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승우 입니다. 스카님의 추천으로 신고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재밌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어떻게해서 드럼을 배우게됐나
━━━▶예전부터 악기 하나쯤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드럼소리도 좋고 타악기가 배우고 싶었습니다.
감빵은 어떻게 오게됐나
━━━▶ 드럼배울 때를 찾던 중, 다음카페를 통해 감빵을 알게 되어서 오게 되었어요..
좋아하는음악은
━━━▶ 장르나, 가수를 가려가며 듣기에는 음악적 소양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그냥 들었을 때 밝고 신나는 음악들을 좋아해요. 또 노랫말이 좋거나, 마음에 와닿는 노래들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약간 옛날 노래들이 좋더라구요.
. 잘먹는 음식 :
━━━▶ 고기류, 곱창류, 순대류, 매운 음식류
좌우명은 :
━━━▶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대로 너도 남을 대접하라. –산상수훈 중에-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면 하고 후회하자.
별명은 :
━━━▶
계토끼- 제가 성이 드물게 ‘계’씨이기도 하고 지금은 아닐 수도 있으나 토끼를 닮았다고 하여... 정확히는 마시마로... 닮았다고...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별명이지만, 요새는 사람들이 별로 인정해주지 않는 것 같아서 슬픕니다.ㅜㅜ
육식토끼- 이 별명이 생긴 이유는 고기를 사주시면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성을 잃고 폭주하고 있는 한 마리의 육식동물을 발견하실지도......
월악산 산토끼- 예전에 친구들과 월악산 등반했다가 얻은 별명입니다. 산을 너무 잘 타서 거기 사는 산토끼인 줄 알았다는......
계토리 - 햄토리 닮았다고, 20-25 감빵모임에 가서 얻은 별명입니다.
계티서, 트윙클 등등– 이 별명이 왜 붙었는지는 꼬북이님에게 자문을 요청합니다.
이제 잘 기억이 나지 않아요. 꼬북이님이 지어주신 별명인데.....
꼬북이님 이 글을 보고계시다면 댓글을……
학창시절 별명은 그냥 “계”라는 글자와 관련된 것들 뿐이라 그냥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한번쯤 생각해 보시는 것도 재미있으실지도......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은 :
━━━▶ 무한도전, 썰전, 꽃보다 할배, 지니어스2 룰브레이커, 그리고 요새 1박2일이 다시 재밌어지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자신의 성격은 :
━━━▶ 수줍음이 많아서 사람들과 금방 친해지진 못하지만 친해지면 개그본능을 감추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나름 O형인지라... 또 먹을 걸 주면 좋아하고 약간 허당입니다.
mbti 성격유형 검사에서는
한번은 infp 형이
한번은 isfp 형이 나왔습니다.
이상형은 :
━━━▶ 잘 웃고, 웃는 모습이 예쁜 여자사람
가장 가지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
━━━▶ 도..도.. 도라에몽? 물건이 아닌가?
가장 재밌게 본 영화는 :
━━━▶
반지의 제왕 시리즈- 처음 나왔을 때 스케일에 압도당했었죠.
그랜토리노- 극 후반에 할아버지의 용기있는 선택은 정말 멋있었어요. 진정한 영웅이 아닐까 싶습니다.
배트맨 다크나이트- 후반에 흑인 죄수가 “니가 10분전에 했어야 하는 일을 대신 해주지 하면서” 폭탄 스위치를 바다에 던져버리는 장면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변호인!!! 개인적으로 변호인이 천만관객을 동원한 영화중에 제일 재미있었어요.
현재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알 수 없다’는 말이 자기 자신에게도 쓰일 수 있는 말인 것 같습니다. 저도 잘 모르겠어요. 내가 누군가를 좋아하고 있는 건지 아닌 건지.
사랑이 뭘까요??
이성을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곳은 :
━━━▶ 눈
지금 젤 심각한 고민은? :
━━━▶사랑이 뭘까? ,
감빵에 공공연한 비밀을 파헤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신이 가장 멋있었을 때는:
━━━▶ 군대 훈련소에서 교회에 갔을 때, 옆에서 자기가 받은 쵸코파이를 다 먹고 빈 껍질만 허탈하게 바라보는 동기에게 내 쵸코파이를 양보했을 때,
음 또 친구들은 탁구 칠 때 멋있다고 합니다. 눈빛이 변한다나 어쨌다나.
앞으로는 드럼 칠 때 멋있어지면 좋겠습니다.
싫어하는 성격 :
━━━▶ 권위적인 성격, 사람을 수단으로 생각하고 대하는 사람
좋아하는 책의 종류나 책제목 :
━━━▶ 가리지 않고 봅니다. 다만 새드엔딩으로 끝나거나 슬픈 소설책은 보지 습니다. 후유증이 남아서리...... 슬픈소설은 옛날에 ‘나의 라임나무오렌지’ 이후로 끊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화도 너무 슬픈 영화거나 새드엔딩이면 보지 않습니다.
특별히 좋아하는 장르는 추리소설이나, 인문학서적(특히 철학관련), 또 만화책도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문장 :
━━━▶ 요한 복음 2장 1절부터, 11절 까지 이건 생략하겠습니다. 좀 길어서…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성찰’ 중에-
자신의 소원 또는 현재 목표하고 있는것
━━━▶하프 마라톤 2시간 안에 주파하기
만약에 백만원이 생긴다면은?(꽁짜루^^)
━━━▶ 좋아하는 사람들과 특A++급 한우를 마음껏 먹는데 쓰고 싶습니다. 백만원으로 모자르려나…...
주량은?
━━━▶ 술은 마시지 않아요. ^-^/
성격상의 최대 장점과 단점
━━━▶ 장점은 모난데 없는 것, 단점은 모질지 못하다는 것
남들에 비해 잘하는 것들?
━━━▶ 혼자 지내기, 등산, 쓸데없는 것 생각하기, 공상하기, 후회하기
싸이,블로그?
━━━▶ 하지 않습니다. ^-^/
마지막으루 감빵식구들에게 하고 싶은 한마디 ^-^/
쓰다보니 좀 길어진 것 같기도 하네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깜빵 여러분 새해에는 안녕들하시길…기원하겠습니다.
첫댓글 오호~역시 추천한 보람이 있는 알고 싶은분이었네요 ㅋㅋㅋ어?!저는 마라톤 10키로 작년에 50분대였는데 올해 같이 뛸까요?!
ㅎㅎ 저야 좋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초코파이ㅋㅋㅋㅋ잘봤어요 계토리님ㅎㅎㅎㅎㅎㅎㅎㅎ
헉! 누구시죠? 빵장님이 아니신가요? 예시링???
ㅋㅋㅋ 승우가 고기를 좋아하는지 몰랐네몰랐어~ 근데 감빵에 비밀이 머야?? 나두 궁금하네!
ㅎㅎ 빵장님께는 알려드릴 수 없습니다. 제 목숨은 소중하니까요. ㅎㅎ
ㅋㅋㅋㅋ 음성지원 되는듯한 자기소개 개성잇네욜ㅋㅋㅋㅋ
ㅎㅎ 그리배웠습니다. 노래와 자기소개는 말하듯이 하라고 ㅎㅎ
도라에몽ㅋㅋㅋㅋㅋㅋ아 정말 알고싶은 분이셨어요!! 토리님!
ㅋㅋ 저도 정말 알고싶네요...누구신가요? 루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