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핸드폰이 처음나올때부터 사용했고
피뎅이란걸 2002 월드컵 즈음 넷스팟이란 상품명으로
포터블 인터넷이란 개념으로 사용할 수 있다해서
지금까지 스맛폰을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저도 이번에 어이없는 사기를 당했네요.
어제 약 2년여간 사용하던 옴니아를 보상 조건으로 갤2 세느를 받았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새로운 스맛폰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하루 이틀 정신 없습니다.
최적화 시켜야지, 각종 팁 활성화 해야지,
또 우리는 각 대리 프로그램 경쟁력있게 돌리는데 공부 열심히 해야 합니다.
어제는 금요일이었고, 초저녁의 골프장 행사도 있어서 급하게 물건 받아서 유심등록하고
(기존의 옴니아와는 유심이 틀리답니다. 새로 발급 받아서 넘겨야 합니다.)
얼마전에 새로 구입한 옴2 공기계를 데이터 쉐어링 하러 SKT지사 가서
유심 받고 각 회사에 데이터 쉐어링 번호 알려주고 ...
뒤늦게 오늘 낮에 일어나 새로 받은 세느를 최적화하면서 혹시나 싶어서 계약서를 확인하니
어...이런 사기를 당했네요
첫째, 약정서는 꼭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혹 그것을 안주고 말로 하는 업체가 있다면 단호하게 명확한 요금과 할부금, 약정기간등이 명시된
가입확인서를 받아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 싸인만 하고 공란으로 남겨져 있는 할인액 약정 개월수등이
어느새 최악의 조건으로 바뀌어져있더군요.
애초에 이야기 할 때는
단말기 가격 847,000
T약정(약정기간유지에 따른 할인) - 160,800 (24개월)
스페셜할인(요금제와 할부구매에 따른 할인) - 382,800 (45요금제)
옴니아 보상 -200,000 (옴니아 반납조건)
즉 24개월 약정조건으로 103,400을 24개월 할부로 월 4300원 정도를 추가 지출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굳이 뽐뿌나 투피의 공동구매를 취하지 않더라도
현재 각 인터넷 쇼핑몰(옥션, 11번가....)에는 24개월 약정에 단말기 할부금 8만원대에
사은품 많이 주는 곳도 참 많이 있습니다.
가격에 큰 차이 없고 집 앞에서 편하게 개통할 수 있어서 근처의 대리점을 이용했는데...
받아온 약정서를 보니 모호한 할인액 (월 단위 액수)와 약정 기간을 36개월로 마음대로 늘려놨더군요.
그래서 SKT측에 신고하였고 SKT에 등록된 가입계약 등록내용을 청구하였습니다.
이건 명백한 사기행위에 당한 것이고,
시정되지 않을 시는 구매취소도 가능한 것입니다.
회원님들도 새로운 폰을 구입하실 때는 꼭 가입계약서를 받아서 꼼꼼히 체크하십시오.
둘째, 통신사에 등록된 약정내용과 예상 부가 금액을 꼭 확인하십시오.
각 통신사의 인터넷 싸이트나 각 지사에가면 상담원과 계약서도 출력 받을 수 있습니다.
혹시나 인터넷으로 구매하셨거나 가입계약서를 받지 못하셨으면 꼭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대리점이나 통신사들은 아무말 없으면 통장에서 자동인출해가는 호구로 인식합니다.
말과 계약내용이 틀리고 애매한 유지조건등을 달아놓기도 합니다.
각자의 어렵게 벌은 소중한 돈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약정은 노예계약입니다.
차라리 중고로 상태좋은 걸 공기계로 구입하여 회선을 유지하는 것이
더 저렴하고 경제적일 수가 있습니다.
통신사는 이자 장사하고, 대리점은 회선 유지비외에 어떻하면 눈탱이 칠까 별의 별 수를 다 쓰는 것 같습니다.
교보 천막등은 말 할 것도 없구요.
어마무시한 약정과 금액에 스맛폰 최적화하는데도 돈을 받는 거지X구멍에 콩나물 빼먹으려는 사람들입니다.
꼭 자신의 약정 정보를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셋째, 아래의 어느 분이 올려주신 데이터 쉐어링에 대해 첨언할까 합니다.
굳이 여러개의 회선을 이용하지 않고 저렴하게 대리플을 돌릴 수 있는데 데이터 쉐어링 만큼 효용적인 것은 없습니다.
기본요금에 데이터사용료만 들어가더래도 최소 15,000원 이상 들어가는데...
