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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의 수필 세상
 
 
 
 
 
카페 게시글
수필1 *백만송이 장미꽃
청석 임병식 추천 0 조회 103 18.04.22 10:3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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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4.22 12:10

    첫댓글 장미 향기에 취하여 시흥에 젖어드신 선생님의 봄날이네요 백만 송이 장미를 피워내는 사랑의 지고지순을 생각합니다 김춘수 시인의 '꽃'처럼 우리는 모두 무엇이 되고싶어, 잊혀지지 않는 눈짓이 되고싶어 세상에 존재하는 걸까요 곡우도 지났으니 본격 농사철이 시작된 듯하네요
    헛헛한 가슴일랑 장미 꽃밭에 묻어두고 이 한 시절 유유하였으면 하고 먼 산을 바라보네요

  • 작성자 18.04.22 13:39

    꽃이 활짝 피어 즐거움을 준 것은 축복이 아닐수 없습니다. 오늘은 지인이 찾아와서 돌산엑 식사를 하고 동산공원을 둘러보는데 전보 보지 못한 시설을 해놓아 보기 좋았습니다.
    이순신 공원에서 장미꽃을 보면서 시흥에 잠겨보기도 했습니다.

  • 18.04.22 14:56

    여수의 장미가 제가 사는 곡성보다 빨리 개화를 하는가 싶습니다. 장미는 꽃도 아름답지만 향기를 빼놀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송샘의 카톡 사진을 통해 본 임선생님의 안색은 활짝 핀 장미 같습니다. 마음을 편히 먹고 아픔과 고난 대신 사랑과 행복을 생각하시니 모든 것이 용해되어 건강이 좋아지신것 같아 반갑습니다. 세상은 행복의 성에 사는 사람들일지라도 그들의 모든 것이 겉보기처럼 장미빛은 아닐 것입니다.~^^>

  • 작성자 18.04.22 15:35

    오늘은 돌산에서 식사하고 돌산고은에 올라 여수시가지를 구경했습니다
    공원은 캐이블카를 타려는 사람들로 많이 붐비더군요

  • 20.07.05 14:21

    여수의 봄은 참 예쁠거 같습니다. 앞바다도 좋고 이순신공원도 볼만하고..여수에서 매년 맞이하시는 선생님이 부럽습니다.

  • 작성자 20.07.05 16:36

    여수를 처음 와본 사람들은 참 아름답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수에서 사는 사람들은 늘 보는 풍경이어선지 잘 못느끼고 살지요. 올여름의 이순신 공원도 장미꽃이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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