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집앞에서 서울의G6640을 타고 영등포역으로 향합니다...
위층에서 전철표끊고 철도승차권을 발매합니다...
내려갈라고 하니 어떤 아줌마 한분이 가리봉 가려면 어느곳으로 타냐고 하길래 제가 천안가는거 타라고 했습니다...
내려가서 못채운 배를 음료수로 채우고 북부역가는 전동차에 오릅니다..
회기역에서 좀 앉아 있다가 명지공소속 성북행을 탔습니다..
엽기적인일은 성북역 안내방송이 그냥 의정부행처럼 정차역으로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차장이 안내방송을 끊어버리고 방송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석계역에서부터 방송을 하니 사람들이 석계가 종착역인줄 알고 다 내리더군요..
어쟀든 5분후에 북부역 가는 열차가 또 옵니다.,.
도봉산역 근처에선 잡상인이 등산 지팡이를 팔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정부역에서는 잡상인이 머나믜 펜 10자루를 1000원에 팔고있군요...
의정부역에서 전철표를 넣고 통근열차타러 직행~
동안 지나서 자리가 남길래(물론 지하철형 좌석) 앉아서 갔습니다...
이럴땐 기차형 좌석 차지하는 방법 알고있으면 좋을텐데...
전곡역에 드디어 도착(이하중간생략)
할머니 댁에서 나와서 터미널로 갑니다...
OTL...기차 놓쳤음....현재시각 35분....
그래서 직행터미널로 갑니다..
39번 시리즈가 시내버스일것을 각오하고 학생요금을 내려고 돈을 쥐고 39-5번에 올라탑니다...
"북부역 갑니까?","네","1600원입니다."........
영종여객에서 연천교통으로 변경되더니 좌석으로 바뀌었군요...
도색은 녹색 땡땡이 도색인데 좌석버스입니다.....
아게 진정한 위장의 챔피~언!!
기사교육을 잘 하지 않는지 기사가 차내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습니다..
신호대기중에 전화하고 물마시는 건 이해하지만..
담배라니요? 이해가 안갑니다...
북부역에서 역곡까지 표를 끊고 인천행이 옵니다...
성북에서 건너편에 용산행이 있길래 그걸 이용하도록 합니다..
용산역에서 계단 오르락내리락 할것없이 건너편에 주안역급행이 있길래 그거타고 역곡까지 갑니다..
새로생긴 집더하기 쇼핑몰 가보고 싶었지만 시간의 압박으로...
결국 역곡마을버스 018을 타고 집으로 향합니다...
현재는 집에서 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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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역-의정부북부역
구간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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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전철
영등포-회기역-성북역-의정부
북부역-성북역-용산역-역곡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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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열차
의정부-전곡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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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이용
39-5 전곡-북부역
018 역곡역-시흥시
6640 시흥시-영등포역
카페 게시글
ⓑ 여행정보,여행기
~~할머니 댁 방문기~~
정왕역직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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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1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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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집더하기=홈플러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