데이터 쉐어링은 유심비 7,700원에 월 3,000원 이면 또 하나의 기계로 대리플을 돌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2011년 5월 현재 최강의 하드웨어 조합은
갤2(세느)와 HD2(후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현재 스맛폰 종결자이고 하이엔드급이죠.
안드로이드 + 윈모
하지만 후덜이는 좋은 조건에 구매하기도 어렵고
(약정과 할부금 따져도 최소 35요금제, 월 4만원돈을 지출해야 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공기계가격도 30만원에서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갤2와 옴니아2 조합으로 데이터 쉐어링하였습니다.
옴2는 현재 SKT는 10만원이하에 충분히 구매할 수 있고
KT의 경우는 쑈옴의 경우는 물량이 없어서 그런지 12만원 대에 거래되더군요.
(쇼옴팝의 경우는 틀립니다. 또한 오즈옴니아는 틀린 체계이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주력폰을 선정하여 요금제를 선택해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갤2를 45요금제로 선택하였습니다.
어차피 주력인 로지 하나만 돌리고 전화위주로 쓰기 때문입니다.
35요금제는 100MB밖에 안되므로 아마 금방 소진 될 것입니다.
45요금제는 500MB이고 55요금제는 무제한 데이터이나 데이터 쉐어링 하면 700MB로 한계시킵니다.
지난 기간동안 최대로 4개의 대리프로그램을 돌린적이 있는데...
제가 조금 널널하게 일을 하는 편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여지까지 200MB이상 써본적이 없습니다.
아무리 일을 많이 하고 4개나 돌려봐도 100Mb는 넘고 200MB는 넘어본 적 없습니다.
(음악, 영화등을 다운 많이 받거나 항시 인터넷으로 조회 많이하는 분이면 더 쓰실 수도 있습니다.
다운받는 것은 차라리 컴에서 한 다음 플래쉬 메모리로 스맛폰으로 넘기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1. 신분증을 가지고 각 통신사 지사에 찾아갑니다.
(각 통신사 지사는 인터넷에 조회하면 알 수 있고 SKT의 경우는 강남역 근처하고 강변역 테크노마트 사무동 6층에 있습니다.
각 대리점이나 대리회사 상황실에서는 데이터 쉐어링이 먼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인내를 가지고 설득해야 합니다.)
2. 번호표를 뽑고 순서가 되면 데이터 쉐어링하러왔다 이야기 하면 신청서를 내어 줍니다.
그 서류를 작성하면 데이터쉐어링 유심칩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타인의 명의라면 그쪽으로 신분증 사본을 팩스 받아야만 진행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3. 등록 절차가 완료되고 등록된 유심칩을 받으면 그것을 공기계에 끼우면 작업 끝
(신청부터 개통확인까지 약 10여분 걸리더군요)
4. 지사의 상담원도 유심칩번호만 알 뿐, 새롭게 번호가 부여받은 걸 전혀 모르더군요.
98**-*******이란 새로운 번호가 기계에 뜹니다.
(설정-전화설정-내번호)
이걸 메모해놓으시기 바랍니다.
대리회사 상황실이나 각 프로그램사에다가 알려줘야 합니다.
5. 자신의 대리회사 상황실에 연락해서 전화번호가 바뀌었으므로 리셋해달라고 해야 합니다.
꼭, 메모된 전화번호를 불러주며 데이터 쉐어링이라고 말해야 합니다.
역시나 대리회사 상황실에서는 아무도 모릅니다.
상황실장이 화를 내면서 2천여명이 등록되어있어도 이런거 하는 사람은 처음이라는 둥,
콜마너 자체에는 01X로 등록되지 98XX로 등록 할 수 도 없다고 황당해하고 때론 화도 낼 수 있습니다.
차분히 설명하고 할 수 있고 하는 사람도 있다고 설득해야 합니다.
전 현재 아이콘을 쓰지 않아서 잘 모릅니다만
콜마트는 등록 가능하고 바로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6. 회원님들이 굳이 콜마너 회사에 연락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도 안되고 상황실에서 답답해 해서 제가 콜마너 사에 전화를 했더니
대리회사에서 대리회사 게시판이나 전화등으로 자신들(콜마너)에게 소속사, 기사번호, 콜마너 기사번호, 01X번호와
데이터쉐어링 번호 98XX번호를 알려주고 데이터 쉐어링이라고 꼭 해야 된답니다.
또, 그걸 처리 할 수 있는 사람이 출근해야만 처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금요일 오후 7시쯤의 통화 내용입니다.
