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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9(금) 한눈경제
■ 전일 한국증시 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0.59%
ㅇWTI유가 : +1.32%
ㅇ원화가치 : +0.07%
ㅇ달러가치 : -0.53%
ㅇ미10년국채금리 : +2.47%
■ 오늘스케줄 -10월 29일 금요일
1. 리파인 신규상장 예정
2.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 신규상장 예정
3. 코로나19 일상회복 이행 계획 공개 예정
4. 솔트룩스 AI 컨퍼런스
5. AK플라자 광명점 오픈 예정
6. 9월 산업활동동향
7.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8. 9월 관광통계
9.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국내지표
10. SK아이이테크놀로지 실적발표 예정
11. SK이노베이션 실적발표 예정
12. 현대위아 실적발표 예정
13. 유한양행 실적발표 예정
14. 두산중공업 실적발표 예정
15. SK바이오사이언스 실적발표 예정
16. 만도 실적발표 예정
17.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실적발표 예정
18. 안랩 실적발표 예정
19. 호텔신라 실적발표 예정
20. 두산밥캣 실적발표 예정
21. 에스원 실적발표 예정
22. DL 실적발표 예정
23. 아프리카TV 실적발표 예정
24. 아모레퍼시픽 실적발표 예정
25. 아모레G 실적발표 예정
26. 현대오토에버 실적발표 예정
27. 비디아이 추가상장(유상증자)
28. 참존글로벌 추가상장(유상증자)
29. 비츠로시스 추가상장(유상증자)
30. 상보 추가상장(BW행사)
31. 원바이오젠 추가상장(CB전환)
32. 흥아해운 추가상장(CB전환)
33. CJ CGV 추가상장(CB전환)
34. EDGC 추가상장(CB전환)
35. 센코 보호예수 해제
36. 에스앤디 보호예수 해제
37. 실리콘투 보호예수 해제
38. 인선이엔티 보호예수 해제
39. 캐리소프트 보호예수 해제
40. 美) 9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41. 美) 10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42. 美) 10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43.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44. 美) US스틸 실적발표(현지시간)
45. 美) 셰브런 실적발표(현지시간)
46. 美) 엑슨모빌 실적발표(현지시간)
47. 유로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현지시간)
48. 유로존)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예비치(현지시간)
49. 독일) 3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현지시간)
50. 독일) 9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51. 영국) 9월 영란은행(BOE) 실질금리(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경기부양책을 계속 유지함. 라가르드 총재는 더 높은 인플레이션 기간이 예상보다 더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내년 정책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시장 기대가 잘못됐음을 시사함. (DowJones)
ㅇ 미국 경제가 올해 3분기 2.0% 성장하는데 그치며 월가 예상치를 하회함. 델타 변이 확산이 부른 공급망 대란 탓에 팬데믹 직후인 지난해 2분기 이후 가장 더딘 성장 세를 보였음. (WSJ)
ㅇ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전보다 대폭 축소한 1조7천500억 달러 규모의 사회복지 및 기후변화 대응 예산안을 공개할 예정임. (Reuters)
ㅇ 페이스북이 회사명을 '메타(Meta)'로 변경한다고 발표함. 이번 사명 변경은 회사가 소셜미디어를 넘어서 3차원 가상 세계인 메타버스에 사활을 걸겠다는 점을 시사 함. (CNBC)
ㅇ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이 중국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함. 호주에 이어 중국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로 한 것은 중국 및 서방국과 관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것으로 보임. (Bloomberg)
ㅇ 일본 최대 반도체 메이커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가 이스라엘 반도체 업체 셀레노(Celeno) 커뮤니케이션을 최대 359억엔(약 3,700억원)에 인수 발표함. 셀레노는 Wi-Fi 등 통신을 겨냥한 정보를 관리하는 반도체 생산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르네사스는 셀레노를 인수해 자동차용과 공장용 반도체 등 생산능력을 확충할 계획으로 알려짐.
ㅇ 빅테크 기업의 독점을 부수려는 각국의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호주규제 당국이 구글을 상대로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휴대폰의 기본 검색 엔진으로 구글이 설정되는 관행을 지적하며 이용자들의 선택권 보장을 지시함.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는 구글이 아이폰의 기본 검색 엔진을 구글로 설정하기 위해 애플에 비용을 지불하는 관행도 제한할 방침이라고 덧붙임.
