에서 물러나도록 하는 것이, 북한주민들의 인권이 탄압받는 상황이 하루라도 연장되는 것보다 더 나은 방안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전체보기]
주 편집 : 고생과 고통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회주의 정치가 이군요! |
★ 북한은 "6.15정신이 관광객 총살인가"라는 질문에 답변하라 ★ "100주년 맞는 의사협회, 전문가 단체로 제자리 찾고 싶어" |
[부추연 뉴스] 정연주 구속 임박 부추연 |
KBS 정연주가 배임 혐의로 곧 구속될 것 같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어제 정연주를 출국금지 시켰다. 구속이 임박했다는 신호탄이다. 정연주는 검찰의 다섯번째 소환에도 불응했지만 우물 안 개구리다. 잡혀가는 날 자기의 신세를 깨닭게 될 것이다.
KBS 직원 200명을 이끌고 관광 겸 올림픽 취재겸 베이징으로 출국하려던 계획도 와르르 무너졌다. 아! 옛날이여! 세월은 무심도 하구나!
정연주는 2005년 KBS가 서울지방국세청 등을 상대로 제기한 법인세 등 부과취소 청구소송을 돌연 취소해 회사에 최대 2875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형사 고발돼 수사를 받아왔다. 정연주가 출석을 기피하는 이유는 이 사건이 무서워서가 아니다. 5년동안 노무현 빽을 믿고 저지른 엄청난 비리 때문이다. 검찰은 정연주를 구속할 충분한 범죄 혐의를 포착하지 않았나 추측된다.
정연주는 이미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그가 갈 곳은 정해져 있다. 서울구치소. 거기를 가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나. 상전인 노무현까지 기소될 운명에 처한 정연주는 앞이 캄캄하다. 출국금지 시킨 것으로 보아 체포가 임박한 것 같다.
한편 감사원은 오늘(5일) 그간 찾아낸 KBS 의 어마어마한 비리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정연주가 산산조각이 나는 날이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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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문제 ★ 방송만 잡으면, 민심은 저절로 잡힌다 |
북한 사주 받는 반미.친북좌파세력 더이상 용납 못해 박세직 재향군인회장 |
박세직 회장, 부시 방한 환영.한미우호 문화축제 격려사 : 찌는 듯한 삼복더위를 마다하지 않고 이곳 서울 광장을 가득 메우신 존경하는 애국시민 여러분! 대단히 반갑고 감사합니다!!
지난 3개월 동안 우리 국민은 온갖 거짓 선동으로 기만하고 온 국민들을 광우병 공포에 떨게 하고 반미와 정부 타도를 외치고 이 나라 경제를 파국으로 내몰고 간 불순한 세력 때문에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받아왔습니다.
시내 교통은 마비되고, 상가는 문을 닫아야 했고 국민의 자식이요 공권력인 전경이 옷을 벗기고 알 몸이 되어 매를 맞아 쓰러지게 하는 불법 폭력으로 국정이 마비되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이래도 이 나라가 인권을 보호하는 자유민주주의 법치 국가입니까!! 그리하여 오늘 우리의 선열들이 피땀으로 지킨 이 나라가 북한의 사주를 받은 이같은 극각무도한 범죄집단인 반미ㆍ친북ㆍ좌파들을 응징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여러분 발 오셨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 며칠 전 미국의 지명위원회가 한국영토인 독도를 국제분쟁지역으로 표기하여 사실상 일본의 편으로 손을 들어주었을 때, 우리 국민은 분노하고 미국정부와 부시 대통령에게 항의했습니다.
그러자 부시 대통령은 즉각 이를 시정지시하여 독도를 한국 영토로 다시 원상 복귀시켜 주었습니다. 여러분, 이것은 잘한 일 아닙니까!!
여러분, 미국이란 나라가 어떤 나라입니까? 2차 대전 때 미국이 일본을 패망시키지 않았다면, 지금 독도가 문제입니까? 한반도 전체가 일본 영토가 되고 우리 겨레는 속절없이 일본천황 만세를 불러야 되는 신세가 되었을 것입니다.
