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22 세종시누리콜 장애인이동권확보와 공공성 투쟁 시작
2020. 12.14 세종시청 앞 누리콜 공공운영을 위한 천막농성 시작 (2021. 6. 4 / 현재 173일)
세종시 누리콜 노동자 고용승계 보장 누리콜 공공운영에 따른 고용보장 촉구
강태훈 세종장차연공동대표/누리콜 지회장 무기한 단식 투쟁 마무리 보고
1. 6월 3일 장애인운동 활동가들은 이춘희 세종시장 자택에 방문하여
강태훈 누리콜지회 지회장/세종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의 단식 중임을 알리고
이춘희 세종시장에게 누리콜 노동자 고용승계 문제 해결을 호소했습니다.
2. 마침내 이춘희 세종시장 자택 안에서 강태훈 지회장과 이춘희 세종시장은 면담을 가졌고
이춘희 세종시장은 우리의 요구(누리콜 노동자에 대한 채용공고, 자격기준 수정)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하고,
배준석 세종교통공사 사장에게도 직접 전화소통하여 채용공고상의 누리콜 노동자 고용 보장과 관련하여
다음날(6월 4일) 타결될 때까지 면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약속했습니다.
3. 다음 날 결의대회가 진행되는 중 면담이 진행됐습니다.
세종시청 건설교통국,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과 장애계, 누리콜 노조가 세종시청 1층에서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4. 세종시와 세종교통공사는
- 6월 7일, 누리콜 노동자 채용공고 재공지 검토
- 누리콜 노동자 전원 응시자격 부여 및 경력 반영 검토 등을 약속했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문을 6월 5일 장애계와 누리콜지회 측에 발송했습니다.
5. 이에 따라 15일 동안 진행됐던 강태훈 대표의 단식농성투쟁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함께 해 주신 동지들 감사합니다.
함께 해 주셨기에
누리콜 노동자와 장애인의 세종시 이동권 투쟁은
노동자 고용승계를 향해 한 발 더 전진했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