ㅇ 이달 30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될 G20 정상회의에서는 기후변화와 코로나19, 경제 재건이 집중 논의될 전망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미국이 돌아왔다’는 바이든 정부의 구호를 다시 강조하는 동시에 글로벌 최저 법인세 도입을 촉구하며 관련국들의 합의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임.
ㅇ 중국이 올해 9월 러시아로부터 수입한 석탄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늘어난 것으로 확인됨. 지난 9월 중국 전역에서 발생한 공장 정전 사태는 전력 수요 증가에도 불구 지방 정부들이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면서 더욱 확대됐으며 9월 중국의 석탄 수입량은 3290만t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6%나 급증함.
ㅇ 중국이 전력난과 탄소배출 규제로 인해 마그네슘 생산을 줄이면서 세계적으로 마그네슘 대란이 벌어지고 있음. 중국이 사실상 세계 마그네슘 공급망을 거의 독점한 가운데 공급 부족과 가격 폭등은 특히 주요 고객인 자동차업계에 우려를 안기고 있음.
ㅇ 마스터카드의 3분기 순익이 팬데믹 이후 소비 확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증가함. 영업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늘어난 49억9천만 달러로 집계됨. (DowJones)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상승 출발 후 개별 쏠림 현상 지속
MSCI한국지수 ETF는 0.10%, MSCI신흥 지수 ETF도 0.10% 상승. NDF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169.1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23%, KOSPI는 0.3% 내외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개별종목장세 뚜렷. 삼성전자의 3분기 호실적 발표에 따라 SK하이닉스 및 코스닥 반도체 관련주 투자심리 회복. 특히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원가절감 가능과 메모리 수요 확대전망에 급등. LG화학은 일본 도레이와 분리막 합작 법인 설립 소식에 강세. 그러나 오후 잠마감시간에 접어들어 중국증시의 급락영향으로 오전에 올랐던 대부분의 종목들이 큰폭 하락 마감.
간밤의 미 증시는 여전히 견고한 기업들의 실적과 바이든 행정부의 사회지출 법안 통과 기대 심리가 높아지자 상승폭을 확대, 이는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미국 3분기 GDP 성장률이 둔화되기는 했으나 4분기에 대한 기대, 고용지표 개선 등으로 경기둔화우려 가 확산되지 않았다는 점도 우호적.
전일 급등했던 일부 종목이 오늘은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추세적 연속성이 없다는 점에서 돈을 벌기가 어려운 시황이 계속되고 있음. 결국 주식시장 참여자들은 적극적인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보다는 단기적인 호재성 재료를 찾아다니는 경향이 높다고 볼 수 있음. 한국증시 또한 추세가 형성되지 못하고 전일 급등했던 종목군 중심으로 다음날 차익매물이 출회되는 시황이 반복되고 있음.
이날 미 증시 마감 후 공급망 문제로 비용 증가 이슈가 부각된 아마존이 부진한 실적 발표로 하락 하는 등 공급망 문제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부담, 애플 또한 공급망 문제로 비용 증가 속 부진한 매출 발표로 시간 외 5% 넘게 하락하고 있다는 점은 부담,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소폭 상승 출발 후 개별 종목 쏠림 현상 지속 예상.