어디 그것뿐입니까? 6.25 때 미국이 16만 명의 장병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주지 않았다면 이 한반도 전체가 북한 김정일의 노예가 되어 우리 모두는 탈북자의 신세를 면치 못했을 것입니다. 이처럼 미국은 대한민국의 생존을 지켜주었기 때문에 명실공히 우리의 우방이요, 혈맹이 된 것입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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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경찰기동대 창설에 발끈! 주 편집 : 북한이 왜 발끈 합니까? 북한 공작원들이 되서 그런가요? ★ 이명박 정부 대북정책은 이렇다? |
정연주 "MB 정부, 자르려면 절차부터 만들어라" 채은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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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기자회견에서 이명박 정부의 해임 시도를 비판하는 KBS 정연주 |
해임 압박 정면 비판…"8월 5일은 '감사원 치욕의 날'" : 한국방송(KBS) 정연주 사장이 6일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감사원의 KBS 특별감사 결과와 이명박 정부의 해임 압박에 정면 비판하고 나섰다. 정연주 사장이 이명박 정부의 해임 압박에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히는 것은 이번이 처음.
그는 이날 기자 회견에서 A4용지 8장에 달하는 장문의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발표하면서 그간 온갖 음해와 근거없는 비난이 있어도 말을 아껴왔다"며 "그러나 이제 공영방송의 독립성을 지키는 최소한의 조건이 무너지는 상황에서 생각을 밝히는 것이 필요한 때라는 판단에서 기자 회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KBS 사장의 거취 문제는 저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개인적으로 이 자리 연연하지 않았다"며 "그러나 그 온갖 근거 없는 음해와 비난을 당하면서까지 이 자리를 지켜온 이유는 바로 공영방송의 독립성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강조했다.
"해임하려면 절차부터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니냐" : 이날 정연주 사장은 "방송법에는 KBS 사장의 '해임'과 관련한 규정이 없다"며 "KBS 사장을 해임하려면 먼저 절차부터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이명박 정부 해임 압박의 부당함을 지적했다.
정연주 사장은 "KBS사장의 거취 문제는 저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공영방송의 독립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며 "정치적 독립성이 생명인 사장의 임기를 중간에 그만두게 할 때는 그에 합당한 절차와 장치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사장은 "현행 방송법에는 대통령에게는 '면직권'이 없다"며 "방송법이 제정된 역사나 과정을 보면 왜 통합방송법에서 KBS 사장을 이사회가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면'이 아닌 '임명' 권한을 갖는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그간의 사퇴 압박에 늘 '민주적 절차와 제도에 따라 이 문제를 풀어라. 현행 방송법으로는 KBS 사장에 대한 '해임권'이 대통령에게 없으니 그런 근거를 마련하여 절차적 하자가 없는 방식으로 해결하라'고 말해왔다"며 "국회의 절대 다수를 차지한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은 그런 법과 제도를 만드는 일이 그다시 힘들지도 않을 텐데 무엇이 그리도 급해 이리도 무리수를 두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꼬집기도 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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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편집 : 좌파들은 마음대로 써도 되고... 구속이 임박한데 더 이상의 절차는 없습니다! |
★ 경찰의 '인간사냥'? 논란 확산 주 편집 : 노조들이 선호하는 방식인데요?! ★ 주경복 후보는 왜 패배했는가 |
정연주 버티는 이유는 정치적 입지 때문? 김 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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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정연주 사장이 여권의 전방위적 사퇴 압력에도 불구하고 거부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언론자유 수호, 개인의 정치적 포석을 위한 행보라는 관측이 분분하게 제기되고 있다. |
외견상 언론자유ㆍ공영방송 독립 수호 위한 행보 '개인의 정치적 포석을 위한 행보'라는 시각도
한나라당 등 여권의 전방위적 사퇴 압력에도 불구하고 'KBS' 정연주 사장의 '버티기'가 끈질기다. 여권의 자진사퇴 권유를 단호히 거부해 결국 감사원이 5일 KBS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정 사장 해임을 요구키로 했고, '배임' 혐의에 대한 5차례의 검찰 소환에도 불응해 급기야 지난 4일엔 출국금지 조치를 당했다.
'탄압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 정도의 이 같은 압력에도 굴하지 않는 정 사장에 대해 여권은 물론 민주당 등 야권에서도 "대단하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때문에 정치권에선 정 사장의 '버티기'의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 사장의 '저항'은 외견상으로는 '공영방송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정 사장이 언론을 장악하려는 이명박 정부에 맞서 언론의 독립성을 수호하고 있다는 얘기다. 여기엔 기자 출신인 정 사장이 "명분없는 사퇴 요구에 지키고 싶은 자존심"이 깔려 있다는 설명도 부연된다.
