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SPCM이라는 선교단체에서 바누아투의 미완공 교회를 위하여 선교 건축팀을 인솔하여 오셨습니다.
인솔자는 박태수 목사님이세요.
SPCM은 남태평양 컴퓨터 선교회입니다.
5년간 바누아투를 오가며 컴퓨터 선교를 해 오셨고요, 그중 한 교회가 오랜 기간 교회 완공을 하지 못한채 어려움을 겪고 있자 뉴질랜드의 유명한 건축사분들을 모시고 바누아투를 오셨습니다.
이번 건교 건축의 모든 경비를 교회나 선교회에서 충당해 주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자비량 건축 선교팀이라고 합니다.
자비량이란 것은 모든 경비는 자신이 충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사 자제 역시 이분들이 충당하셨다고 합니다.
교회에서는 기본 경비만 제공해 주셨다고 하네요.
이 분들의 명단은 추후에 말씀 드리겠습니다.
정말로 마음이 아름다운 분들이십니다.
오늘부터 건축 현장에 다니며 동영상과 사진을 통해 여러분들과 교회 완공 되어지는 모습을 지켜 보겠습니다.
교회 건축을 위하여 오신 목사님과 건축에 참여해 주신 집사님들의 건강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잠시 였지만 한의사이신 집사님이 오셔서 침술 봉사도 해 주시고 오늘 새벽에 떠나셨습니다.
집사님들이 다니시는 교회는 뉴질랜드의 한우리 교회와 온유한 교회, 주님의 교회입니다.