■ 전일 뉴욕증시 : 사회지출 법안 통과 기대 심리 부각 속 강세
ㅇ 다우+0.68%, S&P+0.98%, 나스닥+1.39%, 러셀+2.02%
ㅇ 미증시 변화요인 : 1) 미국 3Q GDP 성장률, 2)사회지출 법안
28일 미 증시는 부진한 GDP 성장률 발표에도 불구하고 전일 하락에 대한 반발 매수 및 고용 지표 개선으로 향후 경기에 대한 기대 심리가 부각되며 상승 출발. 여기에 바이든 행정부의 사회지출 법안 통과 기대 심리가 높아진 이후 상승폭 확대. 특히 견고한 실적 등 호재성 재료가 유입된 종목 중심으로 강세를 보인 점이 특징. 다만, 연속성이 없어 전일 급등했던 종목군은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단기적인 대응에 그치고 있다는 점 또한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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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분기 GDP 성장률은 2.0%로 발표되며 예상(2.7%)을 하회. 그러나 영향은 제한되었는데 4분기 GDP성장률은 연말 쇼핑시즌 등을 감안 개인 소비지출의 큰 폭 증가가 예상돼 재차 견고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 이번 성장률 둔화가 결국 코로나 확산영향과 더불어 공급망 문제의 영향을 받았다는 점에서 주의해야 하나 시장 참여자들은 관련 우려가 장기화로 경기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은 없다고 인식하고 있어 영향은 제한.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8.1만건에 그치며 팬데믹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이어갔고 연속신청건수 또한 248만 건에서 224.3만건으로 감소해 고용개선 기대심리는 여전. 이를 감안 경기둔화 우려가 높아지지 않음. 그러다 보니 다음주 FOMC에서 테이퍼링 가능성은 여전해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 한편, ECB 라가르드 총재는 더 높은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될 것이라고 발표. 더불어 강한 회복세의 모멘텀은 완화돼 유동성 공급은 지속할 것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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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이 1조 7,500억 달러규모로 축소된 사회지출 법안에 대해 민주당 합의를 촉구, 관련 법안 규모와 자금 조달 방안을 문제 삼는 중도성향 의원들의 반발을 완화시키기 위해 규모를 축소하고 증세 대신 조달 방안을 변경. 이에 진보 성향의 의원들이 반발하자 의회를 방문해 합의를 종용한 것. 결국 이런 의지로 법안 통과기대가 높아진 점이 전반적인 투자 심리 개선 요인.
바이든 대통령의 법안에는 청정에너지 세액공제 5,550억 달러,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에 대한 1% 의 세금, 10억 달러 이상의 이익을 가진 미국 기업의 15%의 법인세, 무료 유치원, 노인 홈케어 확대 등이 담겨 있으나, 미국정부의 처방약 가격을 협상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유급 가족휴가 등은 포함되어 있지 않음.
이번 안에 대해 중도 성향의 시네마 상원의원은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고 발표했으나, 여전히 관련 법안에 대한 진보적인 의원들의 합의여부는 알려져 있지 않음. 실제 진보적인 의원들과 공화당은 오늘 표결은 없다고 발표.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련 법안 통과 기대심리가 높아지며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부추김. 사회지출 법안 통과시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법안도 통과가 기대되기 때문.
ㅇ 섹터&업종&종목 : 애플, 아마존 시간 외 5% 하락
루시드모터스( +31.31%)는 애리조나 공장에서 전기차 생산을 본격화하자 급등. 테슬라(+3.80%)는 일부 투자회사에서 목표주가를 1,300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지속. 특히 렌트카업체 허츠(+5.37%)가 3분기 실적에서 순이익 6억500만 달러를 기록했고, 테슬라 등과 혁신적인 생태계에서 중심적인 역할 을 할 것이라고 발표한 점도 테슬라 상승 요인.
포드(+8.70%)는 연간 전망을 상향 조정하자 급등했고, 차량용 액세서리기업 오라일리 오토모티브(-4.02%) 견고한 실적 불구 연속성에 대한 우려로 하락.
애플(+2.50%)은 장 마감 후 실적발표에서 공급문제로 인한 비용 증가속 부진한 매출 발표로 시간 외 5% 하락. 아마존(+1.59%)은 애플의 광고규제 영향이 크지 않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한 가운데 장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공급망 문제로 부진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5% 하락. 페이스북(+1.51%)은 12월 1일부터 티커를 MVRS로, 사명은 메타로 수정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캐터필라(+4.06%)는 공급망 이슈로 부진한 매출을 발표했으나 수요가 견고 했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머크(+6.14%)는 견고한 실적과 코로나 치료제 1천만개 공급 소식에 상승, 원격 의료 회사인 텔라닥(+7.61%)은 예상보다 적은 손실 을 발표한 후 급등.
이베이(-6.76%)는 4분기 실적 가이던스 하향 조정 여파로 부진, 미국담배회사 알트리아(-6.15%)은 작년 담배 판매량이 20년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매출 감소 발표로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GDP성장률 둔화 Vs. 고용지표 개선 지속
미국 3분기 GDP 성장률은 지난분기 발표(6.7%)나 예상(2.7%)을 하회한 2.0%에 그침. 세부적으로 보면 개인 소비지출이 12.0%에서 급격하게 위축된 1.6%에 그쳤고 대외무역효과가 -1.1%로, 주거 투자가 -7.7%로 발표되는 등 대체로 부진한 모습. 대체로 공급망 문제에 따른 결과로 추정.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29.1만 건)이나 예상(29만 건)을 하회한 28.1만 건을 기록. 4주 평균은 지난 주 32만 건에서 29만 9,250건으로, 계속 신청건수 또한 248만 건에서 224.3만 건으로 감소해 고용 개선 기대 심리는 여전.
