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쇼핑몰
홍콩은 전자제품, 오디오, 텔레비젼, 사진장비, 패션, 골동품과 보석류 등을 총 망라한 최고급 품질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쇼핑센터 중의 하나이다.
쇼핑가격은 전세계 어느 쇼핑지역보다도 더 저렴하며 만족할 만하다. 홍콩의 쇼핑지역은 대부분 모여 있으므로 교통도 비교적 용이하다. 또한홍콩은 세계적인 디자인과 품질을 자랑하는 각종 유명 브랜드 상품의 직영 부티크 혹은 공인 점이 집중적으로 몰려 있어 마치 파리, 로마, 뉴욕 등의 패션가를 방불케 한다. 진짜 브랜드 제품을 싼 값에 살 수 있는 곳 홍콩, 확실히 멋진 쇼핑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나라이다.
센트럴과 애드머럴티는 대형 백화점이나 고급 쇼핑센터 외에도 유명상표나 화려한 전문점들로 유명하다. 헐리우드 로드 지역은 골동품이나 예술품 수집가의 천국이다.
웨스턴 지역의 웨스턴 마켓은 중국 수공예품점과 옷감 상점이 들어서 있으며 새롭게 단장된 에드워드식 빌딩이다. 홍콩섬의 센트럴과 웨스턴 지역, 그리고 애드머럴티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점하는 것이 보통이다. 몇 곳의 상점이 일요일에는 문을 닫지만, 주요 쇼핑 센터들은 문을 연다.
코즈웨이베이는 홍콩에서 작은 일본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는 일본계 백화점들이 이 지역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타임즈 스퀘어, 캐롤라인 센터, 월드 트레이드 센타, 리 가든, 리 씌어터 플라자, 아일랜드 비벌리와 같은 대형 쇼핑 센터뿐 아니라 의류에서부터 싸구려 보석류까지 파는 노천 시장도 이 지역에 있으며, 구두, 전기제품, 틴 에이저 의류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상점들도 코즈웨이 베이 부근에 밀집해 있다
◑ 랜드마크 (Landmark)
고급 명품을 구입하고 싶다면 꼭 한번 들러봐야 할 쇼핑몰.
홍콩섬 센트럴을 지키고 있는 중심이기도 하다. 페닌슐라 호텔의 아케이드와 함께 홍콩 브랜드 쇼핑의 쌍벽을 이루고 있으며, 구찌, 루비이통, 프라다 등 패션과 주얼리 숍이 120여개가 들어서 있다.
지하철 센트럴 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찾아가기도 편하며, 프린스 빌딩과 더 갤러리아와 연결 되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오피스 중심지에 있기 때문에 폐점 시간이 오후 7시경으로 다른 곳보다 빠르다. 일요일에는 문을 닫는 숍도 많으니 주의하도록 한다.
◑ 프린스 빌딩 (Prince Building)
홍콩의 명동인 센트럴에 위치한 프린스 빌딩 이곳은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고급 브랜드만을 엄선해 입점해 있다.
◑ 리 가든 (The Lee Gardens)
세계적인 브랜드를 쇼핑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확 트인 원형 건물 둘레로 일류 브랜드 숍들이 입점해 있으며, 빛이 잘 들어오는 세련된 건물로 명품 쇼핑몰의 진수를 느끼게 해준다. 각각의 상점은 실내문 외에 바깥쪽으로도 문이 나있는 것이 특징. 에르메스, 크리스찬 디올, 프라다는 1,2층을 사용해 다양한 제품을 구비해 두고 있다.
샤넬, 끌로에 등은 물론 안티프라마, 커스팅 내셔널 등의 패션 브랜드, 조지 센슨, 웨지우드와 같은 엄선 된 브랜드만이 들어서 있다.
◑ 타임스 스퀘어 (Times Square)
홍콩 젊은이들의 트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쇼핑몰, 타임스 스퀘어는 코즈웨이 베이 남서부에 위치한 신세대 개념의 쇼핑몰 지하2층, 지상 13층까지 있다.
새로운 스타일의 시티 슈퍼마켓, 서양서적 전문점인 페이지원 트윈즈, 1층에는 영국계 백화점인 랜 클로포드와 영화관이 입점해 있다.
그 외에도 명품과 일반 브랜드의 숍이 2백여 개 10층에서 13층에는 레스토랑이 들어서 있다. 각 층마다 테마별로 구성해 같은 계통의 숍들이 몰려 있다.
◑ 하버시티 (Harbour City)
구룡 쪽 스타 승강장부터
광동도를 따라 펼쳐지는 거대한 쇼핑센터, 아시아 최대의 쇼핑센터로 해양 갤러리즈 A구역, 해양센터 B구역, 해양터미널 C구역, 옴니 더 홍콩호텔 D구역등 4개의 쇼핑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고급 부티크와 완구점, 보석점, 영국계 백화점인 막스 & 스펜서 등이 들어서 있다. 홍콩 브랜드와 레드토랑, 미니 극장도 들어서 있다. 규모도 대단하고 상점들도 미로처럼 많이 있으므로 입구에서 지도를 받는 것이 좋다.