민주당 등 야권은 정 사장의 '배임 혐의'는 무시한 채 이 같은 방향에 무게를 실어 "이명박 정권의 방송언론 장악음모를 저지해야 한다"며 정 사장을 옹호하고 있다.
민주당 언론장악저지대책위(위원장 천정배)는 6일 최시중 방통위원장을 항의 방문하는 등 '정연주 수호천사' 활동을 펼친 뒤 "최 위원장은 정권의 실세로서 방송 장악의 총지휘자"라며 재차 사퇴를 촉구했다.
이와 관련, 민주당의 '정사장 구하기' 행보에 대해 한나라당은 "민주당이 방송장악을 연장하려는 시도"라고 꼬집었다. 조윤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 사장의 부실경영이 확인됐음에도 민주당은 국회 정상화도, 민생 챙기기도 뒤로 한 채 연일 정 사장을 비호하고 있다"면서 "언론자유와 방송독립은 바로 민주당이 방송장악을 연장하려는 시도를 중단하는 데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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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한미정상회담 결과에 '예상대로 생각따로' ★ 田麗玉 "초등생 욕설 동영상, 또 하나의 PD수첩" |
"韓美, '北 인권ㆍ금강산사건' 언급 큰 성과" 정재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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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한미 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답변하고 있다. |
[정상회담 분석] "빈틈없는 북핵공조로 北'통미봉남' 허구성 확인" : 이명박 대통령과 조지 부시 대통령은 6일 제3차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을 강화와 국제공조를 통한 북핵문제 해결 원칙을 재확인했다.
양 정상은 처음으로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의 인권개선을 공개 촉구하고, 부시 대통령이 李 정부의 상생ㆍ공영의 대북정책에 지지를 표명했다. 또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에 대한 유감표명과 남북대화 재개에 지지입장을 보인 것도 상당한 성과다.
양 정상은 공동성명에서 "21세기 안보환경의 변화와 미래 수요에 보다 잘 대처하기 위해 한미동맹을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구조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면서 "한미동맹이 공통의 가치와 신뢰를 기반으로 안보협력 뿐 아니라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협력까지 포괄하도록 협력의 범위가 확대ㆍ심화돼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1차 정상회담 당시 합의한 '21세기 전략적 동맹관계'의 발전상을 담은 '한미동맹 미래비전' 성명 등은 성사되지 않았지만 한미동맹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에 대해 큰 틀의 원칙을 밝힌 것이라는 해석이다.
실제 양 정상은 한미FTA(자유무역협정) 연내 비준 노력, 북핵 및 대북문제 공조, 한국인의 미국비자 면제 프로그램 연내 가입, 한국 대학생의 미국 취업 연수 프로그램 실시, 항공우주 분야 협력 등의 합의들을 이끌어 냈다. 또한 테러리즘, 대량살상무기(WMD) 확산 등 범세계적 문제에 대한 협력 강화 의지를 확인했다.
하지만 한미간 안보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원론적 수준의 회담이었을 뿐"이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대우 세종연구소 연구지원실장은 "신안보 공동선언이 핵심인데 구체적인 논의가 진척되지 않았다"며 "원론적인 수준의 논의만 있었을 뿐"이라고 말했고, 전성훈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도 "지난 4월 1차 정상회담의 후속적 성과는 없는 것으로 봐야한다"고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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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IT산업 中예속 막기 위해 남북 통신협력 강화해야" 주 편집 : 에속된지 오랜데...!? ★ 궤도전차 전복, 아리랑 참가자 400명 부상 |
리명박과 그 패거리를 주시하라 [北 자료] 이주일 논설위원 |
北, 인민군선동자료 통해 反 이명박 정서 전군에 확산 : 故박왕자씨 피살 사건과 관련, 인민군 구분대 대변인이 "(남한의)사소한 적대행위에 대해(서도)강한 군사적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명박 패당은 오늘의 북남관계가 파국적 사태로 번져가는 경우 시대와 민족 앞에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고 밝힘에 따라 인민군이야 말로 우리민족의 적이며 김정일 정권의 충견이라는 것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사실 이명박 정부에 대한 북한의 적대적 기류는 지난 4월 1일 노동신문이 이명박 대통령을 '역도'라 지칭한 것에서 감지되었다. 하지만 본 방송 내부통신원들은 이보다 앞선 남한의 대선 시절에도 이명박, 박근혜 후보를 향한 북한당국자들의 악의적 선동은 각종 강연과 내부 선전물에 끊이지 않고 게재되었음을 밝히고 있다.
