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머리를 감고 머리를 수건으로 털었습니다...
수건에 하도 머리칼이 묻길래 안빠질때까지 수건으로 털고 갯수를 대략 세어보니 100개가 넘는겁니다...
이틀만에 머릴감아서 그런것도있응것같긴하지만..
욕조밑에 털어서 떨어진 머리만 100개...감을때까지포함하면 한 200개가빠졌다는예기
나이는 30이구요 화학회사 연구원입니다..
요즘 황산실험으로 아황산가스를 좀마셨거든요...
주말에 하도 피곤해서 그냥 씻지도 안고잠만잣습니다...
그래서 48시간만에 머릴감았네요...
어릴대부터 이마는 넓었습니다..
이마 사이즈의 크기는 변한게 없지만 앞머리라인쪽이 점점 얇아지는건 느낍니다...
앞머릴 내리고 윗머리를 마니내려 머리스타일을하고 스프레이로 항상 고정하고다닙니다..
하지만 여름이 쥐약..
땀나고 앞머리 젖으면.. 그럴때 자신감도 없어지고..
여자친구 작년가을에 만났는데 여름이 두렵습니다..
물가도 놀러가자고 할텐데 머리 물에 젖은모습보면 정말 대머리같거든요..
그래서 올여름 휴가때 이마라인 모발이식을 하려합니다...
절개법과 비절개법 이있고 등등 저도 탈모공부 마니했거든요...
님들의 노하우 알려주세요 어떤게 좋구
참고로 눈썹있는곳을 기준으로 이마까지 가운데는 6.5cm
m자있는곳은 7cm정도 되는것같네요..
가운데는 2mc m자있는곳은 3cm정도 심을 생각인데 비용은 어느정도일지 수술하면 어떤 변화가있는지
자세하게 경험담을 듣고싶어요.
집안에 대머리는 없구요 아버지가 저같은 m자인데 이마사이즈는 비슷하구요
저보다는 앞머리 라인쪽 머리카락이 가늘다는것외에는 대머리는 안될것같은데
여름이나 땀날때.. 정말 미칠것같습니다...
그래서 매운것도 못먹구 이마에 땀이 줄줄흘러도 자신있게 땀도못닦구..
제심정 이해하시죠...
그리구 저는 대전이어서 대전족에서 수술하려고해요 병원 추천과 이런저런 조언부탁드려요
그리구 참고로 저는 제작년에 폐결핵을 앓아서 6개월간 약을 복용했어요 그래서 그휴유증으로 머리가 빠지는것같은데
요즘 회사생활하면서 잠못자구 물안먹고 그래서 그런것도 있는것같아요
담배도 피우고요
이제 개선하려고하는데
얇아진 머리카락 생호라습관개선하면 어느정도는 두꺼워지는지도 궁금하네요..
한번 가늘어진건 다시 두꺼워 지지못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모발이식 위주로 자세한 답변 부탁드려요!
첫댓글 님 글읽고 저도 이마 쟀는데 6cm인데요...저 정상인이거든요..제가 제어보니 6cm인데..6.5cm이면 별로 안넓은건데..사진상은 넓어보이는거같지만,,실제로보면 별무리없어보이기도하고요
개그맨 한민관이 님이랑 비슷하겠네요. 보통 님정도면 옆모습 사진 촬영하면 가끔 앞머리가 좀 따로 노는 경우가 생겨서 난감해지실겁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저도 대전인데 수술을 생각하신다면 대전보다는 서울에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머리 내리셨을때 수술까지 하실정도는 아니지만 말씀하신 내용을 들어보면 급격하게 탈모중이신거같으니..수술을 고려중인 것에 대해 이해는 충분히 됩니다. 먼저 약물치료는 기본적으로 해주시고 수술에 대한 생각이 있으시면 쪽지남기세요.
쪽지보내려하는데 정회원 이상만 된다고 해서요! 메일주소 따로 알려주시면 몇가지 물어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