근무 시간 이후 (오후 6시 이후, 토,일 공휴일)에는 처리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제 콜마너는 월요일 오후까지 휴무입니다.
즉, 자신의 대리 상황실, 담당자 또는 부장에게 차분하게 이를 설명하여 그를 게시판에 등록해주고
꼭 낮에 확인 전화를 걸어서 처리 여부를 체크해야 합니다.
콜마너의 경우는 엄청 번거롭죠.
또, 개선의 의지도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 회원님들이 모두 가열차게 신청해야 바꿔주려나 어쩌려나 모르겠습니다.
8. 어째튼 각 프로그램사에 자신의 데이터쉐어링 기계 98XX가 등록되면 바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9. 데이터 쉐어링으로는 통화, 문자보낼 수 없습니다.
10. 그 이외의 모든 데이터(인터넷) 관련 일은 지장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 조그만 경험이 회원님들에게 도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첫댓글 참고로 전 4월 말에 신청했고 신청 회차는 32회차 근데 13일 받았습니다. 지금 신청하시면 98차 이후입니다.
살아있네....ㅋㅋ
매우 자세하고 유용한정보 감사드립니다..
스크랩 해갑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통신요금을 절약 할수있겠네요.
어째튼 콜마너는 금요일 7시 즈음에 통화해서 다음주 월요일 5시경에 드디어 데이터 쉐어링으로 오더 잡을 수 있습니다.
지금 한 2주가까이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근데 이늠의 아이콘은 아직도 안해주네요.
홈페이지는 2007년 11월 부터 답변이 없고...
헐 ㅡ.ㅡ
아이콘도 데이터쉐어링 해주길 원하는 분들의 참여를 유도해봅니다.
홈피 http://www.i-driver.co.kr/
전화번호 1577-7893
팩스번호 02-860-1900
저 여지까지 두개의 폰으로 약 12만원 정도 통신요금 냈었는데
앞으로 예상은 6만 정도 입니다.
매월 개인보험료 만큼 절약할 수 있겠네요.
딜레땅뜨님! 감사드리면서 질문하나 드립니다.
데이터쉐어링을 하면 단말기는 두 개에 번호는 하나만 쓰는건가요?
정확한 의미를 몰라서 질문드리니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쪽지로 답변 보내드렸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단말기 두개에 두개의 번호를 쓰는 것입니다.
즉, 주력 단말기를 올인원 45요금제를 걸면 데이터 500메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리프로그램 한 네댓개 돌리고 카톡 쓴다해도 기껏해야 쓸 수 있는 양은 200메가 내외겠지요.
후덜이라도 한개의 피뎅이에 3개이상 프로그램을 돌리면 느려지고 답답해질 수 있습니다.
그럴때, 공기계 한대 더 구해서 데이터쉥어링 칩을 구매하여 사용하면
그 공기계는 전화와 문자는 못하지만 대리프로그램을 널널하게 돌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한달에 단돈 3,000원만 내고요.
즉, 4개의 프로그램을 두개의 폰에 돌리면 두개씩 널널하죠
감사 함다 넘 유용하군요,..
참 고마운ㄷ분들이 넘 많은것 같네유 감사합니다
몇일전 아이콘에서 데이터쉐어링단말기도 가능하다는 공지가 왓는데 무슨 말인지 몰랏는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데이터쉐어링사용을 한대는 서울,한대는 부산에서 사용한다면 가능하나요?
네 가능합니다.
현재 최신폰을 가지고 있는 45요금제 친인척이 있다면 부탁해서 그분의 이름으로 데이터쉐어링 칩을
구매하여 보내달라고 하면 됩니다.
유심구입비 - 7700 월 사용료 3000
그다음 공기계를 구매하여 그 칩을 끼고 사용하면
됩니다.
두개의 폰에 두개의 전화번호 개념입니다.
제가 아는 형님도 지독한 컴맹, 넷맹이라서 아무것도 모르고 전화 하나만 가지고 다녔는데...
조카가 아이폰4를 구매하면서 55요금제 약정을 걸었다해서
그 조카의 이름으로 데쉐칩을 구매하고, 옴2 7만원에 구입하여 사용하게 했습니다.
조카에게는 매월 만원씩 준다하더라구요.
조카는 광주, 삼촌은 서울입니다.
오즈 옴니아는 데이터 쉐어링이 안되나요?
참고로 kt 는 일반 통화폰은 안되고 데이터 전용폰만 된다네요 아이패드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