그러한 반 한 감정의 앞장에 인민군이 서 있었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최근 본방송이 입수한 "남조선 괴뢰들의 반민족적, 반통일적 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자"는 제목의 인민군 선동자료(노동당출판사, 2008년 4월)에서도 볼 수 있듯이 노동당의 부추김을 받은 북한군의 반 한 감정은 팽배해 있다.
입수된 자료의 곳곳에는 "남조선 괴뢰", "통일의 원쑤 리명박과 그 패거리", "용납 못할 도발"등 입에 담지 못할 욕설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무자비한 섬멸적 타격으로 대답하는 것이 우리 군대의 의지이고 배짱", "남조선 괴뢰들의 무분별한 반민족적, 반통일적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셔 버림으로써...사회주의 강성대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자"등의 구호가 난무한다.
인민군을 내 세워 핵 폐기 의사 철회 가능성도 시사 : 내부적으로는 군을 내세워 벽도 문이라고 밀어붙이는 김정일, 하지만 외적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교활한 목적에 군을 이용한다. 이른바 "군부내 강경론"을 조장, 유포시키며 유유 작작 국제사회를 기만해온 김정일은 이번에도 군을 내 세워 북핵문제를 둘러싼 사건의 전말을 뒤집고 있다... [전체보기] |
★ 김정일 군부대 시찰은 폭력 수단 대비 ★ 백성은 도마위에 오른 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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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격 나선 정연주 "거짓...왜곡" 강력 반발 엄병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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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7일 해임안 무효소송 접수 : 정연주 KBS 사장은 6일 감사원의 해임요구 결정과 관련해 "정치적인 표적 감사"라고 주장하며 사장 직에서 물러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고, KBS측은 7일 중으로 서울행정법원에 감사원의 정 사장 해임안 무효소송을 접수하겠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6일 오후 2시 여의도 KBS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근거 없는 음해와 비난을 당하면서까지 이 자리를 지켜온 이유는 공영방송의 독립성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였다"며 "KBS 사장의 거취 문제는 저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공영방송의 독립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고 밝혔다.
정 사장은 "이 정권은 '정권의 국정 철학과 국정 기조를 구현할 수 있는 인물'을 KBS 사장으로 앉히겠다는 공언을 구체화하고 있다"며 "정권의 전리품으로, 그리고 '공영방송' KBS를 '관영방송'으로, '정권의 홍보기관'으로 전락시키고 있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정 사장은 "감사원은 지난 5일 허위 왜곡 사실 등을 토대로 현저한 비위라면서 공영방송의 독립성을 송두리째 뒤흔들 사장 해임을 요구했다"며 "아마도 8월5일은 감사원 치욕의 날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이번 감사는 '정치적인 표적 감사'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우며 보고서 내용은 거짓과 왜곡, 자의적인 자료 선택과 해석 등 부실하기 짝이 없다"고 주장했다.
정 사장은 감사원이 제시한 해임 요구 사유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반박했다. "감사원은 2005년 KBS와 국세청의 세무조정 결과를 지적하면서 소송 조기종결이 없었다면 환급액 555억원은 발생하지 않고 추납액 366억원만 발생해 당기순손실이 345억원이 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거짓이다"며 "2005년 결산손익에는 법인세 추납액이 이미 그해 3월에 비용으로 계상되어 있었다. 따라서 환급액을 빼고 나더라도 그 해 KBS 당기 순이익은 21억원 흑자"라고 주장했다.