미국 9월 잠정주택 판매 건수는 전월 대비 2.3% 감소해 지난달 발표(mom +8.1%)나 예상(mom +1.7%)을 크게 하회. 특히 모든 지역에서 전월 대비 둔화되며 주택 시장 심리 위축.
캔자스시티 연은 지수는 지난달 발표(22) 보다 개선된 31로 발표, 기대지수가 35에서 34로 소폭 둔화되었으나 활동지수가 10에서 25로 크게 개선되는 등 대부분 세부 지표가 개선.
■ 전일 뉴욕 원유시장
국제유가는 이란 핵 협상 재개 기대와 원유 재고 지속 증가, 미국 성장률 둔화 및 중국에서의 코로 나 감염 우려 등의 요인으로 경기 회복 지연 가능성이 부각되자 장중 하락하기도 했음. 달러화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수요 둔화 및 공급 증가 우려가 부각된 점이 하락 요인, 그렇지만 공급부족과 수요부진은 현재 진행형이라는 점을 감안 재차 반등에 성공하며 소폭 상승 마감. 천연 가스는 푸틴 대통령은 가즈프롬에 11월 8일부터 유럽 가스저장시설을 재충전할 것을 지시하자 급락.
금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1,800달러를 상회, 구리 및 비철금속은 전일 하락을 뒤로하고 달러 약세 에 기대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48% 하락했으나 철근은 2.34% 상승.
곡물은 글로벌 바이어들이 주문량을 채우기 위해 미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소식 이 전해지자 밀 가격이 2011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그러나 대두와 옥수수는 차익 매물 출회 로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파운드>위안=유로>엔화>원화>달러인덱스
달러화는 부진한 3분기 GDP성장률 발표로 여타 환율에 대해 큰폭 약세를 나타냄. 여기에 ECB 통화정책을 소화하며 라가르드 ECB 총재가 높은 인플레이션 장기화를 언급하자 유로화가 강세를 보인 점도 달러약세요인.
역외위안화는 달러대비 소폭약세를 보인 가운데 여타 환율도 변화가 제한. 이는 달러 약세폭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둔화 우려 및 대만을 둘러싼 미중 갈등 여파로 추정.
■ 전일 뉴욕채권시장
국채금리는 미국 3분기 GDP 성장률 둔화에도 불구하고 성장율 하락이 장기적인것은 아니라는 심리가 커지면서 최근 큰폭으로 하락했던 실질금리가 반등하면서 명목금리는 상승. 여전히 미국 고용시장이 견고하고, 4분기 GDP성장률은 연말 쇼핑시즌으로 견고함을 보일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추정.
한편, 7년물 국채 입찰에서는 응찰률이 12개월 평균(2.28배)을 소폭 하회한 2.25배로, 간접입 찰이 12개월 평균(58.5%)을 상회한 63.9%를 기록했으나 영향은 제한.
■ 전일 중국증시 : 에너지 주 약세 여파로 하락 마감
ㅇ상하이종합-1.23%, 선전종합-1.49%
28일 중국 증시는 에너지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에서 에너지 관련주가 각각 6.22%, 5.88%씩 하락했다. 선전종합지수의 광업은 5.86% 하락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7일 물 역RP 2천억 위안어치를 매입했다.
중국당국이 석탄업체의 폭리판단행위를 어떻게 정리할지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는 중국 증권시보의 보도가 투자 심리를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이날 중국 당국이 화력 발전용 석탄가격에 상한선을 설정하기로 했다고 전해지기도 했다.
중국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발전용으로 쓰이는 '5500-NAR'급 석탄 가격을 톤(t)당 440위안 (약 8만 원)으로 제한할 방침이다. 석탄가격의 '절대 상한선'도 t당 528위안(약 9만 7천 원)으로 설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격 상한선은 내년 5월까지 적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