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2일까지 해야 하는데, 처음 사업시작 해,안 해 봐서,
겁나고 귀찮아 세무사에게 위탁했더니,22만원 주란다.
계약서와 전입세대열람원,토지,건물대장,사업장등록증,주택임대업등록증.등을 떼어다 주면서,
다 하고, 신고하기 전에 제대로 했는지 검토하게 먼저 한번 보여 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검토할 시간없어, 안 맡겠다고, 다른 사람에게 맡기란다.
기가 막혀.
세무사 텃세인지, 사업자는 신고 내용을 알려하지말라는 건지.
할수없이 서류 찾아 와,
다른 세무사에 맡기기로 하고,직접 한번 해 보고,안되면 맡겨야지 하고, 점심식사후,2시30분경 집에 들어와,
직접 홈택스 접속하여 신고 시작.
우여곡절끝에4시30분,신고서 작성완료,제출 성공!
방 수십개에 대한 면적, 보증금, 월세, 세입자 주민번호, 계약기간, 인적사항 등...입력.이런 건 문제가 안 되는 데...
2시간 수고로 성취감 프러스22만원 절약.
참~기분 홀가분하면서도,묘하네! 세상 살기 피곤!
감사원 출신 직원은 참 세상 살기 피곤, 사업하기도 피곤하고.
당연히 제대로 신고 잘하고,신고내역 출력해 줘야 하는 거 아닌지. . .
내가 뭘 잘못했는지. . .쩝.
첫댓글 참잘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