'1,172억원 누적사업 손실' 지적에 대해서는 "경영성과를 각종 투자 및 재무의사결정에 따른 성과를 포괄하는 당기순손익을 외면하고, 굳이 사업손익으로만 평가하려 드는 것도 납득하기 어려운데다, 그 계산방식이 '정연주 사장 5년의 평가'에 맞지 않는 거짓"이라며 "사업손익만으로 계산하더라도, 큰 규모의 흑자가 발생했던 취임 첫해인 2003년의 사업이익 434억원은 제외시키고 2004년부터 2007년까지만을 계산해 총 '1천172억원의 누적사업 손실'이라고 못박은 것"이라면서 허위와 자의적 해석에 근거한 사례라고 주장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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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편집 : 누굴 믿고 이렇게 자신 만만 합니까? |
★ 민주당, "정연주 구하고 구본홍 때리고" 바쁘다 바빠 ★ "중국 공산당 보다 더 규제" 김문수 연일 MB에 '직격탄' |
한나라 "적반하장 정연주, 좌파세력 교수 지위 올라" 윤종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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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사장이 정치 표적감사 비난한 날, 민주당 '촛불집회 협조공문' 공개돼 : KBS 정연주 사장이 감사원의 해임 요구 등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감사원의 특별감사는 '정치적 표적 감사'로 공영방송의 독립성을 송두리째 흔들었다"고 반발한 6일, 오히려 정 사장의 지나친 정치성을 반증할 만한 문건이 공개됐다.
한나라당 차명진 대변인은 이날 민주당이 KBS 본관 앞 광장과 계단 등에서 촛불집회를 열겠다면서 이에 대한 협조를 정연주 사장에게 부탁하는 공문을 공개했다. 집회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로 되어있다.
이 공문의 제목은 '민주당 촛불문화제 행사 장소 사용 허락의 건'으로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공영방송으로서 국민의 공기의 역할을 다하는 KBS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행사동안 집회단속 경찰의 차량과 경찰직원이 문화제 장소에서 철수할 수 있도록 경찰측에 의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차 대변인은 "좌파세력 교주의 지위에 오른 정연주 사장"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국민의 방송 KBS를 대선불복 저항운동의 마지막 거점으로 삼으려 하고 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선봉에 섰다"고 개탄했다.
차 대변인은 이어 "정 대표는 정 사장에게 경찰 병력도 철수시켜 달라고 했다"고 강조하면서 "검찰의 조사도 감사원의 감사도 못 건드리는 정연주 사장, 이제는 대한민국 공당이 국가기간시설에서 불법시위로 사수하려는 교주의 지위에까지 올랐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더불어 "정연주 씨가 노무현 정부의 코드인사, 낙하산 인사의 최고봉이라는 사실은 삼척동자도 다 안다"며 "그런데, 그 입으로 'KBS는 정권의 전리품이 아니다'라고 외치고 있다. 적반하장이 가히 하늘을 찌른다"고 분개했다.
조윤선 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오히려 지난 집권시절 방송과 밀월관계를 유지해온 민주당이 그간의 (정 사장의) 적폐를 은폐하고 계속해서 덮어 준다면, KBS 부실 경영의 손실분은 국민부담으로 전가될 것이고, 편파방송에 국민들의 노여움을 사게 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언론자유도 방송의 독립도 바로 민주당이 방송장악을 연장하려는 시도를 중단하는 데에서 시작될 것이다"면서 "감사원과 검찰이 잘못이 있는지 확인하고 그 책임을 묻는 과정이 어떻게 방송 장악이며 언론탄압이 되는지 반문하고 싶다"고 따졌다... [전체보기]
주 편집 : 노무현이가 호랑이를 키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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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민주 원구성협상 원점...속타는 민주당? ★ 부시 대통령 반대 밤샘 촛불집회... "시위중독자" 주 편집 : 중독자가 아니라 빨갱이들! ★ 방한하는 조지 부시 대통령에게 (朴泰宇) |
"北 개성 등 황해도 침수피해 심각"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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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침수된 북한 개성시의 주택 |
북한 개성시를 비롯해 황해남북도 일부 지역에서 지난달 24일 폭우로 1천800ha가량의 논밭이 침수되는 등 심각한 수해를 입었다고 대북 인권단체인 '좋은벗들'이 5일 소식지를 통해 전했다.
소식지는 개성시내 도로와 철도가 침수되고 일부 주택이 심하게 파손됐으며 인근 농장의 가축이 떠내려가기도 했다면서 당일 밤 거리에는 차량이 돌아나디며 긴급 대피 방송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개성시에 주둔하는 2군단 군인들은 물이 넘어오지 못하도록 둑을 다시 쌓는 작업을 하다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물이 불어나 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소식지는 말하고 "당시 지휘관들이 즉각 군대를 철수시켜 아파트로 대피시킬 정도로 폭우가 무섭게 쏟아졌다"고 덧붙였다.
