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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이 가수 지드래곤을 패러디한 사진이 화제다.
허경환은 자신이 운영중인 쇼핑몰 두잉진스(www.doingjeans.com)에 지드래곤 패러디 사진을 올렸다.
두잉진스는 허경환의 “하고 있는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영어로 옮긴 이름으로 개그맨 동료인 박성광과 배우 남창희와 함께 운영하는 쇼핑몰. 키 175cm이하의 남성들을 위한 키작은 남자 전용쇼핑몰로 본인들이 직접 피팅 모델로 활약 중이다.
허경환은 "방송에서는 공개를 안한 모습이지만 두잉진스를 찾는 고객들을 위한 즐거움의 하나로 봐주면 좋다"며 "이외에도 조만간 개그맨 박성광과 탤렌트 남창희의 폭소패러디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어제부터 공개된 사진에 대해서 지드래곤과 팬들에게는 죄송할 따름이지만 허드래곤과 지드래곤은 싱크로율 100%라 믿으며 개그는 개그일뿐 이라고 웃음의 한부분으로 받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도 "의상부터 메이크업 하나하나까지 어쩌면 이렇게 똑같을수있냐?", "이것이 진정한 명품패러디다", "패러디하니 너무나 똑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예상치 못한 뜨거운 반응에 허경환은 "쇼핑몰사업이 순항 중이므로 팬서비스차원에서라도, 앞으로 패러디열전은 계속될 것이다"며 “남아공월드컵에 발맞춰 특별한 패러디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