◑ 패스티벌 워크 (Festival Walk)
보통 신계지역의 사람들을 위한 쇼핑몰로 수주야, 긴지와 같은 일본 브랜드와 홍콩 브랜드, 명품 브랜드등이 함께 들어서 있다.
대형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이 편안한 분위기를 내는 이곳에는 스케이트장, 테마 레스토랑, 영화관, 운동 전문점 등이 함께 있어 젊은이들의 휴식 공간이기도 한 곳이다.
◑ 라이즈 빌딩 (RISE of commercial building)
침사츄이에 있는 보세 전문 쇼핑점.
크고 작은 패션, 소품, 액세서리 전문점들이 촘촘히 들어 있는 곳이다.
◑ 업데이트몰 (Update Mall)
각종 패션 숍, 소품 숍을 비롯해 식당가, 오락시설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함께 있는 곳. 길게 늘어진 복도 양옆에 작은 숍들이 입점해 있다.
◑ 소고 백화점 (SOGO)
코즈웨이베이를 찾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꼭 들르는 곳으로 홍콩 최대의 백화점이다. 게다가 지하철 코즈웨이베이 역이 바로 백화점 지하로 연결되어 교통이 편리한 것도 큰 장점이다.
소고 백화점의 특징은 바로 명품 의류부터 장난감, 초콜릿까지 원하는모든 것을 한 건물 안에서 쇼핑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코즈웨이베이에서 쇼핑할 땐 백화점을 출발점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 코즈웨이 플레이스 (Causeway Place)
코즈웨이베이의 중심가에 위치한 패션몰이다.
정문에 크게 코즈웨이 플레이스라고
적혀 있어 찾기 쉬우며, 근처에 패션 아일랜드, 소고 백화점등이 몰려 있어 하루 일정을 잡아서 쇼핑하기 좋다.
폴로, 노티카를 비롯한 캐주얼 브랜드부터 프라다, 버버리등 명품 의류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 스타일 하우스 (Style House)
젊은 사람들을 위한 패션몰로 세계 여러나라의 명품 브랜드들이 모두 입점해 있다.
소고 백화점과 패션 아일랜드 등이 몰린 거리에 있으므로 한번씩 들러보면 좋다.
◑ 패션 아일랜드 (Fashion Island)
코즈웨이 플레이스와 마주하고 있는 패션몰로 1층 외부로 랄프로렌, 미소니, 막스마라 등의 숍들이 늘어서 있다. 2층 초입에 베네통과 시슬리등이 상주하고 있는 패션몰로 느긋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버버리 커머셜 센터
침사추이에 있는 보세전문 쇼핑몰,
크고 작은 패션, 소품, 액세서리 전문점들이 촘촘히 들어서 있는 곳이다.
상점마다 디자이너들이 있어 튀는 감각의 패션 용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한국인 교포가 운영하는 패션 숍 미네랄은 홍콩의 워킹우먼을 대상으로 하는 고급 디자이너 숍이다. 코즈웨이베이에도 분점을 두고 있는 미네랄은 자체 디자이너가 품목당 소량 제작해 보급하는 형식이다. 또한 연예인들도 즐겨 찾는다는 가장 인기있는 타투 숍은 HK$100정도면 작은 문신 하나를 할 수 있는데 열흘에서 2주 정도 유지된다.
◑ 미라마 쇼핑센터
나단로드와 카메론로드 코너에 있는 미라마 쇼핑센터는 백화점과 영화관을 겸하고 있는 쇼핑센터이다.
가장 인기 있는곳은 대형 시슬리 매장과 옆 쪽의 에스프리 매장. 홍콩의 국민복이라 불릴 정도로 인기 있는 두 브랜드는 오픈 시간인 오전11시쯤을 제외하고는 계산대 주변에 빙빙 줄을 설만큼 장사진을 이룬다.
시슬리 매장은 최고 80%까지 세일을 하는 파격 코너에서 철지난 재킷이나 니트 등 의외의 제품을 선보인다.
에스프리는 여성복은 물론 에스프리 맨과 에스프리 키즈, 그리고 타월과 러그 등의 생활용품이 한 곳에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같은 매장 안에 강렬한 컬러의 패션 브랜드 edc와 합리적인 코스메틱브랜드 레스 얼스가 있어서 더욱 쇼핑이 즐겁다.
◑ 파크레인
구룡공원을 끼고 있는 파크레인은 그 끝이 안보일 정도로 계속되는 캐주얼 쇼핑센터이다.
베네통, 보시니, U2, 나이키, 오리지널 리바이스등 한국에서 인기있는 캐주얼 브랜드는 물론 코지, 칠리, 스타카토 등의 홍콩인기 브랜드가 한라인에 들어 있어 홍콩의 패션 현주소를 읽을 수 있는 곳이다.
* 출처 : 네이버:월드타운, hcy26님의 게시글
첫댓글 저도 다녀 왔는뎅 쇼핑하기에 좋더라구여 한곳에 몰려 있어 전 구경만 하다가 너무 많에 드는 악세사리가 있어 하나 사 왔다는...................저렴한 가격으로 장만을 해서 좋았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