소식지에 따르면 평양의 노동당 간부들은 폭우 뒤 개성시를 포함한 피해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현지 농장 관리위원장과 리(里)당비서들을 만난 자리에서 "물에 잠긴 논밭가운데 지금이라도 알곡(곡물)을 건질 수 있는 논밭에 먼저 양수기를 설치해 물을 뽑아내라"고 지시했다.
또 개성시 당국은 긴급회의를 열고 "농경지에 물이 차서 논벼를 수확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곳에는 남새(채소)를 심어 땅을 비우지 말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소식지는 최근 수해 여파로 황해북도 금천군의 채소 가격이 2~3배 정도로 올랐고, 황해남도 해주시의 쌀은 지난달 7월23일 북한돈으로 1kg당 2천300원이던 것이 폭우 후인 같은 달 31일에는 2천800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공단관리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지난달 24일 비가 많이 내린 것은 사실이지만 개성공단 내 피해는 거의 없다"고 말했고, 현대아산측도 "개성관광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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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硏 "김정일, 권력누수 없고 경제시찰 강화" ★ 부시, 연합사 근무 한국장성 부부 전원 초청 |
"올림픽 이후 중국경제 불안하다" 아시아경제 임화양 기자 |
현대경제硏, 中 올림픽 이후 밸리효과 가능성 커 : 올림픽 이후 중국경제는 기존 예측보다 침체의 정도가 더 클것이란 우려가 제기됐다. 이는 중국의 경우 올림픽 밸리효과가 종전 올림픽보다 클 수 있으며, 추가적인 위험 요인이 상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북경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올림픽 이후 중국의 경제가 침체하는 올림픽 밸리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은 6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올림픽 투자 규모는 2002~2008년 기간중 누계액 약 500억달러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라며, 올림픽 개최를 위한 직접투자와 간접투자의 규모가 과도해 과잉투자의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같은 대규모 투자가 올림픽 이후에 급속히 감소하면서 중국경제의 성장 둔화를 가속화 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자산가격 하락에 따른 침체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또한 향후 중국의 경제둔화 전망에 대한 추가적인 위험 요소로 ▲에너지ㆍ원자재가 인상에 따른 생산자물가지수 상승 및 인플레이션 압력 ▲무역흑자 감소 추세 ▲핫머니의 대량 유ㆍ출입 반복 등을 꼽고, 올림픽 밸리효과에 이같은 위험요소마저 가세한다면 올림픽 이후 중국경제는 전망치보다 더 큰 침체에 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주식시장의 경우 이미 조정이 시작돼 조정 압력이 다소 완화됐지만 부동산 시장의 경우 조정 단계로의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으로 부동산가격 하락에 따른 역의 자산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며 "구매력 저하, 내수경기 침체, 기업투자 감소 등 경기침체의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림픽 이후 중국경제 침체가 국내 경제 침체로 이어지는 전염효과를 차단하기 위한 대책으로 ▲중국 자산시장 투자에 대한 포트폴리오 축소ㆍ조정 ▲수출선 다변화를 통한 대중 의존도 감소ㆍ내수 확대 방안 모색 ▲중국 진출 한국 기업들의 리스크 관리 강화 등을 조언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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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서브프라임발 신용위기, 아시아도 안전지대 아니다" (매일경제) ★ 레나테 洪 방북 성사 배경 (중앙) |
어떤 국회의원 문화일보 |
성질이 급하고 신랄한 말솜씨로 유명한 한 의원이 있었다. 어느 날 회기 중간에 마침내 폭발하고 말았다.
그는 "여기 의원의 반절은 겁쟁이들과 썩어 빠진 정치인들로만 꽉 차 있구먼!"하고 소리쳤다.
다른 의원들은 그 말을 취소하거나 아니면 나머지 회의에 참석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한참 동안 생각하던 그 의원은 마침내 "그러죠"하고 동료들의 요구를 수용했다.
그는 "내가 방금 한 말을 취소하겠어요.
대신…여기 절반이 겁쟁이들과 썩어빠진 정치인들로 구성되지 않았구먼!"하고 말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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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노빨갱이 살려준 장본인인데 오죽하실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